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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며 비인륜적인 행동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국전쟁에서 일어난 학살 또한 마찬가지다.
더불어 사는 사회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싫어하는 사람들, 어딘가 부족하고 힘없는 사람들, 소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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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통해 곳곳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이라는 불행한 과거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양민 학살은 유가족과 피해자가 생존해 있는 경우에 한해 부분적으로 밝혀지고 있을 뿐 학살의 피해자가 전원 사망한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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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남북한 사회의 구조적 변화』/손호철/극동문제연구소/1991
3. 『한국전쟁의 보는 시각』/김철범/을유문화사/1990
4. 『한국전쟁과 한국사회변동』/한국사회학회/풀빛/1993
5. 『다 죽여라, 다 쓸어버려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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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알아보며 가장 화가 났던 것은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양심. 자신이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즉, 전쟁 상황에서 용서 받을 수준의 행동이 아닌 것도 분명 있었다는 것이다.
재미로 살상을 했다던지, 대규모로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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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학살 피해자가 난 곳은 전남 영광군이었다. 영광군이 당시 인구는 약 16만 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전쟁 중에 2만 5,000~3만 5,000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산면에서는 약 3,300~5,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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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방식이 매우 잔인하고 원시적이었다.
아홉째, 어느 쪽이든 학살자들은 별 죄의식이 없이 자기 정당화와 합리화를 꾀했다.
한국전쟁 전후의 학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데올로기ㆍ정치적 요인이다. 한국전쟁 전후 시기의 그 숱한 폭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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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뒤에 가려져 있는 ‘또 다른 전쟁’, 즉 한국 전쟁 시기의 학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과정일 것이다.
▶또한 전투가 새로운 형태의 전쟁, 휴전으로 연결되면서 더욱 구조화된 형태로 존재하는, 정치사회 질서 속에 깊이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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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순간들
1.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
2. 사진으로 보는 베트남 전쟁
3. 사진으로 보는 911테러, 그리고 이라크 전쟁
4. 전쟁 속의 아이들
5. 나는 전쟁에 반대한다 전쟁을 바라보는 다섯 가지 시선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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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진상 규명작업
-5.16쿠테타
: 양민 학살 진상 규명에 대한 탄압
-전두환, 노태우 시대
: 무관심
-문민정부
: 특별법, 진상조사위원회 등을 통한 양민학살 진상규명 전쟁의 전개과정에 따른 시기구분
한국전쟁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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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길이 저승 길이 되고, 살기 위한 길이 결국엔 빨갱이에 대한 도움이 되는 세상, 함께 했던 이들의 자리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 빈 자리가 되는 시간. 한국 전쟁이 발발한 그 시간들은 결국 빛이 사라진 시간이었을까. 유대인 학살의 홀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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