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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고백을 함으로써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지만, 서지혜는 아직도 자신의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그 속에서 계속 맴돌며, 또 다른 상대를 찾아나서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서지혜와 같은 삶의 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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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은 유년기 내면의 상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으로, 역순행적 구성과 액자식 구성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남긴 상처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지 유년시절의 상처를 확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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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며 서미혜로부터 빠져나온다. 두 사람 모두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지만 서로의 상처를 보듬기에는 자신들의 상처가 너무 버겁다. 치유되지 못한 이들은 여전히 <자전거 도둑>을 돌려보고, 남의 자전거를 훔쳐 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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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둑>의 서사특징
2-2 <자전거도둑>에서의 상호교섭 양상
3. 서술방식과 아버지 바라보기
Ⅲ. 결론
- 참고문헌
▷ 별첨
- 김소진 작가 소개
- 작가연보
- 소설 <자전거 도둑> 줄거리
- 영화 ‘자전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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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쳐 탐.
생각 플러스
① ‘서미혜의 오빠’와 영화 <자전거 도둑> 속 ‘간질 걸린 청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둘 다 ( )을 앓고 있고, ( )를 탄다.
② ‘서미혜’는 자전거를 탈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할까?
(①번 답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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