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중학생 고등학생 독후감 모음 - 중학생 고등학생 독서 감상문 모음 - 중학생 고등학생 서평 모음 – 중학생 고등학생 여름방학 책읽기 과제 - 중학생 고등학생 겨울방학 책읽기 숙제
목 차
1. 난쟁이 피터
2. 나는 나답게 산다
3. 7년의 밤
4. 우아한 거짓말
5.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나는 전설이다
7. 죽은 시인의 사회
8. 당신없는 나는
9. 조커와 나
10. 아기 코끼리 란디와 별이 된 소년
11.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12.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자세
13. 웜 바디스
14. 이정화 <나>
15. 피에타
16. 불량국민들
17. 마시멜로 이야기
목 차
1. 난쟁이 피터
2. 나는 나답게 산다
3. 7년의 밤
4. 우아한 거짓말
5.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나는 전설이다
7. 죽은 시인의 사회
8. 당신없는 나는
9. 조커와 나
10. 아기 코끼리 란디와 별이 된 소년
11.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12.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자세
13. 웜 바디스
14. 이정화 <나>
15. 피에타
16. 불량국민들
17. 마시멜로 이야기
본문내용
자신의 딸의 죽음에 의아함을 갖고 범인인 최현수를 찾아내, 그 아들인 최서원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실패하게 되고 서원의 어머니만 죽게 되며, 7년에 걸쳐 다시 복수를 하려한다. 최현수는 결국 살인죄로 사형을 당하지만, 최서원은 결국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인 승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굉장히 긴장감이 넘치고, 잔인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별로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다.
그 첫째 이유는 개인적 취향으로, 내가 스릴러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둘째는 인물들-특히 주인공-에게서 딱히 매력적인 부분과 설득력 있는 부분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최현수는 분명 무식하고 힘센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후반부에는 7년 만에 천재가 되어 나름 이 소설에서 가장 두뇌회전이 빠른 오영제의 수를 모두 읽고 계획을 짜는 인물이 되어 있다. 최서원이란 인물의 경우에는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임에도 마치 재미없는 주말 연속극의 주인공처럼 당하기만 하다가 승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승환이란 인물 역시, 전 직장 상사의 아들이었다는 이유만으로 7년 동안 서원을 돕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그를 위해 조사를 하며 갖은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영제는 싸이코패스지만, 그가 차라리 악역으로서 소설 속에서 가장 본분을 다한 것 같았다.
사건이나 플롯 자체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인물들에게 공감이 가지 않고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딱히 재미있게 읽지 못하였고, 몰입이 되지 않아 읽는 데도 비슷한 분량의 다른 책에 비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런 소설이 취향은 아니지만, 읽을 때는 나름 그 소설에 몰입해서 읽긴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꽤 좋은 평이 많이 기대했는데, 실망이었다. 영화가 나오면, 줄거리는 괜찮기 때문에 감독에 따라 꽤 재밌는 스릴러영화가 나올지도 모르겠으나, 소설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을 읽고
우아한 거짓말이라는 책, 최근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있는 작품을 이제야 읽게 되어서 조금 아쉬움을 느꼈다. 거짓말이 우아하다는 제목에 눈길이 끌려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중간 중간 눈물날정도로 감동적이고 슬픈 내용이 많이 나와서 도중 멈출 수 없도록 만든 이 책은 나에게 의미 있는 책 중 한 권이 되어버렸다.
이 책의 시작은 14살 천지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동생의 죽음을 이해 할 수 없고, 이유조차 알지 못했던 언니 만지는 천지가 남겨둔 실패 속 메시지로 퍼즐을 맞추어 나가게 된다. 실패 속 천지의 메시지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용서의 메시지였다.
천지의 죽음은 학교폭력과 가정의 무관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학교폭력, 천지는 학교에서 받은 심리적인 폭력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끼리 주고받는 말 한마디 한마디들이 누구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껴본 나는 천지의 고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천지네 집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할 나이에 고민하는 천지에게 언니나 엄마는...
“하기 싫다고 해.”
“같이 놀지 마.”
이런 식의 태도를 보임으로 인해 천지는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 만지나 엄마가 정말 아쉬운 태도를 보인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천지가 남긴 메시지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용서의 이유가 무엇일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해자인 화연에게 보낸 용서의 메시지 때문이다. 괴롭히고, 장난치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면 교묘하게 빠져나와 넘어가던 화연을 용서했다는 것, 천지가 참 착하다는 증거가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아이들 스스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볼 수 있고, 부각시켜 유대를 늘리게 된다면 세상사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아니면 우리들도 지금부터 욕과 장난스런 말투를 고쳐야 한다. 이런 말 하나 하나가 누군가를 공격하게 된다면 반대로 우리도 공격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에 생명이 걸렸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조심히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도서실에서 야자시간 때 읽을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었다. 이 책의 작가가 ‘도가니’로 유명한 공지영 작가여서
더 눈길이 갔다. 마침 내가 감성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기도 해서 공들여 읽어보기로 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야기 전개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야기 사이사이에 낀 블루노트 때문이었다. ‘블루노트가 뭐지? 왠지 중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읽어나갔다. 중간 쯤까지 읽어서야 이 책의 이야기 전개방식이 이해가 갔다. 이 책에는 두명의 주요인물들이 있다.
