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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더 나아가 아예 제례를 드리지 않고 생략하여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 여행을 가거나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그 누구도 판단할 수는 없다고 본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종교 그리고 가족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의 문제라고 여기면 섣부를 수 있다고 본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유교의 국가도 불교의 국가도 그 어떤 종교가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국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설사 태어날 때부터 유교 DNA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서구의 사상도 이미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동양적, 서양적 경계를 뛰어넘는 가치관과 생활 방식들이 현존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고수하여 사는 것에 익숙해지기보다도 현재 우리가 지켜오고 있는 관습과 관행들이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보이고 느껴진다면 생각의 전환을 하여 정말 본질적인 목적을 위해 이러한 방법과 형식들이 과연 맞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과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였을 때
맞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 사람들은 계속 유지하고 이어가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에 따른 더 적절한 방안을 계속 생각하여 강구해내면 될 것이다. 또한 전통과 변화가 공존할 수 있는 합의점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 사회와 개인의 윤리와 도덕이 흐트러뜨릴만한 무엇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 어떤 형식이라도 존중해줘야 마땅할 것이다.
<참고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유교의 국가도 불교의 국가도 그 어떤 종교가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국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설사 태어날 때부터 유교 DNA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서구의 사상도 이미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동양적, 서양적 경계를 뛰어넘는 가치관과 생활 방식들이 현존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고수하여 사는 것에 익숙해지기보다도 현재 우리가 지켜오고 있는 관습과 관행들이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보이고 느껴진다면 생각의 전환을 하여 정말 본질적인 목적을 위해 이러한 방법과 형식들이 과연 맞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과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였을 때
맞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 사람들은 계속 유지하고 이어가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에 따른 더 적절한 방안을 계속 생각하여 강구해내면 될 것이다. 또한 전통과 변화가 공존할 수 있는 합의점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 사회와 개인의 윤리와 도덕이 흐트러뜨릴만한 무엇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 어떤 형식이라도 존중해줘야 마땅할 것이다.
<참고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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