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계] 배설계의 구조와 역할(노폐물의 배설, 배설기관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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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배설계

I. 노폐물의 배설

II. 배설기관
1. 신장의 구조
2. 사구체의 기능
3. 세뇨관의 기능
4. 한선(땀샘)의 기능

*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에 있던 K+이 아닌 셈이다.
포도당의 재흡수 : 혈장 포도당 농도가 정상인 경우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포도당 모두를 재흡수 한다. 그러나 혈당량이 180-200mg/100mL 정도 되면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하고도 나머지가 오줌 속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농도를 포도당의 신장 역치라고 한다. 혈당량이 역치 농도 이상이면 더 이상 재흡수 되지 못하여 오줌으로 배설되게 된다. 오줌으로 포도당이 나을 경우를 당뇨(糖尿)라고 한다.
Na+의 재흡수 : 사구체에서 여과된 Na+은 근위세뇨관에서 약 80%가 능동수송에 의해 재흡수된다. 나머지 Na+의 재흡수는 원위세뇨관에서 일어나는데 부신피질호르몬인 알도스테론(Aldosterone)에 의해 촉진된다. Na+의 재흡수는 물의 재흡수를 동반하기 때문에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따라서 혈압은 상승된다.
물의 재흡수 : 사구체에서 여과된 물의 80%는 근위세뇨관에서 수동적으로 재흡수된다. 즉, 포도당과 Na+ 등이 재흡수됨에 따라 세뇨관 내피와 모세혈관 내의 삼투압이 높아져서 물의 재흡수가 수동적으로 일어난다.
나머지 1/5은 신체의 물의 요구도에 따라 원위세뇨관에서 재흡수된다. 이것은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hormone ; 바소프레신이라고도 한다)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호르몬은 물의 재흡수를 촉진하여 오줌의 양을 감소시킨다.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오줌의 양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술 마신 다음날에는 갈증을 느끼게 된다.
4) 한선(땀샘)의 기능
피부에 있는 한선에서도 땀으로 수분과 노폐물을 배설한다. 인체에는 피부 어느 부분에나 한선이 있으며 1cm 당 200-400개 정도 있다. 특히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 많이 분포한다.
한선은 노폐물 배설과 체온 조절의 두 가지역할을 한다. 한선의 주위에는 모세혈관이 많아서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낸다.
그림. 인체피부의 단면도
땀의 성분은 99%가 물이고 여기에 NaCl, 요소, 크레아틴 등이 녹아 있어 오줌의 성분과 비슷하나, 그 농도는 오줌에 비해서 훨씬 떨어진다.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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