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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티권은 재산권적 성격이 강하다 하더라도 인격권의 성격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본인이 원하지 않는 광고나 제품에 이용되는 경우는 물론 정상적인 교섭이 있었으면 허락을 하였을 경우라도 자기의 성명, 초상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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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권> 이란 논문은 퍼블리시티권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다. 논문에서 Nimmer은 19세기 후반에는 프라이버시권의 법리만으로도 개인의 초상보호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광고영화티비비디오 등 새로운 시장이 나타나 과거의 프라이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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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사례] 제임스딘 사건 서울고등법원 2002. 4.16, 2000나42061.
“성문법주의를 취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서 법률, 조약 등 실정법이나 확립된 관습법 등의 근거 없이 필요성이 있다는 사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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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인격적 이익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권리인 지적인격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저작인격권에 대하여 고찰해보기로 하자.
저작인격권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저작권의 주체와 분리할 수 없는 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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