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양의 문화, 서양의 문화, 세계화로 인한 문제)

소개글

문화 (동양의 문화, 서양의 문화, 세계화로 인한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본론
Ⅱ동양의 문화
Ⅲ 서양의 문화
Ⅳ 세계화로 인한 문제

Ⅴ. 결론

본문내용

계적인 경기침체로 다소 주춤한 와중에도 세계의 공장 역할을 맡은 성장 엔진은 멈출 줄 모르고,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겠다는 열기로 가득하다. 마틴 개논은 절에서 무사상이 차지하는 위치를 통해 중국 사람들은 가족과 친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무사상은 불교의 종교 교리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의 가족 중시 경향과는 별개의 것이다. 한편 마틴 개논은 중국은 같은 특성을 지닌 하나의 민족이라고 하였다. 마틴 개논 세계문화의 이해 커뮤니케이션북스, 2002
그러나 실제로 중국은 다민족국가이다. 중국은 대회적으로 주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한족에 의해 대표되어 한족의 역사로 이해되어 왔다. 1999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 12억 6,680만 명 가운데 한족은 11억 6,545만 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많은 소수민족이 존재한다. 55개 소수민족 중에서 비교적 인구가 많은 집단으로는 장족, 후이족, 위구르족, 이족, 티베트족, 몽골족 등이 있다. 특히 광서지역의 장족은 1,000만명이 넘는다. 중국인, 중국어, 중국요리라고 하면 한족의 문화와 동일어로 간주하나 이는 한족 중심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며, 중국인이란 한족과 그 밖의 소수민족을 합한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북방과 남방의 지역적 문화 차이는 국가별 차이보다 더 현격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현재의 중국은 오랜 역사를 통해 형성되어 온 다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사회주의
1949년 수립된 중화인민공화국은 마르크스주의를 기치로 내건 공산당이 지도하였지만 이것을 곧바로 사회주의 체제의 시작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당시 자본주의의 생산력을 경험하지 않았던 중국은 신민주주의적 대립이 격화되자 먼 장래의 일로 생각했던 사회주의 체제로의 급속한 이행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중국의 사회주의는 노동자혁명 코스가 아닌 농민혁명 코스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그러므로 중국의 사회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로 부터의 농민혁명의 양상을 보인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중국의 문화
중국의 문화는 가족주의와 동향의식이 강하다. 또한 최근에는 한 아이만 낳는 것이 법이었기에 소황제주의가 만연해 있다. 중국말로 \'샤오황디\'라 불리는 소황제세대는 중국 정부에서 인구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인 \'한 자녀 갖기\' 정책의 실시로 1979년 이후에 각 가정에서 독자로 태어나 마치 황제처럼 갖은 응석을 부리며 자란 세대를 말한다.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인 1980년부터 태어난 세대라 하여 \'바링허우(八零後ㆍ80後)세대\'라고도 한다.
이들은 풍요로움 속에서 부모의 절대적 지지와 과보호를 받으며 성장하여 편식을 일삼으며 무례하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낭비가 심하고 결혼할 때에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두산대백과
이를 통해 가족주의과 동향의식이 강했던 중국에 개인주의가 많이 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전통 문화는 유교의 발상지에 걸맞게 효를 중시하고, 불교의 영향으로 동향의식이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자유경제주의의 유입과 소황제주의 때문에 개인주의가 강하다.
2. 일본
일본인의 정신 속에는 천황이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은 천황이 일본 역사가 생긴 이래 만세일계로 내려왔다고 보는데 최소한 6세기 초 케이따이 천황부터 지금까지 약 1,500년 가까이 한 집에서 내려온 것은 분명하다. 일본의 천황이 지금까지 한 집안에서 이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천황은 일본을 수호하는 신의 자손이라는 믿음과 천황은 정치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상징적인 존재로 만족하였던 데에 있다. 일본 정원은 유동적이고 변화하는 일본 사회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본 정원이 가지는 자연의 축소판적인 모습은 일본의 자연중심주의를 상기시킨다. 일본과 같이 규칙과 질서가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많은 자제심이 필요하며, 이는 정신수련을 통해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본의 정신 속에 천황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2차 세계대전에서 가미카제라 불리는 자살 특공대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의 조국을 위해서 천황을 위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비행기에 폭탄을 실어 배로 돌진하였다.
일본 문화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바로 모방 문화이다. 일본 문화는 유동적이고 여러 가지로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은 자신의 것을 남의 것과 비교해서 남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는 능력이 있으며, 모방을 창조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리는 특성이 있다. 일본은 외국 문물을 재빨리 수입하는 것이 체질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종주국보다 더 능가하는 단계로 재빨리 발전시킨다. 소니, 미쯔비시와 도요타와 같은 기업은 미국의 포드나 GM의 기술을 빼돌려 디자인을 예쁘게 꾸며 시장에다 내어 놓았다. 다른 특성으로는 이에모도 정신이 있다. 이 이에모도에는 유파의 내용이나 해석에 대해 제자나 그 제자의 제자들이 변경하거나 다른 해석을 붙이는 것을 금한다. 기본적인 것은 유파의 창시자에 의해 결정되고 통제된다. 전승하는 법도 구체적인 교습보다 무의식적인 감성적인 전수를 위주로 한다. 따라서 유파의 창시자는 신비성과 우월성을 지닌다. 유파의 학습은 도제적인 교습으로 이어지며 도제기간이 끝나면 유파격자로 인정받는다. 이에 이르면 예명을 내려 의사가족적인 혈연의식이 자리잡는다. 이 관계에서는 스승이 제자의 직업 알선이나 직업 보증을 해주며, 제자는 스승에게 죽을 때까지 충실히 봉사한다. 또한 이 제자는 다른 스승에게 옮겨가지 못한다.
일본문화는 어린이를 어머니가 항상 돌보는 가족제도, 선후배 관계로 이루어지는 기업의 집단의식, 의사결정 과정에서 강조되는 집단주의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집단주의의 파생물로서 권위주의가 있다. 일본의 조직문화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체성을 들 수 있다. 조직이 개인의 특성까지도 모두 관리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어떤 조직에 들어가면 공인으로서의 일과 사인으로서의 일 모두 그 속에 포함되어 버려 공사의 구별이 애매하다. 이러한 전체성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 권위주의이다. 일본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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