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비극의 기원
2. 디오니소스적 성질 3. 비극탄생의 배경 4. 시학의 미메시스 5, 연극치료에서의 카타르시스 6, 아리스토텔레스, 희곡의 요소
1) 구성(plot)
2) 인물(character)
3) 주제(theme or idea)
4) 언어(language or diction)
결론
참고문헌
서론 영화를 비롯하여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우리는 ‘비극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는 무엇에 의해 비통하고 참담하거나 불행하게 얽힌, 또는 그런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비극 중에 비극이라 불리는 그리스 비극은 당연히 가장 슬프고 비참하며 가장 끔찍한 고통을 그렸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막상그리스 비극을 살펴보면『오이디푸스 왕』처럼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도 있는 반면에,『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처럼 딱히 슬프고 비참하다고 부를 만한 특별한 사건 없이 주인공은 신에게 의탁하며 극이 마무리 된다. 그리고 현존하는 유일한 비극 3부작인『
서론
본론
1, 비극의 기원
2. 디오니소스적 성질 3. 비극탄생의 배경 4. 시학의 미메시스 5, 연극치료에서의 카타르시스 6, 아리스토텔레스, 희곡의 요소
1) 구성(plot)
2) 인물(character)
3) 주제(theme or idea)
4) 언어(language or diction)
결론
참고문헌
서론 영화를 비롯하여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우리는 ‘비극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는 무엇에 의해 비통하고 참담하거나 불행하게 얽힌, 또는 그런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비극 중에 비극이라 불리는 그리스 비극은 당연히 가장 슬프고 비참하며 가장 끔찍한 고통을 그렸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막상그리스 비극을 살펴보면『오이디푸스 왕』처럼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도 있는 반면에,『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처럼 딱히 슬프고 비참하다고 부를 만한 특별한 사건 없이 주인공은 신에게 의탁하며 극이 마무리 된다. 그리고 현존하는 유일한 비극 3부작인『
본문내용
사람의 등장인물밖에 없기 때문에 대사는 직접 관객을 향한 서술 아니면 독백의 형식을 취하거나 아니면 내면의 또 다른 자아(alter ego)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극은 두 사람 이상의 대화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대화란 상대방을 의식한 말이기 때문에 대사는 서술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극 대사는 그 것이 운문으로 쓰였건 산문으로 쓰였건 현장감 있는 생동하는 언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길이가 간결해야 하고 의미 전달이 명료해야 한다. 그리고 극의 상황과 말하는 인물에 적합하게 쓰여야 한다. 긴박한 상황에서 설명적인 대사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며 인물의 교육 정도나 환경 또는 당시의 심리 상태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는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대사는 희곡의 개연성의 수준(level of probability)과 일치해야 한다. 사실적인 극이라면 친숙한 일상적인 화법을 쓰는 것이 옳겠지만 비사실적인 극에서는 오히려 양식화된 언어 사용이나 시적인 표현이 더 적합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대사는 언어이기 때문에 극작가는 작품의 의미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또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시인이나 소설가 못지않게 언어예술가들이 사용하는 모든 언어적 기법들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직유(similie)나 은유(metaphor) 같은 비유법에서부터 상징(simbol)이나 우의(allegory)를 비롯하여 말의 리듬과 템포를 조정하여 극의 정조를 살리기 위한 온갖 운율적 기법(metrical device)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희곡의 대사에는 몇 가지 관약에 의한 대사법도 있는데 독백(soliloquy), 방백(aside) 같은 것들이 그 것이다. 독백은 화자의 마음속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고, 방백은 옆 사람이 듣지 못하는 혼잣말인데 관객이 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이 같은 대사법은 상식적 논리에는 어긋나기 때문에 현대 연극에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연극 자체가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인 것처럼 보아 달라는 관객과의 약속인 만큼 작품의 요구에 따라서 극작가는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연극의 대사는 두 사람 이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와 독백, 방백 뿐 아니라 등장인물이 직접 관객에게 말하는 서술, 여러 인물이 한꺼번에 산문으로 말하거나 운문으로 읊어대는 합송(choral ode)과 노래 등 배우들의 입을 통해 소리 나는 모든 감탄, 울음 등의 비언어적 소리까지 포함된다고 하겠다. 특히 현대 연극 가운데 전위적, 실험적 연극에서는 논리적인 언어보다 이 같은 비언어적(non-verbal) 소리, 심지어 기성, 괴성, 비명 등의 소리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여 이런 종류의 연극을 비언어적 연극(non-verbal theater)이라고 한다.
