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론] “코원”에 대한 분석 및 지속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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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소기업 경영론] “코원”에 대한 분석 및 지속성장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업개요

1. 선정이유

2. 창업자 및 창업스토리



Ⅱ. 기업분석

1. 기업의 성공 및 실패요인

2. 현재 기업의 상황분석

2-1. 5-Force 분석

2-2. SWOT 분석

2-3. 4P분석

2-4. 시장분석

2-5. 경쟁자분석

2-6. 재무분석

3. 현재 기업의 주요 경영전략

3-1. 디지털 디바이스 사업부의 경영전략

3-2. 컨텐츠 사업부의 경영전략

3-3. 태양광 사업부 경영전략



Ⅲ. 지속적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제언

1. 성장중심축의 이동

1-1. MP3P, PMP 사업부의 축소

1-2. 콘텐츠 사업의 기능통합

1-3. 블랙박스 사업의 확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선택했다. 누리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당시 시장 지배하고 있던 윈앰프를 앞질렀다. ZDNET, CNET의 호응은 곧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뜻했다. 제트오디오의 명성은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퍼져가기 시작했고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제트오디오의 인기는 곧 불법 복제로 이어졌다. 전 세계에 제트오디오를 쓰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었지만 코원의 매출은 눈에 띄게 상승하지 않았다. 회사 내에서 해킹 방어 작전에 돌입했지만 해커와 막고 뚫리는 제자리 방어전이 계속되면서 코원은 점점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후지쯔가 제트오디오를 PC 번들 소프트웨어로 얹겠다는 컨택이 왔으며 코원을 위기에서 구한 계기가 됐음은 물론 첫 해외 수출이었다.
□ 올인원 MP3 플레이어에 주목
제트오디오의 성공으로 박남규 대표는 노래를 담을 제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00년 초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은 100여 개 업체가 난립한 상황이었다. 1998년 새한 정보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엠피맨’이라는 MP3 플레이어를 만들면서 사업적 가능성이 높아진 덕분이었다. 시장은 포화상태였지만 활기차게 돌아가진 않았다. 당시 시중에 나와 있는 MP3 플레이어 모델들은 겨우 10곡을 저장할 수 있는 적은 용량의 제품들뿐이었고 압축파일을 넣는 제품 만들기에만 집중해 디자인이나 음질 역시 눈에 띄는 것이 없었다. 박남규 대표는 서두르지 않고 6개월 동안 자료조사를 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MP3 플레이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두각을 나타내려면 다른 제품과는 다른 특징이 필요했다. 그가 결정한 제품은 FM 라디오, 녹음 기능을 모든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자는 올인원 제품이었다. 거기에 기능은 높이고 몸집은 줄이자는 조건까지 덧붙였다. 날씬한 제품을 만들려면 부품 수를 150개 이하로 줄여야 했고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가진 통합 칩을 이용하는 등 묘안을 짜내야 했다. 코원은 옆으로 넓게 펴진 회로 판을 반으로 잘라 이층으로 쌓는 모험을 선택했다. 하지만 MP3 회로와 FM 라디오 회로의 간섭현상이 나타나 FM 라디오 수신율이 현저히 떨어져 버렸다. 새로운 개선 방법이 나올 때마다 수신이 잘 안되는 지역들을 찾아다니며 감도 측정 테스트를 계속했다. 야외에서 FM 수신감도를 테스트하는 코원 개발자를 간첩으로 오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웃지 못 할 사건도 발생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CW200’이 세상에 나왔다. CW200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거원을 MP3 플레이어 제조사로 각인시켰다. 이후로 MP3 플레이어에는 라디오와 녹음 기능이 기본이 되었고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CW200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승리를 거둔 코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2002년 세계 IT 제품들의 시험무대이며 워크맨의 고장인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성공해야 전자 제품업체로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품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대형유통업체를 겨우 설득해서 CW200을 진열대에 올리기는 성공했으나 하지만 소비자의 무관심에 곧 구석진 곳으로 밀려났다. 원인을 찾으려고 여러 가지 서베이 조사를 한 결과 일본은 플래시 메모리 형태의 제품이 인기인 우리나라와 달리 두꺼운 하드 형태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다. 코원은 일본시장에 맞는 새로운 제품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하드디스크 기반 제품처럼 용량은 크되 가지고 몸집은 아담해야 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액정을 과감히 빼고 대신 액정 리모콘을 단 ‘M3’다. M3는 순식간에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애플을 밀어내고 일본 대형 판매점 1위 상품에 당당하게 올랐다. 제트오디오에서 CW200, M3까지 이어온 이들의 성공신화는 2005년 9월 KBS 신화창조의 비밀 ‘코원, MP3P의 명품 프로젝트’ 다큐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처럼 코원은 창업자의 기술력으로 창업을 해서 발전한 회사이다. 비록 애플이라는 거대기업으로 인해 시장 지배력이 줄어들긴 했지만 창업 초기부터 제품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현재에는 MP3 이외에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전자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Ⅱ. 기업분석
1. 기업의 성공 및 실패요인
1-1.코원의 성공요인
ㅇ Cowon의 초기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① 시장의 흐름을 읽는 올인원전략.
② 기술적 자부심.
③ 디자인과 음질에 지속적인 투자.
과거 코원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기능을 하나에 담는다는 ALL-in-one전략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CD, 멀티미디어, MP3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Z-Audio 소프트웨어와 녹음기, MP3재생, FM라디오를 동시에 재생하는 최초의 MP3P는 코원이 고속성장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는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효과적인 기능의 통합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설립자 박남규대표는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의 촉망받는 학생이었으며 초기 회사 설립시 기술하나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코원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사업초기 애플에 뒤지지 않는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노력으로 지속적인 제품의 향상을 주도하고 있었다.
기술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음질의 향상에 주목하여 세계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 디자인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세 가지 요인으로 100여개가 넘는 국내 회사가 진입해 포화상태였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를 넘어 시장을 선도하는 매체가 될 수 있었다.
1-2. 코원의 실패요인
ㅇ 시장상황 변화에 대처미비
코원은 스마트기기에 대한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다. 박남규대표는 MP3P시장에서 고음질을 추구하는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하여, MP3P만의 확고한 프리미엄 시장을 구축하려 하였다. 또한 태블릿 pc의 경우 화면이 커서 휴대가 불편함으로 PMP의 시장을 완벽히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소리만 들으면 번들 이어폰의 생산공장을 알아맞힐 정도의 매니아인 박남규대표같은 매니아 소비자는 많지 않다는 것이 시장을 통해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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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8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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