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완전을 읽고

소개글

그리스도의 완전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내용에 관한 질문
B. 적 용

본문내용

생각한다. 늘 죄에 넘어지지만, 패배하지 않고,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그 기쁨으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정결한 삶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문6.
하나님은 나의 삶의 피난처이십니다. 그러나 오직 그 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주인이 되시길 거부하고, 나의 심판자 되시길 거부하는 삶이었습니다. 당신의 뜻은 내가 따르기에는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두려운 무게였으며, 당신의, 말씀은 나에게 달콤한 꿀이기 보단 침을 가진 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 속에서도, 당신을 피난처로만 생각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만 달라고 했던, 교역자로서 무너지지 않을 지혜를 구했던, 나의 오만과 이기주의는, 늘 당신의 사랑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은 보잘것없는 내가 받기에는 너무나 큰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끊임없이 나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오 하나님. 내 욕심과 내 만족이 당신을 위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기쁨과 행복이 당신을 위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삶이 당신을 위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완전한 사랑의 삶을 목표로 -
A. 내용에 관한 질문
문1.
우리의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랑에 위배되는 그릇된 기질이 조금도 그 영혼에 남아 있지 않고 그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순수한 사랑으로 지배되는 것을 의미한다.
문2.
‘사람이 순수한 사랑으로 충만하고도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 실상 나는 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함(영생)을 입을 때까지는 실제로 실수함에서 해방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영혼이 혈육에 거하는데서 오는 자연스런 결과라고 믿는다.
문3.
죄라고 부르기에 적절한 죄(즉 율법을 알고도 고의로 범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적절하게 죄라고 불리는 것(즉 알고 모르고 간에 하나님의 율법을 본의 아니게 범하는 것)도 속죄를 피를 필요로 한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성에서 분리될 수 없는 무지와 잘못들의 자연적 결과로 간주되는 본의 아닌 범과를 배제하는 것과 같은 완전은 이 생에는 없다고 믿는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라도 이런 본의 아닌 범과는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4.
완전한 사랑에 이르렀을지라도 어떠한 특별한 이유 없이는, 다소라도 유익이 될 전망이 없이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랑하는 외양을 피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면서 아주 깊은 겸손과 공손한 태도로 말하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다.
문5.
완전과 거룩의 삶에 대해 두려워 하고 있다. 세상에서 도태되고 미련해질까봐 두려운 것이 그 이유이다. 거룩하고 완전한 삶을 갈망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해 정죄하는 마음의 부담감이 우리를 짓누른다. 그 마음이 오히려 현실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한다.
문6.
있다면 만나보고 싶다.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 믿는다. 거룩한 삶을 위한 우리의 도전과 선포는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의 죄들은 우리의 거룩한 삶을 미련하게 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잘 동여매야 한다.
B. 적 용
문1.
육신적인 연약함과 정신적인 연약함 모두가 과연 이 세상에서 이겨나갈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끊임없이 파고드는 죄의 습성들 속에서 과연 완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며 성화를 위한 지름길이 있다면..? 웨슬리는 사실 굉장한 엄격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 기준은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잊지말아야 할 것을 회복시켜준다.
문2.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해 그다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신앙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길 원하는 막연한 믿음 뿐이다.
문3.
사실 규칙적이란 것 만큼 나에게 어려운 것이 없다. 그만큼 완전에 이르기 힘들다는 것인데, 그래도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자 매일 노력한다.
문4.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완전을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문5.
매일 힘쓰고는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판단기준이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작용함으로 오히려 나를 죄에 허덕이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게 한다.
문6.
두말할 것 없이 게을러져서 미지근한 태도로 영성생활을 하고있다. 과연 웨슬리는 자신의 영성생활에 만족했을까? 만족한다면 그것이 완전한 삶일까 질문해보게 된다. 아마도 미지근한 영적생활에 관한 나의 타협인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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