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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범주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 있지만 동일한 방법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인류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항상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고 보다 인식하기 어렵게 그 기준들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이것이 역사이고 사회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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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의 강의』, 박정자 역, 동문선, 2001. p.369.
2. 프레데릭 그로,『푸코와 광기』,김웅권 역, 동문선, 2005. pp. 9-13.
3. 송지영, 『정신증상』, 집문당, 2009, p.37.
4. 김광기, "정상과 비정상, 그리고 이방인", 「사회이론」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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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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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부적응을
구분하는 데 사용하는
잣대, 기준이 다름
심리학자들은 부적응인지 아닌지
그 여부를 구분할때에
여러 기준을 종합하여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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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은 몸을 관리하는 권력" - 미셀 푸코
<비정상인들 Les Anormau, Abnormal>은 철학자 미셸 푸코(1926-84의) 주저이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나 러시아의 우르라이나침공 후 뉴스에서 전하는 일련의 사례에서 보듯이 과장된 공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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