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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은 6개월 안에 공비세력을 토벌하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하였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전세는 1947년 이후 공산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으며 그로부터 중국 공산화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훗날 공산화의 이유에 대하여 국민당 지지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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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이스트만 著 『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 지식산업사, 1990. 1. 머리말
2. 국민당정부의 패배 요인
1) 국민당 자체의 구조적 모순
2) 항일전쟁기 국민당정권의 역량 소모
3. 장개석과 모택동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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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
위와 같이 본서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결국 장개석이 패한 원인은, 미국 등 외세의 원조가 부족했기 때문은 전혀 아니며, 그렇다고 중국공산당이 탁월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국민당정권과 국부군 스스로의 무능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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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의 국민당정부이며, 안중근, 윤봉길, 나석주, 청산리, 봉오동 등의 전투에 감명 받은 장개석은 ‘무능한 중국군 수십수백만이 있다한들 조선청년 몇 명의 쾌거를 이룰 수 없다’라고까지 한탄했다고 한다. 또한, 상해임시정부에 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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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끌려 나가고 그 후 모택동이 정권을 잡으면서 사회주의로 변해가는 시대에서 이념적 갈등으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과 일반 국민으로 받게 되는 강압적인 통치체제를 알 수 있었다. 장개석이란 인물이 우리나라 독립에 일조하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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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을 거행한 장개석을 따라 남경에서 외교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개석을 결함을 잘 보좌하여 상당한 정치적 작용을 하였다. 결혼 후 그녀는 국민당을 이끌고 공산당과 일제 침략에 대항하여 전쟁을 수행하는 장개석을 10년간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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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으로 한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반 대중들의 금원권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통화개혁은 장개석의 아들인 장경국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데, 거의 그와 동시에 국민당의 패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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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을 우두머리로 하는 정부는 제국주의의 책동하에 전 중국과 전 세계의 반혁명 세력을 동원하여 혁명 근거지와 혁명 대중들에 대하여 여러 차례에 걸친 반동적, 즉 군사적 문화적 ‘포위 토벌’을 감행하였다. 중국민중은 중국공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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