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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교가 본래의 설립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대학입시 준비에 치중한 파행적 교육과정 운영된다.
특목고의 설립현황 (103개교 총 8만 1천명 : 2000년도)
일반계 : 예술고(22교), 체육고(12교), 과학고(16교), 외국어고(18교), 국제고(1교)
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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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교가 본래의 설립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대학입시 준비에 치중한 파행적 교육과정 운영된다.
- 특목고의 설립현황 (103개교 총 8만 1천명 : 2000년도)
일반계 : 예술고(22교), 체육고(12교), 과학고(16교), 외국어고(18교), 국제고(1교)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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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가 입시 명문고로 전락했던 문제점들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영재학교 학생들이 본연의 교육을 받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교육풍토에서 이러한 특례입학 제도의 도입은 영재학교 진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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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를 살려야 합니다. 일반계 특수목적고등학교가 본래의 설립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대학 입시 준비에 치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기 위해서는 특정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창의성계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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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하지 않았다. 일부 영역에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학생들을 발굴해 이들을 실력있는 전문가로 키워내는 것이 설립 목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외국어고와 특수목적고는 다른 입시명문고와 함께 사실상 대입을 목표로 하는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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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경쟁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전 서울시 교육감인
유인종은 이런 정책을 두고 교육이 1960년대로 회귀한다는 의미에서 , 후
진 기어를 넣고 액셀을 밟는 상황이라고 묘사하였다.
그리고 학생의 선택권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숙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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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가 아니라 일류대학 입시목적고라는 점이 수치로 재확인됐다.”면서 “설립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외고 숫자만 늘리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4. 교육의 목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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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가 아니라 일류대학 입시목적고라는 점이 수치로 재확인됐다.”면서 “설립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외고 숫자만 늘리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4. 교육의 목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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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뿐 아니라 고교입시로 인해 입시경쟁을 과열시키고 높은 사교육비부담, 고소득자녀가 귀족학교의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발생되는 교육의 불평등이 발생한다.
- 외국교육기관, 자립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은 전문적인 입시학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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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등 여러 가지 순기능을 수행해 왔던 고교평준화제도를 폐지하기보다는 그 틀을 유지하되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그 보완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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