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미디어에 미친 영향

소개글

스포츠가 미디어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문제제기
1)미디어 스포츠의 개념
2)미디어 스포츠의 존재 가치
3)미디어 스포츠의 결합의 의미
4)미디어 스포츠 양식의 변천

본론
스포츠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1)스포츠-미디어-기업의 삼각구도
2)KILLER CONTENTS 로서의 스포츠
3)미디어의 대중화
스포츠가 미디어 기술에 미치는 영향
1)첨단 기술의 도입
2)첨단 광고 기법의 개발

결론
전망 및 수용자 주권의 문제

본문내용

수 있으며, 테크놀로지는 그 프로그램들을 찾아준다. 수용자는 생중계 게임이나 이벤트를 잠시 멈추어두고, 하던 일로 돌아와 잠시 제껴두었던 활동을 할 수 있다. 웹 공간에서 스포츠수용자들은 서로 환상적인 게임을 하는 것처럼 진짜 아마추어 매니저들이 된다. 상호작용하는 컴퓨터 기술은 스포츠 관전의 경험을 구경꾼들과 참여자들이 각각 별개의 역할을 하나로 결합시키기 위한 잠재적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하겠다. 결국 스포츠의 디지털화는 상호작용성을 강화함으로써 수용자에게 보다 많은 선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시청자(active viewer) 개념을 담보한다(Boyle & Haynes, 2003; 98-100). 이러한 모든 상황이 스포츠 공급자와 조직들을 구속한다. 그들은 이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 프로그램을 가지고 힘을 휘두르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이자 팬, 시청자인 우리가 스포츠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함을 의미한다. 스포츠에서 무료는 없다. 보다 엄밀히 말해 지금껏 무료였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향후 스포츠와 미디어의 관계전망은 스포츠의 변화와 미디어의 변화로부터 추론할 수 있다. 오늘날 스포츠와 미디어는 그 기능과 역할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다소 거칠게 정리해 미디어와 스포츠 두 행위자의 만남(encounter)에서 협조 - 공생(symbiosis) - 경쟁협력(co-petition) - 통합(integration)등의 단계를 거쳐 상호관계를 유지해왔는데, 여기에 스포츠에이전트라는 제3섹터가 새롭게 참여하였고, 스포츠자원을 보유한 미디어, 미디어 조직을 거느린 스포츠조직 등 미디어와 스포츠 행위자 각각이 상호영역을 통합함에 따라 이들의 역학구도는 상당히 미묘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미디어산업과 스포츠산업이 결합하여 통합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향후 미디어와 스포츠는 더욱 견고히 결합할 것이며, 보다 경제적으로 그리고 운영의 통합이 직접적으로 예상된다고 하겠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건이 미디어스포츠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현대사회가 후기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 여가가 증대되고 있으며, 사회의 가치관도 노동가치관에서 여가가치관으로 전환되고 있기에, 스포츠의 여가적 활용과 미디어의 정보적 활용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스포츠는 모든 장애물과 장벽을 넘어 세계인의 언어로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선물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공유되어왔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속성과 스포츠의 속성이 결합한 결과이다. 스포츠와 미디어는 서로간의 상호보완적 활동으로 촉진되어 온 것이다. 따라서 미디어가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스포츠 측면에서는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디어가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개발함을 의미하며, 미디어의 측면에서는 스포츠 세계에서 지향하고 있는 스포츠의 본질적 요소가 상실되지 않고 발전될 수 있도록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효율적으로 투입시킴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결국 스포츠와 미디어는 서로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합의된 방향으로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스포츠가 발전해야 미디어의 이익도 추구할 수 있고, 미디어의 존재가 담보되어야 스포츠의 진화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결국 미디어와 스포츠 그리고 이를 향유하는 인간간의 제관계는 상호의존적이며 역동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 속에서 권력관계를 형성하며 일종의 파워게임을 진행한다. 따라서 미디어스포츠의 존재양식 변화는 일종의 미디어-스포츠간 권력차이의 보존과 확대 기제에 근거한다. 즉 양자가 서로의 파워를 유지하려 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소멸시키는 제로섬 게임의 논리를 지향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미디어스포츠 시장은 다양한 행위자들이 제로섬 논리에 의거, 서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결국 어느 편에도 유익하지 않다. 서로가 서로의 존립근거가 되기에 상대편을 극복의 대상으로 고려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당한 룰에 의한 협상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 역시 페어플레이 정신이 요청된다. 정당한 룰에 의한 공정경쟁이 바로 상호 존재 및 진화의 근거가 된다. 미디어와 스포츠업계가 스포츠를 상업적으로만 고려하는데 반해, 수용자들은 스포츠를 사회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 체험한다는 점,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포츠의 지속과 발전을 담보하는 수용자군("critical mass") 형성의 단초는 집단적 정체성(collective identity)에 있다는 점 등은 디지털시대 미디어스포츠가 결코 개인적 경험(personal experience)만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참고 도서 및 논문
송해룡 (2000), "디지털 시대의 스포츠콘텐츠" <월간 스포츠비즈니스>, 5월호.
(2001), "스포츠방송 중계권과 관련한 새로운 양상 및 쟁점에 관한 고찰", <방송학보>,
한국방송학회, 2001년 여름호, 155-196.
(2001), 《스포츠콘텐츠와 데이터방송의 모델에 관한 조사》, 정보통신부 연구보고서
(2003), 《스포츠, 미디어를 만나다: 편역》, 커뮤니케이션북스.
한이석 (2002), 《스포츠 미디어 연구론》, 형설출판사
강효민, 남재화 편저 (2001), 《스포츠미디어 미디어스포츠 》, 대한미디어
함윤수 (1996), "스포츠 중계기술의 발전과 과제"《방송문화》, 방송위원회, 1996년 8월호.
김원제 (2003) "디지털시대 미디어스포츠의 양식변에 대한 계보학적 접근"DMS Lab
월례세미나 발제문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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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oo.com/html/stooview/2002/0310/0918646413113211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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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www.ml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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