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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지 않고 그 인물 간의 대화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배경음악도 전혀 없으며 자동차의 경적소리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소리 등 일상적인 소리만 들릴 뿐이다.
일체의 배경음악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 소외와 고독, 단절을 표현하기에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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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조선족인 미의식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이 풍경 사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풍경으로 승화시켜 전통적인 자연관을 잘 들어내어 지극히 서정적이다.
(3) WHY
정해창의 1920년에서 1930년의 예술사진에는 일본의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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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연구는 대중 매체 사회의 통합된 체제를 반영하는 범위로의 발전으로 최근 절정기를 맞이한 모더니즘 시기가 지나간 미술가와 미학은 이제 마지막에 있으며 우리가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인 포스트 모던 시대 속에서 미술이론의 종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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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의 존재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예술의 정의는 할 수 있어도 예술계 그 자체는 정의할 수 없다고 했다. 여기서 예술 철학과 비평 철학의 분기적이 되고 있다.
Ⅶ. 미학과 취미의 평가
18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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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의 근원』. 오병남 외 역. 서울 : 경문사, 1990.
T.W. 아도르노.『미학이론』. 홍승용 역. 서울 : 문학과지성사, 1984. Ⅰ. 서 론
Ⅱ. 가다머의 근대 미의식
Ⅲ. 칸트의 주관주의 미학
1. 칸트의 취미(Geschmack)와 천재(Genie) 이론
1)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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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담겨 있는 작품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대의 예술은 그 진진함 보다는 순간의 쾌적에 더 많은 것을 쏟아 붇고 있다. 현대예술은 취미판단과 숭고보다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쾌적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칸트의 판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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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것이다. 오류에 의한 인간형성을 철저하게 거부하는 까닭에 극예술은 교육촌에서 추방되는 것이다. 괴테는,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연극이 ‘진실 되지 못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서, 수동적이며 한가로운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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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표준을 받아들이고 이를 확인했을 뿐 그런 것들을 새로 만들어 내거나 개혁하지는 않았다. 18세기에 와서야 비로소 독자층은 서로 다른 두 진영으로 분리되고 예술은 서로 대립하는 두 경향으로 나누어진다. 시민계급은 귀족계급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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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힘과 권위를 이상화하였고, 고전·고대의 영향과 결부된 예술에 있어서의 세속적 정신의 궁극적인 승리를 나타내는 것이었고, 또한 서구 전체의 예술적 취미와 양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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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서처럼 서구 유럽의 규범에서 분명한 선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되어진다. 예술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향유되는 형식미 위주의 작품들과 아름답고 고상한 도덕적인 메세지의 작품들만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비윤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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