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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정책과 의료 활동을 실시하고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현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융화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홍수 피해 지원, 자선 단체 기부, 전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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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인되는 것은 일부 노점상들이 숭인동과 동묘 근처로 밀려나 겨우겨우 장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과 ‘가든파이브’ 라 불리는 동남권 유통단지에는 약 천 명도 안 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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