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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시작되는데,초헌이란 제주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⑤독축(讀祝)
초헌 후 참사자가 모두 꿇어앉으면 축관이 옆에 앉아서 축문을 읽는다. 축문은 제주가 읽어도 되는데, 엄숙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야 하는데, 축문 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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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 읽는 자리 주부자리 주인자리 술잔 드리는 자리
※ 내외분 모두 돌아가신 젯상에는 메를 같이 놓는다.
※ 제사 음식으로는 술은 맑은 술을 쓰고, 과일은 복숭아를 놓지 않으며, 생선은 꽁치, 갈치 등 '치'자 들어간 생선은 삼가한다.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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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 읽는 자리 주부자리 주인자리 술잔 드리는 자리
※ 내외분 모두 돌아가신 젯상에는 메를 같이 놓는다.
※ 제사 음식으로는 술은 맑은 술을 쓰고, 과일은 복숭아를 놓지 않으며, 생선은 꽁치, 갈치 등 '치'자 들어간 생선은 삼가한다.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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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을 불태우는 절차가 있다. 사신(辭神)이라고 하며 제사를 마친 후 신위를 정송하는 의식이다. 이것들을 태워서 그 재를 모아서 감실에 넣어두기도 하는데 이는 납주(納主)라고 한다. 위와 같이 지방과 축문을 불태우는 경우도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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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과 술잔을 3번 올리는 본격적인 제사인 우제를 3번 지내고, 상청에 모셔 탈상까지 살아 있는 사람에게 하듯이 끼니때마다 식사를 올리며, 상주들은 여막에서 새로운 지위와 역할에 익숙해지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 동안 100일째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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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과 함께 불사르고, 상을 물린다.
10) 음복(飮福)
참사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함으로써 조상님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정리
제례는 지방마다 가문마다 조금씩 그 절차가 다르다. 그래서 딱히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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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이다. 漢晉 이후부터 이런 글이 많이 전해졌다. 널빤지에 기록하였기 때문에 祝板文이라 부르기도 한다.
11. 祝香文
과거 제사를 지낼 적에는 쑥 등을 태워 邪氣를 물리쳤다. 지금 향을 피우는 일은 후한 때 생겨난 것으로 본래 佛家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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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이다. 보통 아침이나 낮에 지낸다. 요즈음에는 정월 초하루의 연시제와 추석절의 절사가 이에 해당된다. 제수와 절차는 기제에 따르지만 무축단작이라 하여 축문이 없고 술은 한 잔만 올린다.
(1) 연시제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드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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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계에서 시작하여 제사준비를 하고 신주를 모셔내 오는 참신례, 예물을 바치고 음식을 대접하는 (천조례) 술을 대접하는 초현례 아현례 종현례, 조상이 주신 복을 나눈 후 신주를 거두는 음복례, 제사의 축문과 예물 등을 태워 신에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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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만 다를 뿐 제사 절차는 우제와 같다. 졸곡은 지금까지 수시로 하던 무시곡을 그친다는 뜻이다. 그러나 강망일 아침에 외와 갱 등 상식을 영전에 올리고 곡을 하는 일은 전과 같이 한다.
-2. 부제(祭)
부제는 신주를 그 조상의 신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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