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에코캠퍼스의 정의
3. 캠퍼스 환경파괴의 원인
1) 에너지 과다소비
2) 환경문제 인식부족
3) 온실가스 배출
4. 대처방안 및 개선방안
1) 교육적 측면
(1) 환경교육 커리큘럼 도입
2) 제도적 측면
(1) 캠퍼스 환경 감사활동
(2) 에너지 정책
(3) 인센티브 제도 (4) 자동차 요일제
(5) 환경운영위원회 구성
(6)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7) 지하주차장 확충 및 녹지공간 조성
(8) ‘에코캠퍼스 만들기’ 네트워크 결성
(9) 빗물탱크 및 절수기 설치
(10) 홍보, 캠페인, 동아리 활성화
3) 심리적 측면
(1) 양심화분 설치
(2) 껌 그림 활동
(3) 에너지 절감 경쟁
5. 결론
참고문헌
2. 에코캠퍼스의 정의
3. 캠퍼스 환경파괴의 원인
1) 에너지 과다소비
2) 환경문제 인식부족
3) 온실가스 배출
4. 대처방안 및 개선방안
1) 교육적 측면
(1) 환경교육 커리큘럼 도입
2) 제도적 측면
(1) 캠퍼스 환경 감사활동
(2) 에너지 정책
(3) 인센티브 제도 (4) 자동차 요일제
(5) 환경운영위원회 구성
(6)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7) 지하주차장 확충 및 녹지공간 조성
(8) ‘에코캠퍼스 만들기’ 네트워크 결성
(9) 빗물탱크 및 절수기 설치
(10) 홍보, 캠페인, 동아리 활성화
3) 심리적 측면
(1) 양심화분 설치
(2) 껌 그림 활동
(3) 에너지 절감 경쟁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입함으로써 긍정적인 선택을 유도한다는 의미로 담장에 벽화를 그리거나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등 감시나 단속 없이 쓰레기를 버리려는 행위를 멈칫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비용 면에서도 큰 절감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경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실제로 많은 지역에서 실행이 되고 있으며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양심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도 깨끗하게 단장된 환경을 통해 작은 변화가 주변을 쾌적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양심에 호소함으로써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을 유도하여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껌 그림 활동
캠퍼스 내를 걷다 보면 땅에 들러붙어 까맣게 변색된 껌 딱지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은 껌 딱지들은 생활환경 오염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고 껌 딱지를 떼어내기 위한 작업에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은 엄청나다. 한 해 동안 길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는 데만 소비되는 돈이 연간 180억 원 이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아무리 껌 딱지를 제거해도 그때뿐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더렵혀지다 보니 결국 세금만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껌이나 담배꽁초, 휴지,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함부로 버리는 것은 경범죄에 해당이 되며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상 이러한 처벌이나 단속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껌을 싸고 있는 종이의 안쪽에는 ‘씹으신 껌은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넣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작은 글씨로 적혀져 있어 보지 못하고 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보고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많은 사람들이 씹던 껌을 아무데나 뱉고, 바닥에 버려지거나 공공장소에 붙어 있는 껌 딱지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벌금을 부과하고 껌을 떼어내는 데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껌을 아무 곳에나 뱉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단순히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껌 딱지에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캠퍼스 내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껌 딱지 위에 알록달록한 물감을 덧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껌에 덧칠한 그림들을 보고 사람들은 시각적 자극을 받게 되어 앞으로는 함부로 껌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5. 결론
대학에서의 발전을 멈출 수는 없다. 그 순간 대학은 경쟁에서 밀려나고 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개발과 발전을 지속한다면 캠퍼스의 환경은 물론이고 그 안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들 역시 살아남기 어렵다. 개발과 보존을 병존시키고 새로운 발전 철학과 발전 방향을 세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며 미래 세대까지도 함께 고려하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에코 캠퍼스를 구축하는 길 밖에는 해결책이 없다. 에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며 접목해야 하고,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대학은 학문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용한 지식을 생산, 관리, 전파하는 공공영역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끌어가야 할 지성인과 지도자를 육성해 내는 기관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사회의 어느 곳보다 친환경적 삶이 이루어지고 학습되어야 할 곳이다. 이제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생산교육의 장소로서 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더 나아가서는 세계 그리고 인류의 참된 진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덕성을 함양하는 문화 창조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래의 대학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따라서 대학은 우리사회의 어느 곳 보다도 친환경적 삶이 이루어지고 학습되어야 하는 에코캠퍼스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알고 있는 것과 직접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캠퍼스 내 환경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대학 당국 혼자만의 노력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의 자치 활동만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단순 교육 기능이 아닌 여러 복합 기능으로써의 역할을 해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 책임감과 의식을 가지고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참고문헌
박희정.장희정, <에코캠퍼스 대학생의 환경의식과 행동 실태조사>, <<슬로시티연구>>, 제4권(제0호), 한국슬로시티연국학회, 2011, pp. 15-40.