관찰자의 역할로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여성인 문유정과 블루노트의 주인이자 사형수인 정윤수가 바로 그들이다. 아무런 비슷한 점이 없을 것 같았던 이 둘에게는 어릴 때의 상처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유정은 어릴 때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엄마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꾸중을 듣게 된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강간 및 살인죄로 사형수가 된 윤수를 매우 싫어했다. 하지만 계속 만나다보니 윤수의 상처를 알게 되었고 서로의 상처를 공감하고 아파하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과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찰나에 윤수가 사형을 당한다. 윤수가 남기고 간 블루노트에는 그의 일생이 담겨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니 매우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어렸을 때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와 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아빠마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한다.
결국 고아가 된 둘은 고아원에 맡겨지는데 고아원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서
고아원을 나가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된다. 윤수는 길거리에서 불량한 애들과 어울리게 되고 그래서인지 동생에게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는다.
어느 날, 동생이 TV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문유정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윤수에게 애
그 첫째 이유는 개인적 취향으로, 내가 스릴러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둘째는 인물들-특히 주인공-에게서 딱히 매력적인 부분과 설득력 있는 부분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최현수는 분명 무식하고 힘센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후반부에는 7년 만에 천재가 되어 나름 이 소설에서 가장 두뇌회전이 빠른 오영제의 수를 모두 읽고 계획을 짜는 인물이 되어 있다. 최서원이란 인물의 경우에는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임에도 마치 재미없는 주말 연속극의 주인공처럼 당하기만 하다가 승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승환이란 인물 역시, 전 직장 상사의 아들이었다는 이유만으로 7년 동안 서원을 돕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그를 위해 조사를 하며 갖은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영제는 싸이코패스지만, 그가 차라리 악역으로서 소설 속에서 가장 본분을 다한 것 같았다.
사건이나 플롯 자체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인물들에게 공감이 가지 않고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딱히 재미있게 읽지 못하였고, 몰입이 되지 않아 읽는 데도 비슷한 분량의 다른 책에 비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런 소설이 취향은 아니지만, 읽을 때는 나름 그 소설에 몰입해서 읽긴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꽤 좋은 평이 많이 기대했는데, 실망이었다. 영화가 나오면, 줄거리는 괜찮기 때문에 감독에 따라 꽤 재밌는 스릴러영화가 나올지도 모르겠으나, 소설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을 읽고
우아한 거짓말이라는 책, 최근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있는 작품을 이제야 읽게 되어서 조금 아쉬움을 느꼈다. 거짓말이 우아하다는 제목에 눈길이 끌려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중간 중간 눈물날정도로 감동적이고 슬픈 내용이 많이 나와서 도중 멈출 수 없도록 만든 이 책은 나에게 의미 있는 책 중 한 권이 되어버렸다.
이 책의 시작은 14살 천지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동생의 죽음을 이해 할 수 없고, 이유조차 알지 못했던 언니 만지는 천지가 남겨둔 실패 속 메시지로 퍼즐을 맞추어 나가게 된다. 실패 속 천지의 메시지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용서의 메시지였다.
천지의 죽음은 학교폭력과 가정의 무관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학교폭력, 천지는 학교에서 받은 심리적인 폭력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끼리 주고받는 말 한마디 한마디들이 누구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껴본 나는 천지의 고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천지네 집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할 나이에 고민하는 천지에게 언니나 엄마는...
“하기 싫다고 해.”
“같이 놀지 마.”
이런 식의 태도를 보임으로 인해 천지는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 만지나 엄마가 정말 아쉬운 태도를 보인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천지가 남긴 메시지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용서의 이유가 무엇일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해자인 화연에게 보낸 용서의 메시지 때문이다. 괴롭히고, 장난치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면 교묘하게 빠져나와 넘어가던 화연을 용서했다는 것, 천지가 참 착하다는 증거가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아이들 스스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볼 수 있고, 부각시켜 유대를 늘리게 된다면 세상사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아니면 우리들도 지금부터 욕과 장난스런 말투를 고쳐야 한다. 이런 말 하나 하나가 누군가를 공격하게 된다면 반대로 우리도 공격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에 생명이 걸렸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조심히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도서실에서 야자시간 때 읽을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었다. 이 책의 작가가 ‘도가니’로 유명한 공지영 작가여서
더 눈길이 갔다. 마침 내가 감성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기도 해서 공들여 읽어보기로 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야기 전개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야기 사이사이에 낀 블루노트 때문이었다. ‘블루노트가 뭐지? 왠지 중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읽어나갔다. 중간 쯤까지 읽어서야 이 책의 이야기 전개방식이 이해가 갔다. 이 책에는 두명의 주요인물들이 있다.
관찰자의 역할로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여성인 문유정과 블루노트의 주인이자 사형수인 정윤수가 바로 그들이다. 아무런 비슷한 점이 없을 것 같았던 이 둘에게는 어릴 때의 상처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유정은 어릴 때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엄마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꾸중을 듣게 된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강간 및 살인죄로 사형수가 된 윤수를 매우 싫어했다. 하지만 계속 만나다보니 윤수의 상처를 알게 되었고 서로의 상처를 공감하고 아파하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과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찰나에 윤수가 사형을 당한다. 윤수가 남기고 간 블루노트에는 그의 일생이 담겨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니 매우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어렸을 때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와 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아빠마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한다.
결국 고아가 된 둘은 고아원에 맡겨지는데 고아원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서
고아원을 나가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된다. 윤수는 길거리에서 불량한 애들과 어울리게 되고 그래서인지 동생에게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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