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A형]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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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이해 A형]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 언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언어의 의미

2. 인간언어의 언어적 기호로서의 상징

3. 인간언어의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1) 음성언어
2) 문자언어

4. 인간언어의 듣기와 말하기의 특징
1) 듣기
2) 말하기

5. 인간언어의 본질
1) 공동체
2) 정체성
3) 역사성
4) 지식성
5) 신호와 상징

6.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한 나의 의견

7.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물의 언어를 기호학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신호(signal)와 상징(symbol)의 차이를 말할 수 있다. 신호는 자연적인 상태에서 물리적 사실들과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면 천둥을 알리는 번개, 위험을 알리는 고함, 식사를 알리는 벨소리 등이다. 이때 동물은 신호를 인식하여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또한 여러 신호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길들여지기도 한다. 인간도 역시 동물로서 신호에 반응한다. 그러나 인간은 단순한 기호 외에도 제도화된 상징을 사용할 수 있다. 상징은 사용하는 내용과 상징되는 표현 사이에 자연적인 혹은 필연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에 그 의미를 배워야 하며 그 의미 기능 내에서 상징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인간은 상징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이해하지만 동물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이것이 인간의 기호와 동물의 신호와의 차이인 것이다. 즉, 인간의 언어가 기호체계라면 동물의 언어는 신호들의 규약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침팬지 소리로부터 30여 가지의 음성이 구별된다는 보고가 있으나 인간처럼 그 음성으로 일정한 내용을 전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간은 언어를 사용해 상호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간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예지를 가진 사람)라기보다는 호모-로쿠엔스(homo loquens 말하는 사람)이다. 위의 침팬지 이야기에서 우리 안에 갇힌 것이 만일 사람이었다면 상황은 간단히 끝났을 것이다. 이처럼 지식의 전달과 축적이 단순한 동물에 비해서 인간은 언어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교류를 한다.
6.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한 나의 의견
인간은 수 만 년의 역사를 거치며 확실한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미지의 원시적인 세상으로부터 현재 지구를 넘어 우주를 탐험하기까지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다. 최초의 원시 인간에게 세상의 모든 것은 궁금증과 호기심의 대상이었고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었을 것이다. 무지로 인한 미지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을 당시의 세상은 원시 인간에게는 두렵고 불안한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세상은 더 이상 두렵고 불안한 곳이 아니다. 해는 매일 동쪽에서 뜨고 땅은 언제나 굳건히 우리 발밑을 받쳐줄 것이며 비가 오면 싹이 나고 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는 곳이다. 그렇게 세상은 생존 투쟁의 험난한 현장이 아니라 삶의 요람이 되었다. 무엇 하나 믿고 확신할 것 없던 세상에서 인간은 긴 역사를 거쳐 이제는 많은 것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간다.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 것일까? 모든 것이 궁금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인간은 어떻게 이 많은 것들을 믿고 의지하며 살 수 있게 된 것일까? 본인은 인류 발전의 역사에서 그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낸 매체로 언어를 제시한다. 다른 동물과 달리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이용하여 발전하게 된 인간의 언어체계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 굉장히 믿음직스러운 것이다. 언어라는 것은 각각의 사회 공동체가 이룩한 거대한 약속의 체계이며 그 약속들은 역사로, 지식으로 쌓여 대물림 된다. 우리는 이렇게 길고 긴 역사 속에서 정립되어온 언어 체계의 테두리 안에서 지각(知覺)하고 생각하게 되며 결국 그 체계 안에서 판단까지도 하게 된다. 심지어 이제는 언어가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도구의 역할에서 벗어나 세상 그 자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언어로 정립되고 축적되어 온 많은 명제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7. 시사점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처음 부모자녀의 관계로 시작되면서 차츰 형제관계, 친구관계, 선후배관계 상사부하직원의 관계 등으로 폭이 넓어진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사회생활의 중요성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신뢰하며 애정을 주고받는 감정도 경험하게 되며 양보를 통해 친밀감을 조성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은 관계를 맺게 되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변수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요인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대화가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인간의 사회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우리와 타인들의 관계는 이중적 측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타인들 앞에서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 여러 가지 인간관계 가운데 사람들이 겉으로 표현하는 대화내용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에 주목하고 이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내가 경험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개인을 둘러싼 인간관계가 개인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는 인간관계의 문제가 곧 삶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판단하였다. 인간관계는 대화라는 소통현상을 통해서 인간이 언어적 존재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언어는 이러한 관계와 소통을 형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도구가 된다. 언어의 중요한 기능은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케 하는데 있으며 사람들은 , 자신의 감성과 이성을 표출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언어수단들을 가진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았다. 사람 인(人)자가 상형문자로서 나 외에 누군가의 도움으로 서로 버티어주는 모습이듯이 나와 나 외의 타인과 서로 의지하고 조화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본질에 바탕을 둔 인간에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간관계는 진실된 대화로 이루어진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계는 주체로서의 자기를 신뢰하고 긍정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룬 관계를 말하는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타인이 자신의 의견이나 노고를 인정해줄 때, 인간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이 타인과 공유되지 못할 때는 심한 고립감에 빠지기도 한다. 인간의 내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의사소통하는 것이며 이로 인간관계가 발전되어진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신상희, 언어로의 도상에서, 나남, 2012.
김방한,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 2004.
윤세진, 언어의 달인 호모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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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9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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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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