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의 정의, 특성, 원인 및 자폐성 장애의 진단기준 및 임상 양상

소개글

자폐성 장애의 정의, 특성, 원인 및 자폐성 장애의 진단기준 및 임상 양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폐성 장애의 정의와 특성

2. 자폐성장애의 원인

3. 자폐성 장애의 진단기준

4. 자폐성 장애의 임상 양상

< 참고문헌 >

본문내용

그리고 행동발달의 장애의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행동발달의 장애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1) 행동발달의 장애
놀이의 형태가 정상 아동들과는 다른 양상을 띈다. 의도가 있는 놀이가 없고, 모방놀이가 되지 않고, 상상력이 필요한 놀이는 불가능하며 놀이의 형태가 다양성이 아주 결여되어 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에도, 그 장난감의 기능이나 목적에 맞게 놀지 못하며, 놀이가 아주 단순하며, 기계적인 양상을 띈다. 일렬로 배열을 한다거나, 같은 색깔로만 모아둔다거나, 크기 순서대로 나열만 하며, 이것이 흐트러져 있을 때에는 아주 불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조기 또는 중기 소아기가 되면, 강박적인 행동도 관찰될 수 있다. 상동적인 행동, 매너리즘, 자해적인 행동, 충동적인 행동 등도 관찰된다. 변화에 대한 저항도 극심하여 항상 일정한 것만 고집하는 행동도 있다. 항상 같은 길로만 가려고 한다거나, 이사를 간다거나, 집안에서도 가구의 위치를 옮기면 떼를 부리는 행동도 나타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이러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목욕을 하고 식사를 하던 아동이 식사를 하고 목욕을 하려고 하면 극심한 불안 반응을 보이는 등이다.
2) 언어와 대화의 장애
대부분의 자폐아동들에 있어서 언어 발달이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지연이 있다. 언어의 발달이 일어나더라도 말의 의미를 적절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혼자서는 중얼거리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지만, 누가 곁에서 말을 걸면 이에 대하여 적절하게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발달력 상에서 유아기부터 옹아리가 거의 없거나 아예 소리조차 내지 못하였다는 병력도 흔히 발견된다. 표현성 언어 뿐만 아니라, 수용성 언어의 발달에도 심각한 장애가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도 심각한 장애가 있다. 반향어의 형태로 표현되기도 하고, “나” 또는 “너”의 대명사를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말을 하더라도, 억약이 전혀 없이 사용하는 등의 장애도 동반된다.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 언어의 발달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언어의 숨은 뜻에 대한 이해는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농담을 이해하거나, 비유를 이해하는 정도까지 발전되기는 극히 어려우며, 따라서 정상적인 대화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3)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 장애
가장 특징적인 임상양상은 사람에 대한 반응의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자폐증이라는 말 자체가 대인관계를 회피한다는 의미이다. 유아기부터 어머니와 눈을 맞추지 않는다거나 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면서도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도 않는다. 안아주어도 좋아하지를 않고, 몸을 뻗치면서 밀어내거나, 어머니를 보고도 안아달라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생후 2~3개월이 되면, 주변 사람의 자극에 대하여 웃는 반응을 보이는 정상 아동들의 반응인데, 자폐아동들은 이러한 반응도 관찰되지 않는다. 생후 6~7개월이 되면, 자신과 늘 함께 지내는 사람 주로 어머니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어머니가 눈에 보이지 않거나, 떨어지면, 찾거나 우는 행동을 보이는데 자폐아동들은 이러한 행동도 관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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