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프레드릭 제임슨의 이해
1) 역사성의 상실
2) 후기자본주의사회에 대응하는 문화논리
3) ‘역사’개념은 상징적 재현
4) 자본주의 문화
2.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프레드릭 제임슨의 비판
1) 유토피아적 욕망의 상실
2) 봉쇄전략
3) 근대성의 소멸
4) 파편화된 세계
3.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읽고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프레드릭 제임슨의 이해
1) 역사성의 상실
2) 후기자본주의사회에 대응하는 문화논리
3) ‘역사’개념은 상징적 재현
4) 자본주의 문화
2.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프레드릭 제임슨의 비판
1) 유토피아적 욕망의 상실
2) 봉쇄전략
3) 근대성의 소멸
4) 파편화된 세계
3.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읽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에 걸쳐 있지만 특히 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문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포스트모던적 융합을 인정하는 형태로서 ‘문화연구’ 개념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특히 북미(미국) 대학 강단에서 제도화된 학문으로서 문화연구에 대한 비판적 논의이기도 하다.
3.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읽고
프레드릭 제임슨은 미국인으로써 맑스주의 평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버그와는 달리 중립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관찰하고 분석했다고 느껴진다. 그는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후기단계까지 이어온 것을 논리적으로 관찰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은 자본주의적인 시대의 문화적 논리임을 설파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티에 관한 광범위한 논의는 앤더스 스테판슨, 마이클 스픽스,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가 소멸시키는 공간의 구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기에는 국제주의와 지역주의 간에 새로운 종류의 변증법이 성립하며, 그것은 대단히 풍부한 정치적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종류의 연결이자 대립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이 제임슨의 생각이다. 이는 국제와 지역을 논하는 큰 차원을 넘어 시각예술과 건축에서의 공간, 자본주의적 시간화를 대신하는 공간화에 대한 경험, 문화를 소비하는 조건으로서의 공간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스테판슨, 스픽스와의 인터뷰들은 세계체제 바깥의 유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상상의 어려움, 체제의 일부로 기능하는 다양한 고립지들의 힘과 가능성,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문화정치의 영역으로서 공간의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에 보이는 이미지의 공간성, 텔레비전의 공간성, 음악의 공간성에 대한 이야기는 미디어와 공간의 정치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그 자체로 흥미로운 대목들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해 보았다. 제임슨은 전지구화를 포스트모더니티와 동일한 것, 포스트모더니티의 하부구조의 다른 얼굴로 이해한다. 전지구화는 새로운 힘들을 폭발적으로 해방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새롭고 명징하게 미국의 권력과 미국 자본주의를 폭로하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모든 낡은 이론과 서구문명 자체에 대해 생산적으로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흥미진진한 지적 임무들이 새로이 열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 창안되는 시기다. 이 책은 바로 제임슨이라는 탁월한 개인을 중심으로 세계 지식인들 간의 새로운 연결망을 구성하려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하버마스(1994).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문예출판사.
프레드릭 제임슨(2014).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창비.
지오반나 보라도리(2004). 테러 시대의 철학 : 하버마스, 데리다와의 대화. 문학과 지성사.
프레드릭 제임슨(2014). 맑스주의와 형식. 창작과 비평사.
3.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읽고
프레드릭 제임슨은 미국인으로써 맑스주의 평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버그와는 달리 중립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관찰하고 분석했다고 느껴진다. 그는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후기단계까지 이어온 것을 논리적으로 관찰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은 자본주의적인 시대의 문화적 논리임을 설파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티에 관한 광범위한 논의는 앤더스 스테판슨, 마이클 스픽스,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가 소멸시키는 공간의 구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기에는 국제주의와 지역주의 간에 새로운 종류의 변증법이 성립하며, 그것은 대단히 풍부한 정치적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종류의 연결이자 대립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이 제임슨의 생각이다. 이는 국제와 지역을 논하는 큰 차원을 넘어 시각예술과 건축에서의 공간, 자본주의적 시간화를 대신하는 공간화에 대한 경험, 문화를 소비하는 조건으로서의 공간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스테판슨, 스픽스와의 인터뷰들은 세계체제 바깥의 유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상상의 어려움, 체제의 일부로 기능하는 다양한 고립지들의 힘과 가능성,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문화정치의 영역으로서 공간의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에 보이는 이미지의 공간성, 텔레비전의 공간성, 음악의 공간성에 대한 이야기는 미디어와 공간의 정치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그 자체로 흥미로운 대목들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해 보았다. 제임슨은 전지구화를 포스트모더니티와 동일한 것, 포스트모더니티의 하부구조의 다른 얼굴로 이해한다. 전지구화는 새로운 힘들을 폭발적으로 해방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새롭고 명징하게 미국의 권력과 미국 자본주의를 폭로하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모든 낡은 이론과 서구문명 자체에 대해 생산적으로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흥미진진한 지적 임무들이 새로이 열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 창안되는 시기다. 이 책은 바로 제임슨이라는 탁월한 개인을 중심으로 세계 지식인들 간의 새로운 연결망을 구성하려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하버마스(1994).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문예출판사.
프레드릭 제임슨(2014).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창비.
지오반나 보라도리(2004). 테러 시대의 철학 : 하버마스, 데리다와의 대화. 문학과 지성사.
프레드릭 제임슨(2014). 맑스주의와 형식. 창작과 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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