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질환] 파킨슨씨병, 알츠하이머, 간질,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 신경계질환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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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계 질환] 파킨슨씨병, 알츠하이머, 간질,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 신경계질환 식이요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경계 질환

I. 파킨슨씨병
1. 증상
2. 원인 및 치료
3. 식이요법
1) 단백질
2) 비타민
3) 체중유지
4) 식사 기능

II. 알츠하이머
1. 증상
2. 원인 및 치료
3. 식이요법

III. 간질
1. 증상
2. 원인 및 치료
3. 영양과 약물의 상호작용
4. 식이요법

IV. 다발성 경화증
1. 증상
2. 원인 및 치료
3. 식이요법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프리미돈은 간에서의 비타민 D대사를 항진시켜 칼슘의 장내흡수를 저해한다. 이런 약물을 수년간 오래 복용하면 골연화증이나 구루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소아에게는 1일 10-40ug을, 성인에게는 5ug 비타민 D를 권장한다.
페니토인 대사시 엽산을 필요로 하므로 엽산 보충은 이 약물의 대사를 항진시킨다. 페노바비탈은 엽산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두 약물은 혈액 중에 알부민과 결합하여 존재한다. 영양불량, 심한 간염 등과 같이 혈청 알부민 수준이 감소되는 상황이 되면, 알부민과 결합할 수 있는 약물량이 감소된다. 이로써 유리 약물 농도(free drug concentration)가 증가되어 정상적인 양을 복용해도 약물 과량 복용시와 같은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알코올 섭취는 페니토인 효과를 감소시켜 경련을 유발한다.
(4) 식이요법
아동 간질 환자가 약물만으로 치료되지 않을 때 경련을 치료하는데 케톤체 유발식(ketogenic diet)이 사용될 수 있다. 케톤체 유발식은 신경세포의 대사를 변경시킨다. 즉, 케톤체 유발식으로 형성된 케톤체는 신경전달물질의 방해인자로 작용하여 신체의 항경련 효과를 발휘한다. 이 식이의 효과는 2-3년 이내까지 지속되는데 아동기 후반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지방 급원으로써 MCT를 주로 이용한 케톤체 유발식은 총 열량의 50-70%를 MCT 형태로 주고, 탄수화물로부터 최대 19%,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합쳐 최대 29%, MCT를 제외한 지방으로부터 최소 11%가 되도록 열량 공급원을 조절하는 식이다.
식이 조성을 계산하는 방법은 먼저 열량요구량을 정하고, 필요한 MCT 양을 정한 후 최대한 줄 수 있는 탄수화물로부터의 열량치를 정하고,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식사량을 계산한다. 그러나 케톤체 유발식은 기호에 잘 맞지 않을 경우 먹기 힘들어 지속하기 어려우며, 이때는 심리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동이 3개월간 이 식이를 섭취 후 경련이 없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5g씩 단계적으로 차츰 증가시켜 준다.
IV.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수초 손상으로 인해 중추신경계(뇌와 척수) 부위를 산발적으로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경화증이라는 단어는 수초가 반흔조직으로 대치되는 것을 의미한다. 점진적으로 신경 퇴화와 기능 손상을 가져 오는 질병이다.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하여 대개 20-40세에 발병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인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난다.
(1) 증상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의 여러 부위를 번갈아가며 침범하는 양상을 보인다. 뇌를 침범하면 뇌의 각 부분의 기능에 따라 다양한 증상(운동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사고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척수를 침범할 경우에는 양 사지의 운동마비나 감각이상, 배뇨 및 배변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또 중요한 증상으로 시신경염이 나타나는데 심해지면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 병의 특징은 재발성으로서 악화-완화를 반복한다. 이러한 발병이 점차 반복될수록 신경계의 손상은 점차 축적되어 결국 심한 장애를 남기며 발병 연령이 젊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다.
(2) 원인 및 치료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세포의 축삭을 싸고 있는 수초가 파괴되어 탈수초 상태를 일으켜 증상을 유발한다.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론은 없으나 가능한 기전으로는 중추신경계의 면역 질환이라는 설이 있으며,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 때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더 잘 발생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제가 사용되는데 장기적으로 병의 재발을 억계하거나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단기간의 스테로이드제제 사용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식욕증가, 체증증가, 수분보유, 신경과민, 불면증 등이 있다.
(3) 식이요법
다발성 경화증의 여러 신경학적인 결함으로 인해 영양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운동기능 약화, 부분적인 마비, 떨림 증상, 언어장애로 스스로 식사하기나 자기관리가 어렵게 된다. 신경원성 방광(neurogenic bladder) 증상으로 소변의 횟수가 잦아지거나 잘 참지 못하고 요실금을 보이므로 낮 시간에 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잠자기 전에는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경성 장 증세는 변비나 설사를 일으킨다. 변비 예방을 위한 식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식이요법의 주요 목적은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체중증가를 보이는데 이는 환자의 활동 감소 및 우울증으로 인한다. 과도한 체중증가가 있을 경우에는 열량섭취량을 조정한다. 반대로 이 질병의 환자 중에는 식욕이 감소되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거나 편이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증가된다. 질병의 급성기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면 이로 인한 식이 조정이 고려되어야 한다.
다발성 경화증의 식이요법으로 여러 가지가 제안 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가장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식이는 유럽에서 제 2차 세계대전시 지방섭취량이 극도로 저하되면서 이 질환의 발병률이 강소되었던 사실에 기본을 두고, 10g의 포화지방산과 40~50g외 다불포화지방산만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연구 결과가 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
다발성 경화증시 혈중 리놀레산과 레시틴 농도가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다. 식이에 리놀레산 보충은 병의 재발시 심한 정도나 재발기간과 기능장애 진전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였다. 또는 오메가-6 다불포화지방산 첨가 식이가 병의 진전을 늦추고 악화되는 정도나 기간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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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11.29
  • 저작시기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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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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