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서론
1.1 연구의 목적
1.2 연구의 내용
제2장 새로운 마케팅 전략 비교
2.1 이성적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2.2 감성적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제3장 감성마케팅이란 무엇인가
3.1 감성마케팅의 개념
3.2 감성마케팅과 이성마케팅 비교
3.3 감성마케팅의 중요성
3.4 감성마케팅의 구성요소
제4장 감성마케팅 전략 활용사례
4.1 스타벅스
4.2 처음처럼과 참이슬
4.3 민들레 영토
4.4 할리데이비슨
제5장 결 론
참고문헌
1.1 연구의 목적
1.2 연구의 내용
제2장 새로운 마케팅 전략 비교
2.1 이성적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2.2 감성적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제3장 감성마케팅이란 무엇인가
3.1 감성마케팅의 개념
3.2 감성마케팅과 이성마케팅 비교
3.3 감성마케팅의 중요성
3.4 감성마케팅의 구성요소
제4장 감성마케팅 전략 활용사례
4.1 스타벅스
4.2 처음처럼과 참이슬
4.3 민들레 영토
4.4 할리데이비슨
제5장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재현시킨 것이 바로 스타벅스인 것이다.
4.2 “처음처럼”과 “참이슬”
우리 주위에서는 뛰어난 표현성으로 감성마케팅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시 5개월 만에 1억 병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한 ‘처음처럼’이 그것이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 것은 두 브랜드에 쓰인 일명 손글씨로 기하학적 표현이 주는 딱딱함이나 긴장감을 해소 시켜줌과 동시에 인간의 자연스러운 근본 정서에 호응하는 효과를 주는 일러스트레이션적 표현이다.
캘리그래피들이 각각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 ‘처음처럼’의 브랜드는 이 술이 국내 최초로 100%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져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몸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 신영복 교수의 글씨 ‘처음처럼’을 사용한 것이다.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이상화하고 그러한 자신과 닮은 소주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대의 유저들에게 소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참이슬’은 대나무 숯 여과공법으로 두 번 정제한 소주로, 깨끗한 맛으로 건강까지 챙긴다는 제품의 컨셉을 명료하게 드러내면서 진로소주에 대한 상표충성도까지 끌고 가려는 욕심에도 부합되는 네이밍 이었다. 이를 위한 캘리그래피는 ‘젊고 깨끗하고 이슬 같은 글꼴’이었다. 이 모든 전략은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거나 감정적 유대를 유발하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깨끗하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들을 좋아한다는 소비추세를 배경으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브랜드의 주목성과 차별성, 브랜드 이미지 표현의 적합성 등 캘리그래피 표현요소에 대한 항목들이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물론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를 시장에서, 변덕스러운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절대가치인양 캘리그래피를 논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일 것이다. 때론 소비자들의 마음만 흔들어놓을 뿐 지갑은 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0〕이주연, 2007). 가령, TV광고들 속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광고물을 발견하고 “신기하고 멋지다!”며 감탄하더라도 그 물건을 사기 위해 당장 달려 나가는 일은 드물다. 경쟁제품 광고와 비교할 때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TV광고가 주목도, 흥미도, 기억도 면에서는 효과적인 반면, 표현의 적합도와 구매욕구도 면에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얻어낸 김현숙의 연구인“TV광고에 표현된 캘리그래피 표현에 관한 연구”가 시사하는 바도 그 점일 것이다. 이 연구대로라면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는 캘리그래피가 수훈을 세울 수 있겠지만, 제품 광고에서는 그 효과를 꼭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광고가 매력적인 것은 맞지만 구매를 할 때는 대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한다. 드라마 타이틀이나 웹 사이트에 종종 등장하는 대담하고 강렬한 캘리그래피들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드라마나 사이트를 다시 찾도록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못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디지털 기호만으로는 완성시킬 수 없는 디자인적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일 것이다. 기술의 힘으로 찍어대는 시대를 거슬러 인간 본연의 감성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사람들로 하여금 손으로 쓴 글씨에 매력을 느끼게 하고 마침내 구석에 처박아두었던 필기도구들을 찾아내게 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정점으로 치닫는 와중에 역설적이게도 캘리그래피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4.3 민들레영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모티브로 창업한 민들레 영토.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연세대 신학과 출신. 목사에서 물러난 후 신촌에 민들레 영토 창업.
사장은 고객에게 차를 팔고 돈을 받는 다는 개념이 아닌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감성을 주고받는다는 마인드로 민들레영토를 시작하게 되었다. 감성을 전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그들을 손님이 아닌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베푸는 자세가 필요했다. 그는 새벽 4시부터 문을 열고 음료를 무한정 리필해주고 대학생들을 상대로 진로상담을 해주는 등 그가 해온 일들은 결코 쉬운 일들이 아니었지만 그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카페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신념에 대한 열정으로 이 모든 것들을 해냈다. 이러한 그의 진심어린 마음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민들레영토로 향하게 만들었다. 지승룡 사장은 가게의 주인은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주인이 주인행세를 하는 곳은 고객의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라고 여겼다. 고객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민들레영토는 최상의 고객만족을 제공한다. 지금은 점포수가 많아져서 각각 조금씩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초기 민들레영토는 고객의 프로필을 작성하여 회원제로 운영하고 그 프로필의 가지고 원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해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타켓층을 20대 여성으로 잡은 만큼 입구에는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붙임성 좋은 커다란 강아지를 키우고 동화 속에 나올법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인테리어 속에서 손님이 미안해질 때까지 음료와 빵, 라면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여기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나 여럿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있고 연인들을 위해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카페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저마다 다른 고객들의 취향이나 needs를 세심하게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들은 지승룡 사장이 직접 고객의 입장에 서서 자신이 고객이라면 어떤 것을 원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8〕김영한, 2005).