결론
연극은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사회와 인간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을 재현해왔다. 그 결과내용에 따라 비극, 희극, 멜로드라마 등의 연극이 만들어졌으며, 잔혹연극, 서사극 등 인간과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이 탄생하였다. 이처럼 삶을 보는 관점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연극은 다른 형태를 지향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가장 오래된 연극 이론서로, 모든 예술이 뿌리를 두고 있는 ‘미메시스’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비극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출판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강의 초록의 형태로, 애초에 개인적인 용도로 쓰인 것이므로 그 텍스트조차도 온전하게 전해지지 않아서 수많은 학자들이 그 해석에 있어서 많은 오해와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예술의 구분, 비극, 희극, 서사시에 대한 구분, 비극의 구성 요소, 줄거리의 구성, 비극의 효과 등 상세하게 비극과 그 창작 방법에 관해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비극 및 문학 이론의 고전으로 남아있다.
『시학』에 관한 연구는 수없이 많이 이루어져 왔는데, 주로 ‘카타르시스’와 같은 몇가 지 요소들을 치료적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강조할 뿐이다. 『시학』의 개념 중 비극의 주인공이 불행에 빠지게 되는 원인인 ‘하마르티아’, 모든 예술의 기본이자 ‘유사성과 차이점’을 기반으로 하는 ‘모방’, 무지에서 앎으로의 이행을 뜻하는 ‘발견’, 감정적 측면의 ‘카타르시스’의 개념은 연극치료의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각 개념이 어떻게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연극 작업 과정 속에서 어떻게 참여자를 진단하고, 작업을 구성하고 치료사가 개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여기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하마르티아’와 ‘성격과 사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여자 분석에 적용할 것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참여자 분석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강대진(2013). 『비극의 비밀: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노래, 희랍 비극 읽기』. 문학동네.
권석만(2013).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
김용수(2008). 『연극 연구』.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박미리(2009). 『발달장애와 연극치료』. 학지사. (2013). 『감정모델 연극치료』. 학지사.
이상섭(2002).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연구』. 문학과 지성사.
이효원(2008). 『연극치료와 함께 걷다』. 울력.
시모조노 소우타(2004). 『사람은 왜 죽고 싶어하는가』. 홍익출판사.Aristoteles(2007). 『수사학Ⅱ』. 이종오 옮김. 리젬.
(2009). 『정치학』. 천병희 옮김. 도서출판 숲.
(2010). 『시학』. 로즐린 뒤퐁록, 장 랄로 주해. 김한식 옮김. 펭귄클래식코리아.
(2013). 『니코마코스 윤리학』. 천병희 옮김. 도서출판 숲.
Andersen-Warren, Grainger(2009). 『연극치료 접근법의 실제』.이효원 옮김. 시그마프레스.
Davie Read Johnson, Susana Pendzik, Stephen Snow(2013).
『연극치료의 진단평가』. 박미리, 김숙현 공역. 학지사.
