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 융의 분석심리이론 - 성격(정신)의 구조, 융의 성격발달이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분석심리학] 융의 분석심리이론 - 성격(정신)의 구조, 융의 성격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성격(정신)의 구조
1. 의식과 자아
2. 개인적 무의식과 콤플렉스
3. 집단적 무의식과 원형
1) 페르소나
2) 아니마와 아니무스
3) 그림자
4) 자기

II. 성격의 역동
1. 대립 원리
2. 등가 원리
3. 균형 원리

III. 성격의 발달
1. 아동기
2. 청소년기와 성인기
3. 장년기
4. 노년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lence principle)를 가정하였다. 등가 원리는 어떤 조건을 생성하는데 사용된 에너지는 상실되지 않고 성격의 다른 부분으로 전환되어 성격 내에서 에너지의 계속되는 계분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특별한 영역에서 정신가치가 약해지거나 사라지면, 그러한 에너지는 정신 내에 다른 영역으로 전환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어떤 취미활동에 관심을 상실하며, 그러한 활동에 쏟았던 정신에너지가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전환된다. 또한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에 의식 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정신에너지는 잠자는 동안에는 꿈으로 전환된다. 여기서 등가란 말은 에너지가 변환된 새로운 영역이 동등한 정신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에너지가 어떤 방향이나 방식으로 이동하던 간에, 등가 원리는 그러한 에너지가 계속적으로 성격 내에서 재분배된다는 것을 제안한다.
(3) 균형 원리
물리학에서 균형 원리는 에너지 차이의 평형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뜨거운 대상과 차가운 대상이 접촉하면 열은 같은 온도로 평형 상태가 될 때까지 뜨거운 대상에서 차가운 대상으로 이동한다. 융은 이러한 열역학 원리를 정신에너지에 적용하여 성격 내에 균형 혹은 평형에 대한 경향성이 있다는 균형 원리를 제안하였다. 만약 두 가지 욕망이 정신가치에서 크게 다르다면, 에너지는 보다 강한 욕망에서 약한 욕망으로 흐를 것이다. 이상적으로 성격은 모든 측면에서 정신에너지의 동등한 분배를 가지지만, 이러한 이상적 상태는 결코 성취되지 않는다. 만약 완전한 균형 혹은 평형이 달성되면, 성격은 전혀 정신에너지를 갖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지적한 것처럼, 대립 원리가 정신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갈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III. 성격의 발달
인간은 이미 전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전체로서 태어난다. 정신이란 개념자체에서 인간은 하나의 전체라는 것이 융의 근본 사상이다. 따라서 인간이 일생을 통해 해야 할 바는, 이 타고난 전체성을 되도록 최대한으로 분화된 것을 일관성 있고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 성격의 발달이 일생에 걸친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보면서 성격의 발달을 네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1) 아동기
이 단계는 출생부터 사춘기까지이다. 출생 후 몇 년 동안은 정신이 완전히 본능에 의해 지배되므로, 이 시기 동안 아동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한다. 의식적 자아가 발달하기 전이므로, 지각된 것을 조직화되지 못하며 의식적 기억도 쓸모가 없다.
생활 속의 질서의 대부분을 부모가 결정한다. 유아의 행동은 본능에 의해 지배되므로 심리적 문제는 있을 수 없고 사실상 있지도 않다. 심리적 문제란 의식부에 자아가 존재해야 생기는 것인데 이 시기에 자아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식의 연속성도, 자아정체감의 감각도 없다. 아동기 후반부에 가서 기억이 지속되면서 또 자아정체감의 감각과 관련된 지각이 축적되면서 자아가 형성된다. 학교에 들어가면서 아동은 부모로부터 점차 분리되기 시작한다.
(2) 청소년기와 성인기
이 단계는 사출기에 일어나는 생리적 변화로 시작되어 35-40세 사이에 끝난다. 융은 청소년기를 정신적 탄생(psychic birth)이라 불렸다. 정신적 탄생과 부모로부터 자아의 의식적 분리는 청소년기에 일어난다. 생리적 변화가 이러한 정신적 혁명을 수반한다. 청소년기는 본인도 부모도 어려운 시기이다. 물론 개인의 각오, 자각, 적응이 충분히 발달해 있으면 청소년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현실과 모순되는 환상에 집착하면 맡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예를 들면, 어른이 되는 것보다 어린이로 머무르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원형이 청소년기의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성인기는 외양적으로 팽창하는 시기이며, 성숙의 힘에 이끌려 자아가 발달하고 외부세계에 대처하는 능률이 발달한다. 따라서 경력을 쌓고 가정을 이루며 사회적 성공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즉 활력을 외부로 향하고 외향적 태도를 취하기 쉽다. 대게 남자는 남성적 원리를, 여자는 여성적 원리를 발달시킨다.
(3) 장년기
35세부터 40세를 전후하여 정신적 변화가 오게 되며 외향적 목표와 야망은 그 의미를 잃기 쉽다. 융은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사회가 보상한 성취가 성격의 어떤 측면들을 희생시킨 대가로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장년기에는 외부세계를 정복하는 데 쏟았던 에너지를 자신의 내부에 초점을 맞추도록 자극받으며 잠재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남자는 여성적인 측면을, 여자는 남성적인 측면을 표현하게 되며 이는 의식에만 집중하던 경향이 무의식의 세계를 깨달음으로써 바뀌기 때문이다. 장년기에는 청년기나 성인기의 가치와 목표에 여전히 매달려 있게 되면 더 이상 발달하지 못한다. 그 가치들은 이미 가치를 상실했으므로 새로 의미를 찾아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때 그처럼 영원한 것으로 보이던 목표와 야망들이 이제는 그 의미를 잃게 되었음을 느끼고 마치 뭔가 결정적인 것이 빠진 것 같은 불완전함과 우울함과 침체감을 종종 느끼는 중년의 위기감을 설명해 준다.
(4) 노년기
노인들은 자신의 삶이 더는 상승할 수 없으며 인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적 과정에 있어 청소년기에는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이 좋지 않으나 노인에게는 자신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의무이고 필수이다. 그런데 많은 노인들은 그렇게 하는 대신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고 인색하며 공리공론과 과거에 대한 찬양만 하면서 인생의 후반부도 전반부의 원리로 살려는 환상을 가진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추천자료

  • 가격3,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7.09.05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273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