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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유발할 뿐 만 아니라 후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민 참여를 위해선 토론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고 다음 선거 텔레비전 토론 교육이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대선에서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다. 짧은 시간 내에 유권자들에게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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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들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TV 토론회는 우리 정치에 있어서 ‘고비용저효율’의 방식을 ‘저비용고효율’의 방식으로 변환시키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Ⅷ. TV토론(TV선거토론)의 활성화 과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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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토론의 역사를 가진 미국조차도 아직까지 다양한 단체들이 보다 나은 토론방식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제시하고 있고, 대통령선거 이후부터는 대통령토론위원회가 전국적인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토론방식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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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은 너무 이미지정치만을 강조하거나 정책논쟁으로 비화되고 있는데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하여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거보도에 있어서도 보다 신중하고 공정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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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이 영향을 준 부분은 정치적으로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유권자들의 정치지식과 정치흥미분야에는 반수이상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선거과정에서의 TV토론의 중요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또 투표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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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뒤 후보 답변과 쟁점에 대한 토론회 개최 등 사전사후과정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Ⅶ. TV토론(TV선거토론)의 평가
우리나라의 경우 미디어를 이용한 선거캠페인의 요체는 텔레비전 토론(이하 TV토론), 찬조연설, 정치광고의 세 가지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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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분석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다. 위의 경우, 각각의 패널들은 나름의 사례제시를 통해 의견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 쪽의 특성을 일관적으로 나타내고 있지 않다.
Ⅶ. TV토론(TV선거토론)의 시사점
텔레비전 토론이 과연 공론장으로 기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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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토론은 진정한 토론이 아니고 ‘사이비 토론(counterfeit debate),’ ‘극장에서의 공연(performance),’ 혹은 ‘정치 게임(game),’이라고 비평하는 입장이 있다. 이는 토론의 본질과 텔레비전 선거 토론의 본질의 차이점을 간과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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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모습만 국민들의 가슴에 심어주는 우를 범하였다. TV토론의 첫 번째 평가기준은 실제적인 상호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정치정보의 질인 것이다.
미국 역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을 살펴본 Graber에 의하면, 비록 TV토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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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방송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방송사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케이블TV 매체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하고 TV토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Ⅷ. TV토론(TV선거토론)의 제언
한국에서 후보자 선거 토론은 캠페인의 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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