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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다건너 미국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우습다.
교욱은 늘 어렵고 늘 고민해야 하는 문제였나보다.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본다. 교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드를 시작으로 책상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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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교사가 되는 기본적인 마음 자세이다.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 학생을 위하는 마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내가 앞으로 교사가 된다면, 어떤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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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안될 것이다. 학생들 모두에게 자신의 길을 생각할 공간을 마련해주고 나아가 교사는 선장이 되어 그들이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것이다.
영화를 보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키팅이 조금 더 적극적인 교육을 했으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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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 현대 사회에서 잊기 쉬운 ‘진정한 시’와 같은 것을 되살리게 해 주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내가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내 자신을 먼저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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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있었다. 토드는 문을 여는 선생님을 불러세우고 책상에 올라섰다. 키팅선생님은 죽은 시인의 사회 회원들과 모두 눈을 맞추었다. 그리고 문을 나섰다.
닐이 죽고 키팅 선생님도 떠났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원할 것이다. 키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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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는 그가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주제이며, 학교의 보수적 현실과 자유 정신의 대립을 매우 극적으로 표현했다. 93년 <공포 탈출> 역시 녹록찮은 수준급의 완성도를 보여줬고, 비행기 추락사고의 후유증을 다룬 주제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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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선생님은 그냥 고맙다는 인사만을 남기고 떠납니다. 결국 개인이 노력해도 사회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에 대한 가치관도 바꿔야 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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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처럼 꿈을 이루지 못해 날개도 펴보지 못하고 떨어지지 않도록, 모두가 즐거워하는 학교, 교육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과목 시수를 줄이고, 강제 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을 시키는 것보다, 학생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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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일제히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나아가는 교육 , 목적 잃은 교육은 목적 있는 능동적인 인간을 양성할 수 없다.
이 죽은 시인의 사회가 주는 교훈을 통해 이제는 우리가 그 목적을 재고해 봐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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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행해지고 있는 교육방법이 결코 참된 교육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이 책의 내용도 역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받고 있는 그릇된 교육을 비판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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