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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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서평/요약] 다산 정약용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생애
1. 출생과 가족관계
2. 성장기/청년기
3. 벼슬시절
4. 유배시절과 학문적 업적
5. 만년기
6. 후학

Ⅱ. 교류관계
1. 다산과 이가환
2. 다산과 권철신
3. 다산과 이기양
4. 다산과 정약전
5. 다산과 정조

Ⅲ. 사상
1. 성현들과의 만남
1) 다산과 공자
2) 다산과 주자
3) 다산과 퇴계
4) 다산과 율곡
5) 다산과 성호
2. 인간관
3. 주역관
4. 실학사상
5. 과학사상

Ⅳ. 저서
1. <경세유표>
2. <목민심서>
3. <흠흠심서>

Ⅴ. 다산의 유적지
1. 경기도권 유적지
2. 남도권(강진) 유적지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산이 성호를 백세의 스승이라고 평가한 이유가 따로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서양서적은 마테오 리치 1552~1610.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 중국에 카톨릭 포교의 기초를 쌓음.
가 저술한 천주교리서인 <천주실의> 등 3권이다. 그러한 서양서적의 내용을 파악하여 우리나라에 근대화의 씨앗을 뿌린 것은 성호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는 자기의 <발천주실의>에서 서양의 종교인 서교와 과학기술인 서학을 엄밀히 구별하여, 천주교를 불교와 같이 환망하다고 비판하면서 서양의 천문, 지리, 역법은 과거에 중국에 없었던 묘법이라고 절찬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동도서기론’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렇듯 성호가 근대적 사고를 말하는 서학의 도입자였다는 점에서 그는 저서 수에 관계없이 만세의 스승으로 숭배되었던 것이다.
또한 농업문제의 근본이 뙤는 토지제도에 있어서 성호와 다산은 똑같이 한전법(限田法)을 주장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성호도 전기 실학파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개혁안의 실현을 ‘위로부터의 개혁’에 기대했다.
2. 인간관
인간이란 인간에게 있어 무엇인가. 누구나 할 것 없이 인간이라면 이 물음에 대하여 엄숙히 대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산은 평생에 걸친 학술사상의 성과를 그의 「자찬묘지명」(1822)에서 스스로 ‘육경사서로는 몸을 닦게 하고, 일표 이서로는 천하국가를 위하게 한 것이니 이로써 본과 말을 갖추게 되었다’ 하고, 또 <목민심서>의 서문에서는 ‘군자의 학문은 수신이 그반이요, 나머지 반은 목민이다’고 했다. 이처럼 그는 수기와 치인을 각각 학문의 반으로 치는 유학의 근본 이념을 재천명하는 작업을 통하여 수기지학을 근본으로 한 경국제민의 실천이론을 도출했던 것이다. 따라서 다산의 학문체계는 육경사서의 수기지학과 일표 이서의 치인지학으로 구성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산은 선(善)과 이(利)의 갈등의 문제를 「본말론」의 형태로 거의 정면에서 대결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산을 이것을 시비와 이해라는 형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다산의 시비 즉 선의 논리와 이해의 논리가 각각 따로 구명되어야 한다. 성기호론에 있어 대체(大體)의 기호(嗜好)와 소체(小體)의 기호와의 관계를 통하여 양자의 존립기반과 그 상호관계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산의 경우는 어떠한가. <맹자요의>에서 다산은 ‘마음이란 우리 인간의 대체의 차명이다’라고 하며 대체, 소체의 의미와 인심, 도심의 지향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대체는 형체 없는 영명(靈明)체요 소체는 형체있는 구각 즉 뭉뚱이이다. 그 대체를 좇는 사람은 본성을 따르는 사람이요 소체를 좇는 사람은 인욕을 따르는 사람이다. 도심은 항상 대체를 기르려 하고 인심은 항상 소체를 기르려 한다’고 하였다. 다산은 대체와 소체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
다산은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특징을 무엇보다도 선의 개념에서 구하고자 했다. 선을 추구하는데 인간의 인간으로서의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다산이 인성을 도의, 금수 양성론으로 설명하려고 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인간이 지닌 성은 도의지성(道義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이 혼연합일된 것이려니와 금수들이 지닌 성은 오직 기질지성뿐인 것이다. 다산은 인간이 자율적으로 선을 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러한 도의지성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산에게 있어 영(靈)과 선(善)은 곧 도이로도 표현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도의가 문제이다. 이 도의는 물론 이가 아니다. 그렇다고 인의예지 자체도 아니다. 아마도 인의예지의 행위와 같은 도의를 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산이 인성이 영명한 능력, 즉 ‘자작이자주장(自作以自主長)’하는 자주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달리 말하면 의지의 자유를 인정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다산이 그린 인간관, 특히 자의지는 곧 근대사상의 주조와 일맥 상통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근대정신의 특징적 색조가 상당히 발견되는 것이 곧 다산의 인간관이다. 구세제민의 일반적 특징이 일종의 근대지향이라는 것을 여기서 다시 확인케 된다. 우리는 다산의 인간관을 통해 구세제민 속에 준비되어지던 우리 나름의 근대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3. 주역관
다산이 <주역>에 처음으로 부딪친 것은 1783년(10세 때) 아버지가 관직을 그만두고 다산에게 경서와 사서를 가르쳐 줄 때이다. 다산은 「두 아들에게 보여주는 가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역사전>은 바로 내가 하늘의 도움을 얻어 지어낸 책이요 절대로 사람의 힘으로 통할 수 있고 사람의 지혜나 생각으로 이룰 수 있는 바가 아니다. 이 책에 마음을 가라앉혀 깊이 생각하여 오묘한 뜻을 모두 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나의 자손이나 붕우가 되는 것이니 천년에 한번 나오더라도 배 이상 나의 정을 쏟아 애지중지할 것이다“고 했다.
다산의 집안처럼 엄격한 가훈이 흐르는 집에서 두 자제에게 주역사전과 상례사전을 학문의기본으로 삼으라고 일깨웠다. 그런데 또다시 「두 아들에게 보임」에 있어서는 <주역사전>의 원리를 학문의 기본으로 삼으라고 되풀이하여 강조하고 있다. <주역>에 태극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8괘를 낳는다고 하였는데, 점치는 사람들은 노음, 소음, 노양, 소양을 사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노, 소의 설은 경전에 보이지 않는다. 우번은 사시를 사상이라 하였다. 그러나 사시가 팔괘를 낳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사상이 형상한 것은 천(天), 지(地), 수(水), 화(火)이고 천, 지, 수, 화는 스스로 형상을 이루었을 뿐 다른 물건이 섞이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천이 화를 추탁해서 풍이 되고 화가 천에 분결해서 우레가 되며, 수가 땅을 깎아서 산이 되고, 지가 수를 가두어 못이 되는 것이니, 이것이 사상이 8괘를 낳는다는 것이다.
양의는 천, 지이다. 천과 화가 합해져서 천이란 이름이 있게 되고, 지와 수가 합쳐져서 지란 이름이 있게 되었다. 유성과 혜성이 생기는 것은 화가 천과 합하였다는 증거요, 습기가 뒤섞이는 것은 물이 땅에 차 있기 때문이다. 태극이란 선천의 배태이다. 태극이 분리되어 천, 지가 되고, 천지가 퍼져서 천, 지, 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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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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