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규원가
1. 작품
2. 어구풀이 와 현대어 풀이
3. 감상) 한 많은 한평생을 되돌아보며
1. 작품
2. 어구풀이 와 현대어 풀이
3. 감상) 한 많은 한평생을 되돌아보며
본문내용
규원가
1. 작품
엇그제 졈엇더니 마 어이 다 늘거니.
少年行樂(소년 행락) 각니 일러도 속절 없다
늙거야 셜운 말 쟈 니 목이 멘다.
父生母育(부생모육) 辛苦(신고)야 이 내 몸 길너낼 제
公侯配匹(공후 배필) 못 라도 君子好逑(군자호구) 願(원)더니
三生(삼생)의 怨業(원업)이오 月下(월하)의 緣分(연분)으로
長安遊俠(장안 유협) 輕薄者(경박자)를 치 맛나 이셔
當時(당시)에 用心(용심)기 살어름 드듸 .
三五二八(삼오이팔) 겨오 디나 天然麗質(천연여질) 절노 이니
이 얼골 이 態度(태도)로 百年期約(백년 기약) 얏더니
年光(연광)이 훌훌고 造物(조물)이 多猜(다시)야
봄 믈이 뵈오리 북 디나듯.
雪花顔(설빈 화안) 어 두고 面目可憎(면목가증) 되거고나.
내 얼골 내 보거니 어느 님이 날 괼소냐.
스로 愧(참괴)니 누구를 怨望(원망)랴.
三三五五(삼삼 오오) 冶遊園(야유원)의 새 사이 나닷 말가.
곳 잣고 날 저물 제 定處(정처) 업시 나가 이셔
白馬 金鞭(백마 금편)으로 어 어 머므고.
遠近(원근)을 모거니 消息(소식)이야 더욱 알냐.
因緣(인연)을 처신들 각이야 업슬소냐.
얼굴을 못보거든 그립기나 마르려믄.
열두 김도 길샤 셜흔 날 支離(지리)다.
玉窓(옥창)의 심근 梅花(매화) 몃 번이나 잣여 딘고.
겨을 밤 고 제 자최눈 섯거 치고
녀름 날 길고 길 제 구 비 므슴 일고.
三春花柳(삼춘화류) 好時節(호시절)의 景物(경물)이 시름업다.
房(방)의 들고 (실솔)이 床(상)의 울 제
긴 한숨 디 눈물 쇽졀업시
1. 작품
엇그제 졈엇더니 마 어이 다 늘거니.
少年行樂(소년 행락) 각니 일러도 속절 없다
늙거야 셜운 말 쟈 니 목이 멘다.
父生母育(부생모육) 辛苦(신고)야 이 내 몸 길너낼 제
公侯配匹(공후 배필) 못 라도 君子好逑(군자호구) 願(원)더니
三生(삼생)의 怨業(원업)이오 月下(월하)의 緣分(연분)으로
長安遊俠(장안 유협) 輕薄者(경박자)를 치 맛나 이셔
當時(당시)에 用心(용심)기 살어름 드듸 .
三五二八(삼오이팔) 겨오 디나 天然麗質(천연여질) 절노 이니
이 얼골 이 態度(태도)로 百年期約(백년 기약) 얏더니
年光(연광)이 훌훌고 造物(조물)이 多猜(다시)야
봄 믈이 뵈오리 북 디나듯.
雪花顔(설빈 화안) 어 두고 面目可憎(면목가증) 되거고나.
내 얼골 내 보거니 어느 님이 날 괼소냐.
스로 愧(참괴)니 누구를 怨望(원망)랴.
三三五五(삼삼 오오) 冶遊園(야유원)의 새 사이 나닷 말가.
곳 잣고 날 저물 제 定處(정처) 업시 나가 이셔
白馬 金鞭(백마 금편)으로 어 어 머므고.
遠近(원근)을 모거니 消息(소식)이야 더욱 알냐.
因緣(인연)을 처신들 각이야 업슬소냐.
얼굴을 못보거든 그립기나 마르려믄.
열두 김도 길샤 셜흔 날 支離(지리)다.
玉窓(옥창)의 심근 梅花(매화) 몃 번이나 잣여 딘고.
겨을 밤 고 제 자최눈 섯거 치고
녀름 날 길고 길 제 구 비 므슴 일고.
三春花柳(삼춘화류) 好時節(호시절)의 景物(경물)이 시름업다.
房(방)의 들고 (실솔)이 床(상)의 울 제
긴 한숨 디 눈물 쇽졀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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