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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정립할 수 있고,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통제 방식이 아닌 단위 학교중심의 학교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학교 현장은 보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다.
3. 대안교육이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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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모든 일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한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교사와 학생 간 수업방법에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인간적인 접촉이 있는 강의를 한다.
(4) 대안학교적 성격
첫째, 슈타이너의 사상은 정신성에 대한 자각을 강조하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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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개별 활동을 더 선호하고 자연히 경쟁심도 부추기게 된다. 하지만 대안학교의 예에서도 보았듯이 많은 학생들이 공동체를 이루어서 활동을 해결해나가는 것은 사회에서 필요한 소양을 길러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다른 교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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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이다\'라는 하나의 정답, 모델이 존재하는 듯 대안교육의 모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안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시급하다.
Ⅴ.진정한 대안 교육을 위한 나의 생각
몇 년 전부터 나는 대안학교라는 말을 들어 왔었지만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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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것이다. 대안학교 또한 그에 대한 문제점이 많을 것이다. 앞에서 얘기한대로 세상은 교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21세기 교육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얼마만큼 교과지식을 현실에 사용할 수 있느냐...그것이야말로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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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그 스스로의 대안학교로서 남아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자유는 세상 어디에서도 중요하다는 점은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들의 자유를 인정하고 그들을 자유대로 키우기에는 현실은 너무 냉정하고 냉혹하다.
서머힐 학교는 대안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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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사』, 배영사, 1999
강태중, 「\'새학교\'구상: 좋은 학교의 조건과 그 구현 방안 탐색」, 교육개발 108,
1997.7, p82-85
이종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 민들레, 2001
http://webzine.madang21.or.kr/no_50/join/j_02.htm
http://koreaedue.co.kr/columnist/ed20.htm&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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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틀, 체제 속에서 나의 교육관을 펼치고 내 꿈을 실현시키게 되겠지만 공교육이나 대안학교 중 어느 하나만 중요하다고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공교육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키기보다는 비록 아직 문제점,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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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될 것이다. 대안학교는 어디까지나 학교교육의 대안일지 모르지만 이것은 기존의 학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교육이 더 이상 대안이 아니라 본질로 가져야 할 문제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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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의 운동이 이러한 연장선상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제도권 안의 학교를 부정하는 것도 발도르프 교육을 신봉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인지학은 인간과 세계를, 그리고 이들이 형성해가고 있는 교육의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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