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퇴적구조의 특징에 대해서
2. 층리의 내부 구조
3. 층리면 상에서 나타나는 퇴적구조
4. 퇴적 동시성 변형층리
5. 생물 기원 구조
6. 화학적 구조
2. 층리의 내부 구조
3. 층리면 상에서 나타나는 퇴적구조
4. 퇴적 동시성 변형층리
5. 생물 기원 구조
6. 화학적 구조
본문내용
마지막으로 점이층리란 한 층 내에서 입자의 크기가 상향으로 갈수록 작아지는 층리를 말한다. 점이층리는 퇴적물을 이동시키는 유수의 속도가 점차 감소하면서 퇴적작용이 일어나 형성되는데, 그 두께는 대략 1cm에서 수 m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때 크기의 변화를 나타내는 입자는 역, 모래, 실트들이다. 일반적으로 입자의 크기가 클수록 점이층리의 두께도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다. 점이층리는 분포하는 입자의 크기 변화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점이층리로, 지층의 전반에 걸쳐 모든 입자의 크기가 상부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다음으로는 조립질 입자 점이층리로, 단지 조립질 입자만이 층의 상부로 감에 따라 감소할 뿐, 나머지 입자의 크기는 비교적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역점이층리는 퇴적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유수의 운반능력이 점차 증가할 때 생성되는 것으로 층의 상부로 갈수록 입자의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3. 층이면 상에서 나타나는 퇴적구조
사암의 층리면을 자세히 관찰하면 여러 가지 구조가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암층의 바닥면에 나타나는 것과 사암층의 상부면, 그리고 층 내부의 층리면에 나타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바닥면에 나타나는 구조는 사암과 석회암이 실트 스톤이나 셰일 위에 놓일 경우, 이들 조립질 암상의 하부 층리면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바닥면의 구조는 머드 퇴적물 표면에서 유수의 작용에 의해서, 또는 물을 많이 함유하는 머드층 위의 모래 퇴적물이 쌓이면서 차별적인 압력을 가할 때, 그리고 이 경계면에 생물의 작용이 있을 때 생성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원래 머드 퇴적물 위로 유수에 의해 모래가 운반되면서 머드 퇴적물에 새겨진 자국이나 파인 곳에 모래 퇴적물이 채워짐으로써 생성된다. 바닥면의 구조는 모든 사암체에 발달하나, 특히 터비다이트에 많이 나타나므로 고기 저탁류의 흐름의 방향을 추정할 수 있다. 유수에 의해 형성되는 구조로는 플루트가 있는데, 플루트는 약간 견고한 머드 퇴적물 위에 생성되며, 모래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모래층의 바닥에 돌출되어 플루트 캐스트로 나타난다. 플루트 캐스트는 대개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플루트 캐스트는 상류 쪽에는 크게 돌출되어 나타나나, 하류 쪽에는 점차 형태가 없어지면서 층리면과 맞닿게 된다. 플루트는 유수의 국부적인 소용돌이 현상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플루트와 비슷한 형태로 유수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는 유수의 초승달(current crescent)이 있다. 말발굽 모양의 이 구조는 유수가 모래 바닥에 존재하는 장애물 주위에 소용돌이가 일어나 깎아내어 형성된다. 반면, 그루브 캐스트는 사암층의 바닥에 연속적인 엽상으로 길게 튀어나온 모래 부분을 가리키며, 이 역시 터비다이트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이다. 그루브 캐스트는 하부에 놓인 머드 층에 생긴 홈을 따라 모래 부분이 채우져서 생성된 것이다. 그루브 캐스트도 플루트 캐스트처럼 대개의 경우에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난다. 그루브는 유수에 의해 운반되는 물질(조개껍질, 조립질 모래, 머드 덩어리 등)이 비교적 단단해진 머드층 위 표면을 길게 깎음으로써 생성된다. 단, 그루브 형성의 조건은 운반되는 물질이 바닥과 계속 접하면서 이동되어야 한다. 소용돌이가 일어날 경우에는 플루트가 형성되고, 그루브는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대표적인 층리면상의 구조로써 건열구조가 있다. 건열구조는 응집력이 있는 퇴적 물질에서 수분이 빠져 나감으로써 퇴적물의 부피가 감소하면서 발달한다. 따라서 건열구조는 물에 의해 쌓인 퇴적물이 대기 주에 노출되어 증발이 일어날 때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3. 층이면 상에서 나타나는 퇴적구조
사암의 층리면을 자세히 관찰하면 여러 가지 구조가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암층의 바닥면에 나타나는 것과 사암층의 상부면, 그리고 층 내부의 층리면에 나타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바닥면에 나타나는 구조는 사암과 석회암이 실트 스톤이나 셰일 위에 놓일 경우, 이들 조립질 암상의 하부 층리면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바닥면의 구조는 머드 퇴적물 표면에서 유수의 작용에 의해서, 또는 물을 많이 함유하는 머드층 위의 모래 퇴적물이 쌓이면서 차별적인 압력을 가할 때, 그리고 이 경계면에 생물의 작용이 있을 때 생성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원래 머드 퇴적물 위로 유수에 의해 모래가 운반되면서 머드 퇴적물에 새겨진 자국이나 파인 곳에 모래 퇴적물이 채워짐으로써 생성된다. 바닥면의 구조는 모든 사암체에 발달하나, 특히 터비다이트에 많이 나타나므로 고기 저탁류의 흐름의 방향을 추정할 수 있다. 유수에 의해 형성되는 구조로는 플루트가 있는데, 플루트는 약간 견고한 머드 퇴적물 위에 생성되며, 모래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모래층의 바닥에 돌출되어 플루트 캐스트로 나타난다. 플루트 캐스트는 대개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플루트 캐스트는 상류 쪽에는 크게 돌출되어 나타나나, 하류 쪽에는 점차 형태가 없어지면서 층리면과 맞닿게 된다. 플루트는 유수의 국부적인 소용돌이 현상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플루트와 비슷한 형태로 유수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는 유수의 초승달(current crescent)이 있다. 말발굽 모양의 이 구조는 유수가 모래 바닥에 존재하는 장애물 주위에 소용돌이가 일어나 깎아내어 형성된다. 반면, 그루브 캐스트는 사암층의 바닥에 연속적인 엽상으로 길게 튀어나온 모래 부분을 가리키며, 이 역시 터비다이트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이다. 그루브 캐스트는 하부에 놓인 머드 층에 생긴 홈을 따라 모래 부분이 채우져서 생성된 것이다. 그루브 캐스트도 플루트 캐스트처럼 대개의 경우에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난다. 그루브는 유수에 의해 운반되는 물질(조개껍질, 조립질 모래, 머드 덩어리 등)이 비교적 단단해진 머드층 위 표면을 길게 깎음으로써 생성된다. 단, 그루브 형성의 조건은 운반되는 물질이 바닥과 계속 접하면서 이동되어야 한다. 소용돌이가 일어날 경우에는 플루트가 형성되고, 그루브는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대표적인 층리면상의 구조로써 건열구조가 있다. 건열구조는 응집력이 있는 퇴적 물질에서 수분이 빠져 나감으로써 퇴적물의 부피가 감소하면서 발달한다. 따라서 건열구조는 물에 의해 쌓인 퇴적물이 대기 주에 노출되어 증발이 일어날 때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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