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종말론_몸의 부활

소개글

칼빈의 종말론_몸의 부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독교강요 제 25장의 분석 : 몸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
1) 기독교강요 구조안에서의 위치
2) 몸의 부활
3) 부활교리에 대한 반론들
4) 영원한 생명

2. 칼빈의 다른 글과 이차적 문헌에 나타난 종말론

3. 결론

본문내용

표는 신자들이 흠없는 거룩함으로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를 것이다.
5) 성경적인 예언, 천년왕국 문제들 그리고 시대의 징조들
칼빈은 『기독교강요』3권 25항에 종말론의 문제를 많이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의 주해들서들을 살펴보면 결코 종말론을 간과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칼빈이 성경예언과 묵시를 다루는 양식을 잘 보여주는 예는 구약성경다니엘서에 대한 그의 주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칼빈이 다니엘서 주해를 썼다는 것은 그가 해석상의 모호함과 난이성 때문에 요한 계시록의 책에 대해 주해를 포기했다는 주장은 그릇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칼빈이 다니엘서 주해의 특징은 첫째, 칼빈은 다니엘의 예언들의 책임 있는 해석의 한계를 넘어서는 불필요한 추론에 빠지거나 이상한 문제들을 즐기는 유대 주해가들을 포함한 주석자들을 비판한다. 다니엘 해석에서 해석자는 비현실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주석의 매력에 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미래에 임할 하나님 나라에 관한 다니엘의 예언들을 칼빈은 늘 그리스도의초림 때에 일어난 복잡한 사건들과 관련짓는다. 칼빈이 성경을 기독록적으로 읽는 기본적인 해석학적 노력은 다니엘서 주해를 통해 입증된다. 셋째로 칼빈이 자주 주장한 바에 의하면 다니엘서 예언들의 미래 성취가 즉각적이지 않거나 그리스도의 초림의 맥락 안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범위 안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니엘의 예언들에 의해 계시된 바 하나님의 목적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미래에 펼쳐지는 것에 대한 관점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전기간을 포함한다.
칼빈의 다니엘서 주해들을 특징짓는 해석 방식은 천년기 문제들을 다루는 방식에서도 분명하다. 25장을 논할 때 칼빈이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미래의 천년동안 통치한다고 가르치는 천년기에 대해 거의 논박할 가치 없는 유치한 허구로 여겨 거부했다는 것이다. 칼빈의 종말론에서 그리스도가 미래에 이 땅에서 통치한다고 하는 생각은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 과정에서 그 나라의 실현하는 데 대한 그의 가장 근본적인 이해의 특징들과 반대된다.
3. 결론
칼빈의 종말론에 있어 특별한 강조를 요구하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종말의 마지막 일들에 관한 성경예언과 가르침에 대한 해석학적으로 절제된 그의 해석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기독교와 성경 신학의 중심 주제로서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중보 사역에서 그 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칼빈의 강조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에 앞선 모든 구속사는 ‘그리스도를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신자들은 희망과 기대속에 살고 있다. 현재 누리고 있는 구원의 축복들은 마지막 날에 미래의 그리스도 안에서 쇠하지 아니하는 충만함으로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들을 선하다고 선언하신 바로 그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구속하신 모든 목적들을 확실하게 실현하실 그 때, 모든 창조계는 갱신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의 신학자라는 명성을 갖기에 합당한 칼빈의 경우,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에 속하고 영광으로부터 나오고 그리고 영광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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