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신
인간
신과 인간
신과 세계
역사적 형태들과 사람들
신
인간
신과 인간
신과 세계
역사적 형태들과 사람들
본문내용
그것은 현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삶이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이 우리의 일이라는 사실은 신앙과 불신앙, 신앙과 의심의 상관관계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신과 세계
이제까지 논의한 모든 성스러운 행위들은 제의라 부르는 인간의 가장 우대한 행위의 부분들이다. 제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적인 것들과 속된 것들 혹은 세상적인 것들 사이의 관계는 따라서 결코 비유적이거나 우화적인 것이 아니다. 제의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나는 흔히 하는 것처럼 주술적 행위와 종교적 행위를 그렇게 분명하게 구별하려 하지 않는다. 제의와 주술은 구별할 수는 있으나 분리할 수는 없다. 제의에서 주술적 요소가 완전히 배제되는 일은 드물다.
가장 원시적인 종교라 할지라도, 사유가 전적으로 결여되는 종교는 없다. 사유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세계로부터 스스로를 가능한 분리시키고 우리가 참여하고 잇는 상황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서 뒤에 남겨 놓은 세상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행위이다.
신학은 과학, 철학, 예술 등 인간의 자기 실현의 여러형태들과 상당히 오랫동안 동행한다.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는 것이 신학의 출발점이다. 하느님에 대해 말하는 것은 곧 그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역사적 형태들과 사람들
종교 그 자체란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다만 어떤 하나의 특정한 종교만 대할 수 있을 뿐이다. 혼합 형태 하나하나를 우리는 하나의 종교라 부른다. 그 특징에 따라 이 혼합체들을 분류하는 것을 종교유형학이라 부른다. 종교들 가운데는 그 자체 뚜렷한 성격을 가진 것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데 이들을 통틀어 원시종교라 부른다.
분명한 특징을 가진 종교들과 결코 혼자서 외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존하는 체계가 아니라 살아있고, 자라며, 사멸하는 존재로서, 다른 종교들과 계속되는 교류를 통해서만 생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종교의 역동성이라 부르고, 그것으로서 우선 종교혼합을 의미한다.
모든 종교들은 물론 각기 자체의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창시의 영역과 개혁의 영역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그을 수는 없다. 어떤 창시자도 전적으로 새로운 창조는 아니다.
창시자 가운데 한 특정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교사라 부르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창시에 있어서 독특한 것은 창시가 전파되는 교설의 형식으로 체험으로부터 분리된다는 점이다. 그리스도교의 창시자도 교사이다. 그도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는 율법학자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의 교설이나 그의 말씀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들이 구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속전으로 내준 그 자신이 곧 구원인 것이다.
종교현상학 입문을 읽으면서 이 책을 전적으로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종교현상들을 보면서 실제적으로 종교현상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어떤 효력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인간의 삶 속에 파고 들어있는 종교현상에 대해 다양한 접근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 책의 내용을 읽고 요약하는 방향으로 서술했다.
신과 세계
이제까지 논의한 모든 성스러운 행위들은 제의라 부르는 인간의 가장 우대한 행위의 부분들이다. 제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적인 것들과 속된 것들 혹은 세상적인 것들 사이의 관계는 따라서 결코 비유적이거나 우화적인 것이 아니다. 제의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나는 흔히 하는 것처럼 주술적 행위와 종교적 행위를 그렇게 분명하게 구별하려 하지 않는다. 제의와 주술은 구별할 수는 있으나 분리할 수는 없다. 제의에서 주술적 요소가 완전히 배제되는 일은 드물다.
가장 원시적인 종교라 할지라도, 사유가 전적으로 결여되는 종교는 없다. 사유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세계로부터 스스로를 가능한 분리시키고 우리가 참여하고 잇는 상황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서 뒤에 남겨 놓은 세상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행위이다.
신학은 과학, 철학, 예술 등 인간의 자기 실현의 여러형태들과 상당히 오랫동안 동행한다.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는 것이 신학의 출발점이다. 하느님에 대해 말하는 것은 곧 그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역사적 형태들과 사람들
종교 그 자체란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다만 어떤 하나의 특정한 종교만 대할 수 있을 뿐이다. 혼합 형태 하나하나를 우리는 하나의 종교라 부른다. 그 특징에 따라 이 혼합체들을 분류하는 것을 종교유형학이라 부른다. 종교들 가운데는 그 자체 뚜렷한 성격을 가진 것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데 이들을 통틀어 원시종교라 부른다.
분명한 특징을 가진 종교들과 결코 혼자서 외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존하는 체계가 아니라 살아있고, 자라며, 사멸하는 존재로서, 다른 종교들과 계속되는 교류를 통해서만 생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종교의 역동성이라 부르고, 그것으로서 우선 종교혼합을 의미한다.
모든 종교들은 물론 각기 자체의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창시의 영역과 개혁의 영역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그을 수는 없다. 어떤 창시자도 전적으로 새로운 창조는 아니다.
창시자 가운데 한 특정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교사라 부르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창시에 있어서 독특한 것은 창시가 전파되는 교설의 형식으로 체험으로부터 분리된다는 점이다. 그리스도교의 창시자도 교사이다. 그도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는 율법학자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의 교설이나 그의 말씀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들이 구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속전으로 내준 그 자신이 곧 구원인 것이다.
종교현상학 입문을 읽으면서 이 책을 전적으로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종교현상들을 보면서 실제적으로 종교현상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어떤 효력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인간의 삶 속에 파고 들어있는 종교현상에 대해 다양한 접근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 책의 내용을 읽고 요약하는 방향으로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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