김지영, <에코캠퍼스 운동의 현주소와 과제>, 통권 47호, 환경과 생명, 2006. pp. 168-178손수진.남영숙, <에코캠퍼스의 이론적 고찰 및 국내외 사례 분석>, 한국환경교육학회, 2008. pp. 85-95.
김용민, <대학의 새로운 바람, 에코 캠퍼스 운동>, 통권37호, 환경과 생명, 2003, pp. 172-182.
김진영, <저탄소 캠퍼스 구현을 위한 녹지의 CO2 흡수 증진방안>, 강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3.
이종국,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대학 시설의 설계 연구>, <<청소년시설환경>>, 제10권(제4호),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12. pp. 217-224.
오현인, <그린캠퍼스 친환경 교통서비스 모델 적용방안 연구>, <<대학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대학건축학회, 2012.
최창식, <온실가스 오명벗고 ‘그린캠퍼스’로 거듭난다.>, U's Line, 2012.
김지섭, <푸른 캠퍼스는 내 삶의 활력소>, 부대신문, 2011.
최진희, <관악에서 친환경적 캠퍼스를 말하다>, 서울대저널, 2013.
정오복, <사천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11곳 ‘양심화분’ 설치>, 경남신문, 2016.
신하영, <시설, 환경, 교육에 녹색바람>, 한국대학신문, 2009.
한무영, <물 자립형 대학 캠퍼스를 추구하며>, (주)업코리아, 2006.
이러한 방법은 실제로 많은 지역에서 실행이 되고 있으며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양심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도 깨끗하게 단장된 환경을 통해 작은 변화가 주변을 쾌적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양심에 호소함으로써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을 유도하여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껌 그림 활동
캠퍼스 내를 걷다 보면 땅에 들러붙어 까맣게 변색된 껌 딱지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은 껌 딱지들은 생활환경 오염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고 껌 딱지를 떼어내기 위한 작업에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은 엄청나다. 한 해 동안 길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는 데만 소비되는 돈이 연간 180억 원 이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아무리 껌 딱지를 제거해도 그때뿐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더렵혀지다 보니 결국 세금만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껌이나 담배꽁초, 휴지,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함부로 버리는 것은 경범죄에 해당이 되며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상 이러한 처벌이나 단속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껌을 싸고 있는 종이의 안쪽에는 ‘씹으신 껌은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넣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작은 글씨로 적혀져 있어 보지 못하고 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보고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많은 사람들이 씹던 껌을 아무데나 뱉고, 바닥에 버려지거나 공공장소에 붙어 있는 껌 딱지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벌금을 부과하고 껌을 떼어내는 데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껌을 아무 곳에나 뱉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단순히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껌 딱지에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캠퍼스 내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껌 딱지 위에 알록달록한 물감을 덧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껌에 덧칠한 그림들을 보고 사람들은 시각적 자극을 받게 되어 앞으로는 함부로 껌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5. 결론
