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 차 -
1. 들어가며
2. 『악장가사』
2.1. 소개
2.2. 편찬 과정
2.3. 내용
3. 『악학궤범』
3.1. 소개
3.2. 편찬 과정
3.3. 내용
4. 『시용향악보』
4.1. 소개
4.2. 편찬 과정
4.3. 내용
5. 나가며
1. 들어가며
2. 『악장가사』
2.1. 소개
2.2. 편찬 과정
2.3. 내용
3. 『악학궤범』
3.1. 소개
3.2. 편찬 과정
3.3. 내용
4. 『시용향악보』
4.1. 소개
4.2. 편찬 과정
4.3. 내용
5. 나가며
본문내용
<동동>, <정읍>, <처용가>, <진작(眞勺, 정과정)> 등의 노래가 실려 있는데, <동동>, <정읍>의 가사는 오직 이 책에서만 볼 수 있어 국문학사상 중요한 자료이다.
이 책의 제6,7,8,9권은 기물의 상편에 속한다. 여기서는 특히 궁중음악에서 사용한 60여종의 악기들에 대하여 그 형태와 도면, 역사적 유래, 제작법, 연주법, 조율법, 악보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밖에 무대의상과 소도구, 가장물들의 도해와 제작법 및 사용법을 비롯하여 당시 궁중에서 진행된 제례, 연례, 회례 의식들의 순서와 절차, 의상 및 인물차림, 인물배치 등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①국문악장 : 2편, 제5권『용비어천가』의 일부인 <치화평>과 <취풍형>
②현토악장 : 6편, 제2권 <납씨가>, 제5권 <정동방곡>, <문덕곡>, <봉황음>, <북전(신사)>, <관음찬>
③한문악장 : 양적으로 가장 많이 수록, 대부분 왕업의 기초를 닦은 태조·태종·세종 등 3대에 걸쳐 제작된 작품들이며 작자 역시 정도전·하륜·변계량 등에 집중.
제4권 <몽금척>, <수보록>, <관천정>, <수명명>, <하황은>, <하성명>, <성택> 제2권 <문명지곡>, <무열지곡>
제5권 <용비어천가-여민락>, <보태평>, <정대업>
한문악장은 이 밖에도 제2권에 <문소전>, <연은전>, <소경전> 악장 및 <친경적전>, <대사례>, <친잠>의 악장들도 있다.
『악학궤범』에 수록된 시문학 작품은 그 성격이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과 우리나라에 걸쳐,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두 시대에 걸쳐, 문자체계로 보더라도 한문 작품과 국문 작품이 모두 나타나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도 아악, 당악, 향악 작품이 모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품별로 악학궤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5권의 시용향악정재도설조에 속요 4편 <동동>, <정읍사>, <정과정>, <처용가>가 수록되어 있다. 제4권의 시용당악정재도설과 5권의 시용향악정재도설조, 그리고 2권의 시용속악부 제악조에는 악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은 건국초기 예악정비의 일환으로 세조 때까지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악장들이기 때문에 양적으로 대단히 많다.
4. 『시용향악보』
4.1. 소개
『시용향악보』는 조선 전기 궁중에서 편찬한 향악보(鄕樂譜)다. 구체적인 편찬 시기에 대해 세조~연산군 사이, 명종~선조 사이, 성종 시대 등의 견해가 있다. 이병기는 명종과 선조 때에 간행된 것으로 보았으나, 김동욱은 연산군과 중종 사이에 이 악보가 실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의 편찬과 소용처(所用處)는 궁중으로, 수록된 노래들은 궁중 연향에서 불린 것으로 보인다. 소재 작품 가운데 <납씨가>, <유림가>, <풍입송>, <야심사> 같은 노래가 민간에서 유통되기 어렵고 보법(譜法) 악보의 법식
에서 『세조실록 악보』와 마찬가지로 6대강 16정간보를 채택했고, 매 강을 4행으로 구분해 제1행에 5음 악보, 제2행에 장고법을, 제3행에 박법을, 제4행에 가사를 붙인 점은 궁중 악보 편찬의 경험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66쪽의 비교적 많은 분량을 목활자로 간행한 점도 민간이 주도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시용향악보』는 악보에 가사를 함께 싣고 있다. 이 가운데 몇 편을 제외하고는 비록 1연이지만 모두 국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시용향악보』가 악보 위주 악서임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문 가사를 수록한 점에서는 『악학궤범』에서 마련한 전통을 이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세종 때 『속악보』를 계승하면서도 16세기 궁중연향을 위한 ‘시용서(時用書)’ 시용이란 그 시대에 사용함을 말함. 시용서는 그 시대에 사용한 책.
