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심한 두통, 심한 구역질과 구토 등의 의식이 있는 경우에서부터 실신이나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나,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고 머리를 망치로 맞아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극심한 두통이다. 이 외에도 안구의 운동이나 동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동안 신경의 마비에 의해 안검하수(윗 눈꺼풀이 늘어지는 현상) 및 복시(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 공포증이나 목이 뻣뻣해지는 등 전형적인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경련과 같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의식장애가 심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죽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뇌동맥류 파열 후 3분의 1의 환자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그 외 3분의 1은 병원에 이송 도중 또는 병원에서 사망하게 되며, 나머지 환자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⑤진단
환자가 갑자기 두통이나 구토와 함께 의식저하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보일 때는 곧바로 뇌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뇌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검사를 통하여 뇌출혈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⑥검사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하게 된다. 대개 출혈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95% 이상에서 진단이 가능하나,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이 애매하거나, 강하게 의심이 되는데 출혈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요추 천자를 통해 뇌척수액에서 출혈 여부를 관찰하여 진단하게 된다. 일단 지주막하 출혈이 진단된 후에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하며, 이 경우 가장 많은 원인인 뇌동맥류 파열을 감별하기 위해 추가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게 된다. 뇌혈관 조영술이 침습적인 방법인데 비해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은 비침습적이면서 빠르고 간단하게 3차원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준이 되는 것은 침습적인 뇌혈관 조영술인데, 최근에는 먼저 비침습적인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⑦치료
뇌동맥류 파열 후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수술이 시기적으로 적당하지 못하든지 수술을 거절하는 환자인 경우 보존적 치료밖에 할 수 없다. 동맥류 파열초기에 제일 문제 시 되는 것은 혈압의 심한 변화이므로 환자는 조용히 침상에서 절대안정을 취해야 되며 두통과 광 공포증에 대한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재출혈 방지를 위한 여러 치료 방법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개두술을 하여 동맥류 경부를 동맥류 클립으로 묶음으로써, 정상적인 혈류를 유지하되 동맥류로 혈류가 공급되지 않게 체순환계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동맥류 경부 직접 결찰술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부 직접 결찰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포착, 근위동맥 결찰, 포장, 우회술 등이 실시된다.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 및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 없이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코일을 뇌혈관 조영술과 같은 방법으로 뇌동맥류로 접근시켜 뇌동맥류를 막는 방법도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 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결정이 된다. 수술 후에 혈관 연축(혈관들이 수축을 일으켜 허혈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약물 치료가 이용되며, 또한 수두증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실-복강 간 단락술이 시행될 수도 있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아니라면 그 발병 원인에 따라 보존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가 결정된다.
⑧경과/합병증
약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으며, 약 3분의 1 정도에서 출혈 이전과 같은 정도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인은 재출혈, 뇌혈관 연축, 수두증 등의 대표적인 3대 합병증 때문이다. 뇌동맥류에 의한 재출혈의 빈도는 발병 1일째 4% 정도이며, 그 이후로 조금씩 증가하여 결국 6개월 내에 절반의 환자가 재출혈을 경험하게 되는데, 재출혈의 위험은 출혈 후 첫 6시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뇌혈관 연축이란 지주막하 출혈 이후 혈관들이 수축을 일으켜 허혈(부분적 빈혈상태)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뇌혈관 조영술에서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를 방사선학적 연축이라고 하고, 이런 방사선학적 연축과 함께 국소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의 지연성 허혈성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때 뇌혈관 연축이라고 한다. 이런 뇌혈관 연축은 더 심각한 사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대표적 합병증인 수두증은 지주막하 출혈 후 지주막하 공간이나 뇌실 내에 차있는 응고된 피가 뇌척수액의 흐름을 막거나 뇌척수액의 흡수를 막아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순환이 일어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실 외 배액술이나 뇌실-복강 간 단락술 등이 필요할 수 있다.
⑨예방방법
대부분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부분 중 예방 가능한 부분,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조절해야 한다.
경고성 두통이 오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단순 두통이나 동안 신경 마비에 의해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의 원인을 찾는 경우에서 뇌동맥류가 아직 파열되지 않은 경우를 찾아낼 수 있으며, 이 경우는 파열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후에 생길 수 있는 치명적 결과를 피할 수 있다.