대학에서의 발전을 멈출 수는 없다. 그 순간 대학은 경쟁에서 밀려나고 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개발과 발전을 지속한다면 캠퍼스의 환경은 물론이고 그 안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들 역시 살아남기 어렵다. 개발과 보존을 병존시키고 새로운 발전 철학과 발전 방향을 세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며 미래 세대까지도 함께 고려하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에코 캠퍼스를 구축하는 길 밖에는 해결책이 없다. 에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며 접목해야 하고,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대학은 학문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용한 지식을 생산, 관리, 전파하는 공공영역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끌어가야 할 지성인과 지도자를 육성해 내는 기관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사회의 어느 곳보다 친환경적 삶이 이루어지고 학습되어야 할 곳이다. 이제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생산교육의 장소로서 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더 나아가서는 세계 그리고 인류의 참된 진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덕성을 함양하는 문화 창조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래의 대학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따라서 대학은 우리사회의 어느 곳 보다도 친환경적 삶이 이루어지고 학습되어야 하는 에코캠퍼스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알고 있는 것과 직접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캠퍼스 내 환경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대학 당국 혼자만의 노력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의 자치 활동만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단순 교육 기능이 아닌 여러 복합 기능으로써의 역할을 해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 책임감과 의식을 가지고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참고문헌
박희정.장희정, <에코캠퍼스 대학생의 환경의식과 행동 실태조사>, <<슬로시티연구>>, 제4권(제0호), 한국슬로시티연국학회, 2011, pp. 15-40.
김지영, <에코캠퍼스 운동의 현주소와 과제>, 통권 47호, 환경과 생명, 2006. pp. 168-178손수진.남영숙, <에코캠퍼스의 이론적 고찰 및 국내외 사례 분석>, 한국환경교육학회, 2008. pp. 85-95.
김용민, <대학의 새로운 바람, 에코 캠퍼스 운동>, 통권37호, 환경과 생명, 2003, pp. 172-182.
김진영, <저탄소 캠퍼스 구현을 위한 녹지의 CO2 흡수 증진방안>, 강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3.
이종국,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대학 시설의 설계 연구>, <<청소년시설환경>>, 제10권(제4호),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12. pp. 217-224.
오현인, <그린캠퍼스 친환경 교통서비스 모델 적용방안 연구>, <<대학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대학건축학회, 2012.
최창식, <온실가스 오명벗고 ‘그린캠퍼스’로 거듭난다.>, U's Line, 2012.
김지섭, <푸른 캠퍼스는 내 삶의 활력소>, 부대신문, 2011.
최진희, <관악에서 친환경적 캠퍼스를 말하다>, 서울대저널, 2013.
정오복, <사천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11곳 ‘양심화분’ 설치>, 경남신문, 2016.
신하영, <시설, 환경, 교육에 녹색바람>, 한국대학신문, 2009.
한무영, <물 자립형 대학 캠퍼스를 추구하며>, (주)업코리아, 2006.
추천자료
- 지역사회복지 탈시설화
- 세계화와 민족주의, 그리고 한국
- 환경 매트릭스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조성과 발전방향
- 도시환경문제와 도시환경정책
- 풀무원의 지속가능경영
- [환경교육론]환경 매트릭스 (환경문제,자연 환경,환경 운동,환경 보호등 내용정리,분석)
- 주택의미래변화와 대응방안
- [환경사회학/환경행정A+] 근본생태론,사회생태론,생태여성론 정의와 등장배경 및 관련사례
- 교내 흡연관리 및 대책
- <환경경제>탄소포인트제도 (A+ PPT)
- [KCU창의적 문제해결전략] 테마가 있는 창의적 여행 계획 - ‘뷰티풀마인드’ 존 F. 내쉬를 보...
- 인류는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인지 자신의 견해를 A4용지 5장 내외로 전개하시오,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