로서의 위치에 있었음을 상기할 때, 이 악보는 궁중 악서 분화 현상의 일면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4.2. 편찬 과정
앞서 언급했듯이 편찬자 및 편찬 연대 미상이다. 고려 때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이름난 노래 26곡을 수록하여 그 악곡을 우리나라 독특한 정간보법(井間譜法) 가로 세로 친 줄들이 이룬 네모난 공간에 음계와 가사를 써 넣었음.
에 따라 기록했다. 전 26곡 중 10곡은 『악학궤범』이나 『악장가사』에 실린 노래이고, 나머지 16곡은 <유구곡>, <상저가> 등 다른 문헌에 실려 있지 않은 노래이다.
여말선초에 불리던 노래 총 26편의 초장(初章)만이 세조가 창간한 16정간(井間)에 오음약보(五音略譜)로 기보되어 있다. 이 악보에 실려 있는 노래의 성격은 민요로부터 창작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여 조선 초기 궁중에서 불리던 가요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특히 무가 계통의 노래가 많다. 이들 대부분은 고려 궁중악들로 조선에 전해지고, 다시 조선 초기의 구악(舊樂) 정리 과정을 거쳐 남겨진 작품들이다. 『시용향악보』는 사(詞), 단가, 가사, 민요, 무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조선 초기의 가요 분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4.3. 내용
작품
내용
<납씨가>
태조 2년 정도전의 작품으로 공민왕 11년(1362) 이성계가 동북면에 침입한 원나라의 유장(遺將) 나하추(納哈出)를 물리친 무공을 찬양한 내용이다. 『악학궤범』, 『악장가사』에도 실려 있다.
<유림가>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경기체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조선 창업의 위업을 송축하고 유림들의 궁차락(窮且樂)을 칭송한 모두 6장으로 된 노래이다.
<횡살문>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며, 『대악후보』에도 실려 있다. 조선의 건국과 임금의 만수무강을 송축하는 작품이다.
<사모곡>
<엇노리>라고도 불린다.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보다 더 크고 지극함을 낫과 호미에 비유하여 읊은 노래이다. 육구체(六句體) 단련(單聯)으로 되어 있고, 고려의 장가(長歌) 가운데 가장 짧다.
<서경별곡>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쌍화곡>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성종 21년에 내용이 음란하다고 산개한 것이다. 이때 고친 <북전>이 『악학궤범』에 실려 있다.
<나례가>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가사는 『시용향악보』에 처음 나온다. 이는 민가와 궁중에서 잡귀를
이 책의 제6,7,8,9권은 기물의 상편에 속한다. 여기서는 특히 궁중음악에서 사용한 60여종의 악기들에 대하여 그 형태와 도면, 역사적 유래, 제작법, 연주법, 조율법, 악보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밖에 무대의상과 소도구, 가장물들의 도해와 제작법 및 사용법을 비롯하여 당시 궁중에서 진행된 제례, 연례, 회례 의식들의 순서와 절차, 의상 및 인물차림, 인물배치 등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①국문악장 : 2편, 제5권『용비어천가』의 일부인 <치화평>과 <취풍형>
②현토악장 : 6편, 제2권 <납씨가>, 제5권 <정동방곡>, <문덕곡>, <봉황음>, <북전(신사)>, <관음찬>
③한문악장 : 양적으로 가장 많이 수록, 대부분 왕업의 기초를 닦은 태조·태종·세종 등 3대에 걸쳐 제작된 작품들이며 작자 역시 정도전·하륜·변계량 등에 집중.
제4권 <몽금척>, <수보록>, <관천정>, <수명명>, <하황은>, <하성명>, <성택> 제2권 <문명지곡>, <무열지곡>
제5권 <용비어천가-여민락>, <보태평>, <정대업>
한문악장은 이 밖에도 제2권에 <문소전>, <연은전>, <소경전> 악장 및 <친경적전>, <대사례>, <친잠>의 악장들도 있다.
『악학궤범』에 수록된 시문학 작품은 그 성격이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과 우리나라에 걸쳐,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두 시대에 걸쳐, 문자체계로 보더라도 한문 작품과 국문 작품이 모두 나타나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도 아악, 당악, 향악 작품이 모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품별로 악학궤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5권의 시용향악정재도설조에 속요 4편 <동동>, <정읍사>, <정과정>, <처용가>가 수록되어 있다. 제4권의 시용당악정재도설과 5권의 시용향악정재도설조, 그리고 2권의 시용속악부 제악조에는 악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은 건국초기 예악정비의 일환으로 세조 때까지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악장들이기 때문에 양적으로 대단히 많다.