⑩식이요법
염분의 과다 섭취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한다. 과음은 혈압을 높이므로 제한해야 하며, 섬유소가 많은 식품에는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제한과 함께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고콜레스테롤 음식은 제한하고 두부나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면 좋다.
2) 간호사정
성명: 정OO
성별: M
연령: 33세
입원과명:
신장: 174cm
체중: 측정불가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입원일자: 2013. 07. 11.
입원경로:
⑤진단
환자가 갑자기 두통이나 구토와 함께 의식저하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보일 때는 곧바로 뇌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뇌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검사를 통하여 뇌출혈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⑥검사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하게 된다. 대개 출혈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95% 이상에서 진단이 가능하나,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이 애매하거나, 강하게 의심이 되는데 출혈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요추 천자를 통해 뇌척수액에서 출혈 여부를 관찰하여 진단하게 된다. 일단 지주막하 출혈이 진단된 후에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하며, 이 경우 가장 많은 원인인 뇌동맥류 파열을 감별하기 위해 추가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게 된다. 뇌혈관 조영술이 침습적인 방법인데 비해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은 비침습적이면서 빠르고 간단하게 3차원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준이 되는 것은 침습적인 뇌혈관 조영술인데, 최근에는 먼저 비침습적인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⑦치료
뇌동맥류 파열 후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수술이 시기적으로 적당하지 못하든지 수술을 거절하는 환자인 경우 보존적 치료밖에 할 수 없다. 동맥류 파열초기에 제일 문제 시 되는 것은 혈압의 심한 변화이므로 환자는 조용히 침상에서 절대안정을 취해야 되며 두통과 광 공포증에 대한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재출혈 방지를 위한 여러 치료 방법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개두술을 하여 동맥류 경부를 동맥류 클립으로 묶음으로써, 정상적인 혈류를 유지하되 동맥류로 혈류가 공급되지 않게 체순환계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동맥류 경부 직접 결찰술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부 직접 결찰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포착, 근위동맥 결찰, 포장, 우회술 등이 실시된다.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 및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 없이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코일을 뇌혈관 조영술과 같은 방법으로 뇌동맥류로 접근시켜 뇌동맥류를 막는 방법도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 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결정이 된다. 수술 후에 혈관 연축(혈관들이 수축을 일으켜 허혈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약물 치료가 이용되며, 또한 수두증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실-복강 간 단락술이 시행될 수도 있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아니라면 그 발병 원인에 따라 보존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가 결정된다.
⑧경과/합병증
약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으며, 약 3분의 1 정도에서 출혈 이전과 같은 정도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인은 재출혈, 뇌혈관 연축, 수두증 등의 대표적인 3대 합병증 때문이다. 뇌동맥류에 의한 재출혈의 빈도는 발병 1일째 4% 정도이며, 그 이후로 조금씩 증가하여 결국 6개월 내에 절반의 환자가 재출혈을 경험하게 되는데, 재출혈의 위험은 출혈 후 첫 6시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뇌혈관 연축이란 지주막하 출혈 이후 혈관들이 수축을 일으켜 허혈(부분적 빈혈상태)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뇌혈관 조영술에서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를 방사선학적 연축이라고 하고, 이런 방사선학적 연축과 함께 국소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의 지연성 허혈성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때 뇌혈관 연축이라고 한다. 이런 뇌혈관 연축은 더 심각한 사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대표적 합병증인 수두증은 지주막하 출혈 후 지주막하 공간이나 뇌실 내에 차있는 응고된 피가 뇌척수액의 흐름을 막거나 뇌척수액의 흡수를 막아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순환이 일어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실 외 배액술이나 뇌실-복강 간 단락술 등이 필요할 수 있다.
⑨예방방법
대부분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부분 중 예방 가능한 부분,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조절해야 한다.
경고성 두통이 오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단순 두통이나 동안 신경 마비에 의해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의 원인을 찾는 경우에서 뇌동맥류가 아직 파열되지 않은 경우를 찾아낼 수 있으며, 이 경우는 파열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후에 생길 수 있는 치명적 결과를 피할 수 있다.
⑩식이요법
염분의 과다 섭취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한다. 과음은 혈압을 높이므로 제한해야 하며, 섬유소가 많은 식품에는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제한과 함께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고콜레스테롤 음식은 제한하고 두부나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면 좋다.
2) 간호사정
성명: 정OO
성별: M
연령: 33세
입원과명:
신장: 174cm
체중: 측정불가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입원일자: 2013. 07. 11.
입원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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