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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에서 천산까지』에서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계와 싸우며 또 거기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던 여러 민족들, 특히 그 동안 이 책의 저자가 관심을 갖고 눈여겨보아 왔던 티베트족, 회족, 몽골족, 위구르족 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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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안정마저도 속박당해야 했다. 네 개의 소수민족들은 불교 또는 이슬람교에 의해서 종교를 통한 독립을 시도하였다. 즉, 달라이 라마나 마명심 등의 민족을 위한 희생은 오늘날 약소국가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쯤에서 이 책을 읽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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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위구르군은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무너진다. 그렇게 그의 잘못된 결단력으로 인해 위구르인은 그렇게 무너지고 만 것이다. 역사에서 만일이라는 말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이런 가정을 한 번 해 본다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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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고 정권도 쿠테타가 성공하면 개혁. 실패하면 반역. 이듯 강자가 모두 옮다고 미화 되어서 비판적인 것 같다. 아마 이슬람이 가장 강성한 종교였다면, 이슬람에 대해 비판적이 되지 않았을까?
종교는 사람들에게 있어 마음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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