4. 『시용향악보』
4.1. 소개
『시용향악보』는 조선 전기 궁중에서 편찬한 향악보(鄕樂譜)다. 구체적인 편찬 시기에 대해 세조~연산군 사이, 명종~선조 사이, 성종 시대 등의 견해가 있다. 이병기는 명종과 선조 때에 간행된 것으로 보았으나, 김동욱은 연산군과 중종 사이에 이 악보가 실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의 편찬과 소용처(所用處)는 궁중으로, 수록된 노래들은 궁중 연향에서 불린 것으로 보인다. 소재 작품 가운데 <납씨가>, <유림가>, <풍입송>, <야심사> 같은 노래가 민간에서 유통되기 어렵고 보법(譜法) 악보의 법식
에서 『세조실록 악보』와 마찬가지로 6대강 16정간보를 채택했고, 매 강을 4행으로 구분해 제1행에 5음 악보, 제2행에 장고법을, 제3행에 박법을, 제4행에 가사를 붙인 점은 궁중 악보 편찬의 경험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66쪽의 비교적 많은 분량을 목활자로 간행한 점도 민간이 주도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시용향악보』는 악보에 가사를 함께 싣고 있다. 이 가운데 몇 편을 제외하고는 비록 1연이지만 모두 국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시용향악보』가 악보 위주 악서임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문 가사를 수록한 점에서는 『악학궤범』에서 마련한 전통을 이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세종 때 『속악보』를 계승하면서도 16세기 궁중연향을 위한 ‘시용서(時用書)’ 시용이란 그 시대에 사용함을 말함. 시용서는 그 시대에 사용한 책.
로서의 위치에 있었음을 상기할 때, 이 악보는 궁중 악서 분화 현상의 일면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4.2. 편찬 과정
앞서 언급했듯이 편찬자 및 편찬 연대 미상이다. 고려 때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이름난 노래 26곡을 수록하여 그 악곡을 우리나라 독특한 정간보법(井間譜法) 가로 세로 친 줄들이 이룬 네모난 공간에 음계와 가사를 써 넣었음.
에 따라 기록했다. 전 26곡 중 10곡은 『악학궤범』이나 『악장가사』에 실린 노래이고, 나머지 16곡은 <유구곡>, <상저가> 등 다른 문헌에 실려 있지 않은 노래이다.
여말선초에 불리던 노래 총 26편의 초장(初章)만이 세조가 창간한 16정간(井間)에 오음약보(五音略譜)로 기보되어 있다. 이 악보에 실려 있는 노래의 성격은 민요로부터 창작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여 조선 초기 궁중에서 불리던 가요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특히 무가 계통의 노래가 많다. 이들 대부분은 고려 궁중악들로 조선에 전해지고, 다시 조선 초기의 구악(舊樂) 정리 과정을 거쳐 남겨진 작품들이다. 『시용향악보』는 사(詞), 단가, 가사, 민요, 무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조선 초기의 가요 분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4.3. 내용
작품
내용
<납씨가>
태조 2년 정도전의 작품으로 공민왕 11년(1362) 이성계가 동북면에 침입한 원나라의 유장(遺將) 나하추(納哈出)를 물리친 무공을 찬양한 내용이다. 『악학궤범』, 『악장가사』에도 실려 있다.
<유림가>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경기체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조선 창업의 위업을 송축하고 유림들의 궁차락(窮且樂)을 칭송한 모두 6장으로 된 노래이다.
<횡살문>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며, 『대악후보』에도 실려 있다. 조선의 건국과 임금의 만수무강을 송축하는 작품이다.
<사모곡>
<엇노리>라고도 불린다. 연대와 작자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보다 더 크고 지극함을 낫과 호미에 비유하여 읊은 노래이다. 육구체(六句體) 단련(單聯)으로 되어 있고, 고려의 장가(長歌) 가운데 가장 짧다.
<서경별곡>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쌍화곡>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성종 21년에 내용이 음란하다고 산개한 것이다. 이때 고친 <북전>이 『악학궤범』에 실려 있다.
<나례가>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고, 가사는 『시용향악보』에 처음 나온다. 이는 민가와 궁중에서 잡귀를
추천자료
동시 쓰기 지도 관련 교육과정 내용 분석
고려사의 편찬과 구성 및 내용
고등학교 국사과(국사교육)의 교육과정개정, 고등학교 국사과(국사교육)의 특징, 고등학교 국...
초등학교교육과정(초등교육과정)의 특징과 목표, 초등학교교육과정(초등교육과정)의 개정 배...
체육(체육과)교육과정의 성격, 목표와 체육(체육과)교과서의 특징, 체육(체육과)교과서의 편...
[교육과정][교육과정 법적근거][교육과정 변천과정][교육과정 내용조직원리]교육과정 의미, ...
수학교육과정(수학과교육과정)의 성격과 목표, 수학교육과정(수학과교육과정)의 기본방향과 ...
광해군은 폭군인가? (광해군의생애, 광해군일기편찬과정,나의견해)
[고전시가론] 쌍화점 [악장가사 악학궤범 시용향악보 공간적 특성 공간적 공통점]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