민들레 영토에는 단순히 카페가 아닌 희망을 품은 안식처라고 할 수 있다. 세상살이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려 부담 없이 마음을 쉬고 갈 수 있는 그런 장소인 것이다. 요즘 기업들은 경기불황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의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사회공헌 사업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민들레 영토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살아남은 사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사회는 남들이 해서 잘된다고 모두
4.2 “처음처럼”과 “참이슬”
우리 주위에서는 뛰어난 표현성으로 감성마케팅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시 5개월 만에 1억 병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한 ‘처음처럼’이 그것이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 것은 두 브랜드에 쓰인 일명 손글씨로 기하학적 표현이 주는 딱딱함이나 긴장감을 해소 시켜줌과 동시에 인간의 자연스러운 근본 정서에 호응하는 효과를 주는 일러스트레이션적 표현이다.
캘리그래피들이 각각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 ‘처음처럼’의 브랜드는 이 술이 국내 최초로 100%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져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몸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 신영복 교수의 글씨 ‘처음처럼’을 사용한 것이다.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이상화하고 그러한 자신과 닮은 소주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대의 유저들에게 소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참이슬’은 대나무 숯 여과공법으로 두 번 정제한 소주로, 깨끗한 맛으로 건강까지 챙긴다는 제품의 컨셉을 명료하게 드러내면서 진로소주에 대한 상표충성도까지 끌고 가려는 욕심에도 부합되는 네이밍 이었다. 이를 위한 캘리그래피는 ‘젊고 깨끗하고 이슬 같은 글꼴’이었다. 이 모든 전략은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거나 감정적 유대를 유발하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깨끗하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들을 좋아한다는 소비추세를 배경으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브랜드의 주목성과 차별성, 브랜드 이미지 표현의 적합성 등 캘리그래피 표현요소에 대한 항목들이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물론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를 시장에서, 변덕스러운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절대가치인양 캘리그래피를 논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일 것이다. 때론 소비자들의 마음만 흔들어놓을 뿐 지갑은 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0〕이주연, 2007). 가령, TV광고들 속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광고물을 발견하고 “신기하고 멋지다!”며 감탄하더라도 그 물건을 사기 위해 당장 달려 나가는 일은 드물다. 경쟁제품 광고와 비교할 때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TV광고가 주목도, 흥미도, 기억도 면에서는 효과적인 반면, 표현의 적합도와 구매욕구도 면에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얻어낸 김현숙의 연구인“TV광고에 표현된 캘리그래피 표현에 관한 연구”가 시사하는 바도 그 점일 것이다. 이 연구대로라면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는 캘리그래피가 수훈을 세울 수 있겠지만, 제품 광고에서는 그 효과를 꼭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광고가 매력적인 것은 맞지만 구매를 할 때는 대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한다. 드라마 타이틀이나 웹 사이트에 종종 등장하는 대담하고 강렬한 캘리그래피들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드라마나 사이트를 다시 찾도록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못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디지털 기호만으로는 완성시킬 수 없는 디자인적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일 것이다. 기술의 힘으로 찍어대는 시대를 거슬러 인간 본연의 감성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사람들로 하여금 손으로 쓴 글씨에 매력을 느끼게 하고 마침내 구석에 처박아두었던 필기도구들을 찾아내게 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정점으로 치닫는 와중에 역설적이게도 캘리그래피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4.3 민들레영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모티브로 창업한 민들레 영토.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연세대 신학과 출신. 목사에서 물러난 후 신촌에 민들레 영토 창업.
사장은 고객에게 차를 팔고 돈을 받는 다는 개념이 아닌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감성을 주고받는다는 마인드로 민들레영토를 시작하게 되었다. 감성을 전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그들을 손님이 아닌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베푸는 자세가 필요했다. 그는 새벽 4시부터 문을 열고 음료를 무한정 리필해주고 대학생들을 상대로 진로상담을 해주는 등 그가 해온 일들은 결코 쉬운 일들이 아니었지만 그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카페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신념에 대한 열정으로 이 모든 것들을 해냈다. 이러한 그의 진심어린 마음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민들레영토로 향하게 만들었다. 지승룡 사장은 가게의 주인은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주인이 주인행세를 하는 곳은 고객의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라고 여겼다. 고객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민들레영토는 최상의 고객만족을 제공한다. 지금은 점포수가 많아져서 각각 조금씩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초기 민들레영토는 고객의 프로필을 작성하여 회원제로 운영하고 그 프로필의 가지고 원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해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타켓층을 20대 여성으로 잡은 만큼 입구에는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붙임성 좋은 커다란 강아지를 키우고 동화 속에 나올법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인테리어 속에서 손님이 미안해질 때까지 음료와 빵, 라면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여기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나 여럿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있고 연인들을 위해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카페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저마다 다른 고객들의 취향이나 needs를 세심하게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들은 지승룡 사장이 직접 고객의 입장에 서서 자신이 고객이라면 어떤 것을 원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8〕김영한, 2005).
민들레 영토에는 단순히 카페가 아닌 희망을 품은 안식처라고 할 수 있다. 세상살이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려 부담 없이 마음을 쉬고 갈 수 있는 그런 장소인 것이다. 요즘 기업들은 경기불황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의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사회공헌 사업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민들레 영토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살아남은 사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사회는 남들이 해서 잘된다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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