따라서 연극 대사는 그 것이 운문으로 쓰였건 산문으로 쓰였건 현장감 있는 생동하는 언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길이가 간결해야 하고 의미 전달이 명료해야 한다. 그리고 극의 상황과 말하는 인물에 적합하게 쓰여야 한다. 긴박한 상황에서 설명적인 대사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며 인물의 교육 정도나 환경 또는 당시의 심리 상태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는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대사는 희곡의 개연성의 수준(level of probability)과 일치해야 한다. 사실적인 극이라면 친숙한 일상적인 화법을 쓰는 것이 옳겠지만 비사실적인 극에서는 오히려 양식화된 언어 사용이나 시적인 표현이 더 적합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대사는 언어이기 때문에 극작가는 작품의 의미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또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시인이나 소설가 못지않게 언어예술가들이 사용하는 모든 언어적 기법들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직유(similie)나 은유(metaphor) 같은 비유법에서부터 상징(simbol)이나 우의(allegory)를 비롯하여 말의 리듬과 템포를 조정하여 극의 정조를 살리기 위한 온갖 운율적 기법(metrical device)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희곡의 대사에는 몇 가지 관약에 의한 대사법도 있는데 독백(soliloquy), 방백(aside) 같은 것들이 그 것이다. 독백은 화자의 마음속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고, 방백은 옆 사람이 듣지 못하는 혼잣말인데 관객이 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이 같은 대사법은 상식적 논리에는 어긋나기 때문에 현대 연극에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연극 자체가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인 것처럼 보아 달라는 관객과의 약속인 만큼 작품의 요구에 따라서 극작가는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연극의 대사는 두 사람 이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와 독백, 방백 뿐 아니라 등장인물이 직접 관객에게 말하는 서술, 여러 인물이 한꺼번에 산문으로 말하거나 운문으로 읊어대는 합송(choral ode)과 노래 등 배우들의 입을 통해 소리 나는 모든 감탄, 울음 등의 비언어적 소리까지 포함된다고 하겠다. 특히 현대 연극 가운데 전위적, 실험적 연극에서는 논리적인 언어보다 이 같은 비언어적(non-verbal) 소리, 심지어 기성, 괴성, 비명 등의 소리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여 이런 종류의 연극을 비언어적 연극(non-verbal theater)이라고 한다.
결론
연극은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사회와 인간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을 재현해왔다. 그 결과내용에 따라 비극, 희극, 멜로드라마 등의 연극이 만들어졌으며, 잔혹연극, 서사극 등 인간과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이 탄생하였다. 이처럼 삶을 보는 관점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연극은 다른 형태를 지향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가장 오래된 연극 이론서로, 모든 예술이 뿌리를 두고 있는 ‘미메시스’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비극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출판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강의 초록의 형태로, 애초에 개인적인 용도로 쓰인 것이므로 그 텍스트조차도 온전하게 전해지지 않아서 수많은 학자들이 그 해석에 있어서 많은 오해와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예술의 구분, 비극, 희극, 서사시에 대한 구분, 비극의 구성 요소, 줄거리의 구성, 비극의 효과 등 상세하게 비극과 그 창작 방법에 관해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비극 및 문학 이론의 고전으로 남아있다.
『시학』에 관한 연구는 수없이 많이 이루어져 왔는데, 주로 ‘카타르시스’와 같은 몇가 지 요소들을 치료적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강조할 뿐이다. 『시학』의 개념 중 비극의 주인공이 불행에 빠지게 되는 원인인 ‘하마르티아’, 모든 예술의 기본이자 ‘유사성과 차이점’을 기반으로 하는 ‘모방’, 무지에서 앎으로의 이행을 뜻하는 ‘발견’, 감정적 측면의 ‘카타르시스’의 개념은 연극치료의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각 개념이 어떻게 치료적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연극 작업 과정 속에서 어떻게 참여자를 진단하고, 작업을 구성하고 치료사가 개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여기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하마르티아’와 ‘성격과 사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여자 분석에 적용할 것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참여자 분석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강대진(2013). 『비극의 비밀: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노래, 희랍 비극 읽기』. 문학동네.
권석만(2013).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
김용수(2008). 『연극 연구』.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박미리(2009). 『발달장애와 연극치료』. 학지사. (2013). 『감정모델 연극치료』. 학지사.
이상섭(2002).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연구』. 문학과 지성사.
이효원(2008). 『연극치료와 함께 걷다』. 울력.
시모조노 소우타(2004). 『사람은 왜 죽고 싶어하는가』. 홍익출판사.Aristoteles(2007). 『수사학Ⅱ』. 이종오 옮김. 리젬.
(2009). 『정치학』. 천병희 옮김. 도서출판 숲.
(2010). 『시학』. 로즐린 뒤퐁록, 장 랄로 주해. 김한식 옮김. 펭귄클래식코리아.
(2013). 『니코마코스 윤리학』. 천병희 옮김. 도서출판 숲.
Andersen-Warren, Grainger(2009). 『연극치료 접근법의 실제』.이효원 옮김. 시그마프레스.
Davie Read Johnson, Susana Pendzik, Stephen Snow(2013).
『연극치료의 진단평가』. 박미리, 김숙현 공역.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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