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에서의 공포요소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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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포영화에서의 공포요소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공포영화의 정의
본론:
1. 공포에 대하여-공포의 종류와 공포반응
① 공포의 종류
② 공포반응의 행동적 이론들
2. 공포감이 생기는 과정
3. 공포를 느끼게 하는 요소들과 현대공포영화에서의 그 예시
① 음향효과
② 카메라 기법
③ 시각적 효과결론
4. 왜 공포영화(공포)를 추구하는가?
① 정신의학적 측면
② 생리학적 측면
③ 심리학적 측면
결론: 공포영화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서 오싹함을 느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공포심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으로 순간적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인간이 느끼게 되는 여러 가지 자극 즉 눈으로 보는 것, 듣는 것과 같은 자극은 대뇌 중앙부에 위치한 변연계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변연계는 본능과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일을 하는 곳으로 공포자극을 받으면 자율신경, 특히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동공이 커지며 현관이 수축괴도 손발이 차지며 식은 땀 등이 나는 신체 현상이 나타난다. 사람들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땀샘이 자극돼 식은땀이 나고, 이를 보온하기 위해 온몸의 털이 곤두선다. ‘모골이 송연하다’는 말이 맞다. 또 털 세우는 근육이 수축되면서 소름이 돋는다. 일반적으로 공포물을 볼 때 체온은 약간 더 올라가 외부 온도를 차게 느끼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사람들은 더운 여름에 공포영화를 더욱 선호하게 되고 공포영화 또한 여름영화시장을 노리고 상영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③ 심리학적 측면(불쾌한 것의 즐거움) 장근영, 『팝콘 심리학』, 서울: jNBook, 2005, pp. 137~161.
인간은 원래 자극이 없는 세계를 원한다. 프로이드는 자극이 없는 상태, 모든 욕망이 충족된 상태이기에 아무런 욕망이 없는 충만의 상태를 쾌감원칙(Pleasure principal)이라 했다. 그런데 이 상태는 오직 유아기에 어머니의 품안에서 타인을 의식하지 못할 때만이 가능하다. 세 살쯤 되어 어머니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연인이요, 형제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아이의 마음은 세상의 발길에 던져진다. 너와 나만이 아니고 남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곳, 이곳이 의식의 거처요, 현실원칙(reality principal)이 지배하는 불만의 세상이다. 현실 원칙을 인식하면서 아이는 거세 불안을 느끼고 거세 불안을 제공하는 요인들 혹은 사람들을 제거하여 다시 쾌감원칙이 지배하는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을 느낀다. 그러나 이 욕망은 세상과의 타협을 위하여 의식에서 사라지고 무의식 저편으로 침체된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무의식은 항상 의식의 수면으로 떠오르려는 부단한 노력을 한다. 그러나 한 개인이 쾌감원칙을 지향하는 무의식에 따라 행동하면 현실원칙이 지배하는 세상과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그 사회로부터의 추방을 선고받게 되므로 무의식이 지니는 금기시되는 욕망은 대리만족이라는 차원에서 해소 되어야 한다. 현실세계에서 무의식의 대리만족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문학작품이나 공포영화이다. 즉 사람들은 공포감과 괴기스러움 혹은 광기를 느끼게 하는 문학작품이나 공포영화를 통하여 금기시 되었던 자신들의 파괴욕구를 간접적으로나마 해소하는 것이다.
결론:
여기서 간단히 공포영화를 즐기는 간단한 팁(TIP)에 을 소개하고자 한다.
① 환하면 절대 안 된다! 조명은 무조건 다 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이유. 어둡기 때문에 집중해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포 영화는 더더욱 그렇다. 호러의 제 맛을 느끼려면 첫째가 어둠! 모두가 잠든 자정을 넘긴 새벽이라면 좋을 것이다.
② 에어컨이 없다면 선풍기라도 빵빵하게 돌린다.
더우면 땀이 나고, 추우면 닭살이 돋는다. 또 무서우면 소름이 끼쳐 팔뚝이 오톨도톨! 공포 영화의 긴장감은 실내 온도가 낮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극장만큼은 아니지만 되도록 집에서도 아주 시원하게~ 비디오를 보는 날엔 선풍기의 풍속을 제일 강하게~!!
③ 볼륨이 작으면 재미없다!
볼륨을 높인 공포의 암시, 불길한 예감은 영화 속에서는 배경 음악과 음향 효과로 나타난다. 따라서 볼륨이 작으면 영화는 전혀 무섭지 않다. 평소보다 볼륨을 높여야 공포 영화를 스릴 만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자!!!혼자만 보지 마라! 옆에 한 사람이 있으면 더 좋다.
④ 혼자서 비디오를 보면 깜빡 잠이 들 때가 있다. 결국 주인공이 죽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이 가물가물..공포 영화를 볼 때는 함께 수다를 떨 친구 한 명쯤 옆에 있으면 좋다. 옆 사람이 방심한 틈이나 영화에 몰두해 있을 때 깜짝 놀래켜 주는 장난도 괜찮다.
⑤ 줄거리를 미리 알면 시시하다! 상상만 하고 보자.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텐데, 줄거리를 모두 알고 보면 시시한 게 영화다. 특히 공포물은 더 심하다. 영화를 보기 전 주변에서 들리는 영화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나'라고 상상해 본다. 내가 당하는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조바심 때문에라도 영화가 재밌다.
벌써 ‘장화홍련’을 보고 2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 공포가 나에게 남아 있다.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바닥을 기어가는 긴 머리의 여자가 보일 것 같다. 그렇게 영화를 볼 때마다 길면 한두 주일 정도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도, 잔뜩 개봉할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즐기고 있는 것일까? 무서운 장면에서는 귀를 꽉 막아야 하고 못 보고 지나가는 장면도 허다하지만, 폐쇄된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상황에서 두려움을 공감한다는 그 사실의 짜릿함이 나를 공포영화에서 끊어내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 생각된다.
이번 소논문을 쓰면서, 공포영화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아 내가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라 이번 소논문 쓰기가 여러 면에서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고문헌:
「공포영화 볼 때 ‘쭈뼛쭈뼛’ 체온 올라 공기 차게 느껴」, 『과학 동아』, 서울: 동아사이언스, 2003. 8.
김정호, 『영화 따라잡기』, 서울: 평민사, 2004.
영화진흥위원회 교재편찬위원회, 『영화읽기』, 서울: 커뮤니케이션 북스, 2004.
장근영, 『팝콘 심리학』, 서울: jNBook, 2005.
한국문학연구학회, 『다매체 시대의 한국문학』, 서울: 국학자료원, 2002.
Michael W. Eysenck, 이영애이나경 역, 『간단명료한 심리학』, 제2판; 서울: ∑시그마프레스(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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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7.21
  • 저작시기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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