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흡수불량 증후군
I. 흡수불량 증후군의 개념
II. 흡수불량 증후군의 원인
1. 원발성 흡수불량 증후군
1) 비열대성 스프루
2) 이당류 분해효소 결핍
3) 포도당, 유당흡수불량
4) 과당흡수불량
5) 엔테로키나아제 결핍
2. 속발성 흡수불량 증후군
1) 장임파관 확장증
2) 소장염
3) 내분비장애
4) 단장 증후군
5) 소화장애성 흡수불량 증후군
III. 흡수불량 식사요법의 일반적 지침
IV. 유당불내증
1. 유당불내증의 발증기서와 병태영양 원리
1) 선천성 락타아제 결손증
2) 성인형 락타아제 결손증
3) 속발성 락타아제 결손증
2. 유당부하시험
3. 유당불내증의 식품선택과 조리의 요점
V. 글루텐 과민 장 질환
1. 식이성 요인
2. 식사요법
* 참고문헌
I. 흡수불량 증후군의 개념
II. 흡수불량 증후군의 원인
1. 원발성 흡수불량 증후군
1) 비열대성 스프루
2) 이당류 분해효소 결핍
3) 포도당, 유당흡수불량
4) 과당흡수불량
5) 엔테로키나아제 결핍
2. 속발성 흡수불량 증후군
1) 장임파관 확장증
2) 소장염
3) 내분비장애
4) 단장 증후군
5) 소화장애성 흡수불량 증후군
III. 흡수불량 식사요법의 일반적 지침
IV. 유당불내증
1. 유당불내증의 발증기서와 병태영양 원리
1) 선천성 락타아제 결손증
2) 성인형 락타아제 결손증
3) 속발성 락타아제 결손증
2. 유당부하시험
3. 유당불내증의 식품선택과 조리의 요점
V. 글루텐 과민 장 질환
1. 식이성 요인
2. 식사요법
*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고, 우유를 마시는 분량은 일시에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하고 소량씩 여러 회에 나눠서 마시도록 한다.
우유는 단독으로 우유만을 마시는 것보다 전분질이나 설탕과 함께 섞어서 푸딩, 커스터드, 밀크셰이크, 바나나밀크, 크림수프, 케이크 등의 조리 형태로 먹으면 적응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마시는 시간은 식사 후에 소량씩 천천히 마시는 것도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이 된다.
우유 및 유제품은 영양식품으로 특히 영아의 주식으로써 중요하다. 유당불내아에게는 유당을 가수분해한 제품을 주거나 우유에 락타아제 제제를 미리 첨가해서 준다. 한편 유당을 주지 않는 영양 방법도 있다.
성인의 우유불내증은 심한 증세를 나타내는 체질이라면 우유 또는 유제품으로 만든 음식을 피하기만 하면 문제는 어렵지 않으나 영유아가 우유를 마실 수 없는 체질임을 발견하면 영양결핍증에 걸리지 않도록 이에 대한 대체식품을 공급해야 한다. 우유의 과민체질에게는 대두를 원료로 고온에서 처리하고 조제한 식물유인 두유(soybean milk)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칼슘이 부족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현재,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해시킨 락토우유가 시판되고 있다.
아동기 어린이부터 성인의 경우에는 본인의 체질상의 일상 경험을 통해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우유와 유제품을 삼가하면 증세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임상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유는 칼슘원으로 가장 우수한 식품이므로 체질에 맞는 우유를 선택해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방법으로 마시도록 한다. 치즈는 종류에 따라 유당 함량이 다르나 칼슘 함량은 많으므로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한다. 되도록이면 가공치즈(Processed cheese)는 피하고 자연치즈(natural cheese)를 선택한다. 요구르트는 유당 함량은 우유와 같으나 함유된 유산균에 의해 대장에서 발효가 억제되고, 유당 성분 분해도 잘 되고 있다.
V. 글루텐 과민 장 질환
1. 식이성 요인
글루텐 과민 장 질환(gluten-induced enteropathy)은 체내의 효소 대사과정에 있어서 어떤 유전적 결함에 의해 글리아딘(gliadin)이 흡수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글리아딘은 밀의 글루텐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이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없거나 결핍상태에 있을 때 소화가 안 되며, 흡수장애가 일어난다.
생검체에서 전자 현미경에 의하면 소장의 점막에 이상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즉, 십이지장점막의 융모가 납작해지며 뜨겁고 상피세포와 위축과 소모라는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글루텐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증세는 더욱 심해지면서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질, 탄수화물, 철, 비타민류까지 흡수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즉, 지방분이 많고 악취가 심하며 거품인 섞인 연한 색깔의 설사변을 적어도 하루에 두서너 번 보게 되며, 심해지면 빈혈과 비타민 결핍증세를 나타낸다.
글루텐 과민체질임을 발견하면 신속히, 식사에서 모든 글루텐 함유식품을 제거하면 증세가 차차 회복된다. 글루텐 과민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이가 계속 밀 음식이나 밀가루를 사용한 음식을 먹게 되면 증세가 악화되며, 칼슘흡수 장애에 의해 골격의 약화를 초래하는 수가 있다.
