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인지발달(아동기 구체적 조작능력의 발달, 지능발달, 기억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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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기 인지발달(아동기 구체적 조작능력의 발달, 지능발달, 기억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인지발달적 접근 : 구체적 조작능력의 발달
1. 논리적 조작
2. 탈중심화

II. 심리측정적 접근 : 지능발달
1. 심리측정적 접근
2. 대안적인 관점
1) Sternberg의 성공적 지능이론
2)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3) Salovey와 Mayer의 정서지능

III. 정보처리적 접근 : 기억발달
1. 기억책략의 발달
1) 주의집중과 배분능력의 발달
2) 시연책략의 발달
3) 조직화책략의 발달
4) 정교화책략의 발달
5) 인출책략의 발달
2. 지식구조의 발달
3. 상위기억능력의 발달
1) 기억에 대한 상위인지적 지식의 발달
2) 기억에 대한 자기조정능력의 발달
4. 사회적 맥락에서의 기억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억(autobiographical memory)등으로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다.
학령기 아동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지식으로 구성되는 의미적 기억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관련 있는 개념들로 구성하여 기억하려는 위계망 구조를 취하는데 이는 내용지식(content knowledge)이 발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특정 분야에 대해 잘 발달된 내용지식 구조인 영역특정 지식(domain-specific knowledge)의 발달은 관련된 영역의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거나 기억을 용이하게 해준다. 그림 8-4는 아동이 동물에 관한 지식들을 위계적인 구조로 조직하여 관련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림. 동물에 관한 내용지식의 위계망 구조
(3) 상위기억능력의 발달
상위인지가 아동의 인지과제 수행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듯이 상위기억(metamemory)능력도 아동이 기억과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수행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상위기억능력은 상위인지적 지식, 즉 기억현상에 관한 지식과 기억과정을 통제하는 자기조정능력을 포함한다.
1) 기억에 대한 상위인지적 지식의 발달
아동의 상위인지적 지식 중 첫째, 자신이나 타인의 기억용량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지식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발달한다. Flavell 외(1993; 성현란 외, 2004, PP. 318-319)는 아동에게 열 장의 그림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몇 장의 그림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하였다. 그 결과, 열 장 모두를 외울 수 있다고 답했던 유치원 아동은 실제로는 몇 장밖에 기억하지 못하였으나, 초등학생은 예언량과 실제 기억량이 거의 일치하는 정확한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둘째, 상위인지적 지식 중 과제에 대한 지식은 기억해야 할 과제가 요구하는 작업량이나 난이도를 정확히 판단하는 지식으로서 과업수행을 효율적으로 계획하는데 중요한 상위인지 능력이다. 학령전기의 유아도 과제의 양이 많을수록 암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며, 이전에 학습했던 과제를 다시 암기하는 것은 처음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는 사실을 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항목 간에 의미 있는 관계가 구성될 때 더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능력은 학령기 이후에 발달하기 시작한다.
셋째, 책략의 효과에 대한 상위인지적 지식은 과제가 단순하고 친숙할 경우에는 학령전기의 유아에게서도 나타난다. 예를 들면, 유아들도 보물찾기놀이를 할 때 보물이 숨겨진 곳을 유심히 보고 그곳에 어떤 표시를 해두면 나중에 더 찾기 쉽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이러한 책략사용에 대한 지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양적, 질적으로 증가한다. 연령이 많은 아동은 더 어린 아동에 비해 생각하는 책략의 수가 더 많고, 더욱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며 성인의 책략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내일 학교에 실내화를 잊지 않고 가져가는 방법을 물어보면, 학령전기의 유아는 눈에 띄는 곳에 두거나 어머니 에게 부탁하거나 심지어는 실내화를 신고 자는 등 외적인 행동에 의존하는 책략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학령기 아동은 되풀이하여 생각하거나 시 연하는 것과 같은 내적인 사고에 의존하는 책략을 사용한다.
2) 기억에 대한 자기조정능력의 발달
기억에 대한 자기조정(self-monitoring)능력은 과제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자신의 기억수행 행동을 계획, 진행, 평가하는 전체적인 기억작용의 통제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기억하는 사람, 기억해야 할 과제, 기억할 때 사용하는 책략에 대한 상위인지적 지식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3일에 걸쳐 열 과목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은 시험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대한 자기조정능력을 발휘한다.
대체로 상위기억 조정능력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발달하지만 더 이론 시기에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유아의 상위기억능력 발달연구(정갑순, 1993)에 의하면 3세 유아는 기억과제를 수행할 때보다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경우에 상위인지 지식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자기조정능력을 나타냈다.
(4) 사회적 맥락에서의 기억발달
기억발달은 기억책략, 지식구조, 상위기억능력 등 개인의 능력과 관련된 것 외에 사회적 맥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기억에 관한 연구들은 최근까지도 회고적 기억(retrospective memory)인 과거 정보에 대한 회상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기억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기능적 측면은 미래의 사건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기억하는 전망적 기억(prospective memory)이다. 예를 들어, 유치원 통학버스 시간에 맞추어 기다리기, 친구 생일에 맞추어 카드 보내기, 10분후쯤 물이 끓으면 가스 불 끄기 등을 기억하는 것이다.
아동은 미래의 어떤 시각에 과제를 수행하라고 요구받으면 책략적 시간조정(strategic time-monitoring)능력, 즉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활용한다. 집과 실험실에서 각각 오븐에 굽고 있는 과자를 30분 후에 꺼내는 과제에 대해 10세와 14세 아동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10세 아동은 친숙한 상황인 집에서 과자굽기를 한 경우에는 30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였으나, 친숙하지 않은 실험실 상황에서는 시계를 쳐다보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는 불안한 시간관리능력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14세 아동은 장소에 관계없이 시계를 쳐다보는 빈도가 더 적고 30분의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하였다. 따라서 전망적 기억은 연령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맥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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