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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생명의 신비)
(1) 인간이란 생명체
(2) 지구의 생명체의 패권자는?
(3) 생명체와 지구
(4) 인간은 악한가?
(5) 인간을 악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6) 인간은 우월한 존재인가?
(7) 종교와 진화론
(8) 자연선택에 대해
(9)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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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주장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과거에 유용했던 심리적 성향이란, 인간이 이원론적이고 창조론적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성향을 말하는데, 이것이 인간으로 하여금 경험자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도록 하는 특질을 낳았고, 종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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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를 만난다면 좋은 논쟁을 벌일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그저 하나의 이론?
개, 소, 그리고 양배추
대진화의 꽃길
침묵과 느린 시간
바로 우리 눈앞에서
잃어버린 고리? 뭘 잃어버렸단 말인가
잃어버린 사람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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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진화론에 민낯을 스스로 드러냈다. 거기에 더 나아가 이런 논쟁을 통해 저자는 과학 지식이 \'정답\'을 선취하려는 승자독식형 경주가 아니라 그 답을 찾아가는 치열하고 합리적인 논쟁 속에서 진화해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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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스펜서 같은 사회적 진화론자들에 의해 이용되었다. 인간세상이 정글처럼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세상이라는 인식은 자본주의, 현재에 와서는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등을 합리화하는 데 이용되었다. 그러나 찰스 다윈은 그런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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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존 등 약육강식의 논리는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으로 수렴되었고, 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을 정당화하는데 기여했다. 19세기의 사회진화론은 사회의 현상유지와 함께 제국주의와 자유방임적 경제, 인종차별을 정당화 하는데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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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인간의 도덕적, 철학적 이익과 진화론이 인류에게 주는 이익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들 어느 하나도 간과하지 않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난 넓은 시점으로 볼 때, 진정한 종의 기원에 대해 깊이 고찰할 수 있겠다.
6. 종의 기원이 세계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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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바로 유물 중심적이었던 당시 진화론을 이론 중심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이 글의 처음에서 밝혔듯이 당시 진화론은 종에 그 중심을 두어 화석과, 새로운 종의 발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도킨스의 진화론은 사고에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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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형태로부터 보다 복잡한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다윈의 진화론적 사고는 인간발달에 대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견해가 되었다. 진화론은 아동발달의 이론이 아니라 종의 발달과 적응에 관한 이론이지만 그 자체로서 인간발달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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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본인도 중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우고 과학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가 바보가 되었던 기억이 확실하다. 본인은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지금 진화되고 있는 원숭이가 있을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가 선생님과 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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