2. 식사요법
글루텐 과민체질에는 글루텐 성분이 들어 있는 밀, 보리, 호밀, 오트밀 등을 제외하며, 찰 또는 다른 잡곡을 주식으로 먹도록 한다.
우리의 일상 식생활에서 글루텐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은 밀, 밀가루이다. 따라서 국수, 방, 수제비 등의 주식은 물론 만두, 케이크, 크래커, 약차, 쿠키, 각종 과자류, 크림수프, 푸팅, 커스터드, 기름 튀김, 전유어 등의 각종 요리에도 잠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외식을 할 때에는 식품과 음식 선택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의 음식은 주식이 찰이므로 밀 음식을 주식으로 생활하는 다른 나라처럼 어려운 문제는 없으나 근래 음식의 서구화로 밀가루 음식을 먹게 되는 기회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외식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특이 체질은 가능한 한 가정에서 만든 음식을 먹도록 한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우유는 단독으로 우유만을 마시는 것보다 전분질이나 설탕과 함께 섞어서 푸딩, 커스터드, 밀크셰이크, 바나나밀크, 크림수프, 케이크 등의 조리 형태로 먹으면 적응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마시는 시간은 식사 후에 소량씩 천천히 마시는 것도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이 된다.
우유 및 유제품은 영양식품으로 특히 영아의 주식으로써 중요하다. 유당불내아에게는 유당을 가수분해한 제품을 주거나 우유에 락타아제 제제를 미리 첨가해서 준다. 한편 유당을 주지 않는 영양 방법도 있다.
성인의 우유불내증은 심한 증세를 나타내는 체질이라면 우유 또는 유제품으로 만든 음식을 피하기만 하면 문제는 어렵지 않으나 영유아가 우유를 마실 수 없는 체질임을 발견하면 영양결핍증에 걸리지 않도록 이에 대한 대체식품을 공급해야 한다. 우유의 과민체질에게는 대두를 원료로 고온에서 처리하고 조제한 식물유인 두유(soybean milk)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칼슘이 부족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현재,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해시킨 락토우유가 시판되고 있다.
아동기 어린이부터 성인의 경우에는 본인의 체질상의 일상 경험을 통해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우유와 유제품을 삼가하면 증세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임상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유는 칼슘원으로 가장 우수한 식품이므로 체질에 맞는 우유를 선택해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방법으로 마시도록 한다. 치즈는 종류에 따라 유당 함량이 다르나 칼슘 함량은 많으므로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한다. 되도록이면 가공치즈(Processed cheese)는 피하고 자연치즈(natural cheese)를 선택한다. 요구르트는 유당 함량은 우유와 같으나 함유된 유산균에 의해 대장에서 발효가 억제되고, 유당 성분 분해도 잘 되고 있다.
V. 글루텐 과민 장 질환
1. 식이성 요인
글루텐 과민 장 질환(gluten-induced enteropathy)은 체내의 효소 대사과정에 있어서 어떤 유전적 결함에 의해 글리아딘(gliadin)이 흡수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글리아딘은 밀의 글루텐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이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없거나 결핍상태에 있을 때 소화가 안 되며, 흡수장애가 일어난다.
생검체에서 전자 현미경에 의하면 소장의 점막에 이상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즉, 십이지장점막의 융모가 납작해지며 뜨겁고 상피세포와 위축과 소모라는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글루텐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증세는 더욱 심해지면서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질, 탄수화물, 철, 비타민류까지 흡수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즉, 지방분이 많고 악취가 심하며 거품인 섞인 연한 색깔의 설사변을 적어도 하루에 두서너 번 보게 되며, 심해지면 빈혈과 비타민 결핍증세를 나타낸다.
글루텐 과민체질임을 발견하면 신속히, 식사에서 모든 글루텐 함유식품을 제거하면 증세가 차차 회복된다. 글루텐 과민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이가 계속 밀 음식이나 밀가루를 사용한 음식을 먹게 되면 증세가 악화되며, 칼슘흡수 장애에 의해 골격의 약화를 초래하는 수가 있다.
2. 식사요법
글루텐 과민체질에는 글루텐 성분이 들어 있는 밀, 보리, 호밀, 오트밀 등을 제외하며, 찰 또는 다른 잡곡을 주식으로 먹도록 한다.
우리의 일상 식생활에서 글루텐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은 밀, 밀가루이다. 따라서 국수, 방, 수제비 등의 주식은 물론 만두, 케이크, 크래커, 약차, 쿠키, 각종 과자류, 크림수프, 푸팅, 커스터드, 기름 튀김, 전유어 등의 각종 요리에도 잠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외식을 할 때에는 식품과 음식 선택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의 음식은 주식이 찰이므로 밀 음식을 주식으로 생활하는 다른 나라처럼 어려운 문제는 없으나 근래 음식의 서구화로 밀가루 음식을 먹게 되는 기회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외식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특이 체질은 가능한 한 가정에서 만든 음식을 먹도록 한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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