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교육하는가 - 교사

소개글

누가 교육하는가 - 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리더쉽이란 무엇인가?
1.리더란 무엇인가
2.리더쉽의 정의
3.리더의 유형

Ⅱ.히틀러와 처칠의 리더쉽
1.히틀러
2.처칠
3.히틀러와 처칠에게서 배우는 리더쉽의 기술

Ⅲ.기독교적인 리더쉽
1.예수님의 리더쉽-예수님의 지도력에는 특징이 있다.
2. 성경적으로 봤을 때에 리더쉽 개념 이해
3. 리더쉽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Ⅳ.결론

본문내용

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저자: 존발도니
번역: 성동규
1)타고난 커뮤니케이터
베스트가 암시했던 바는 이것이었다. 그는 상황을 묘사하고, 입장을 표명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이 모든 행동의 중심에 청자들을 위치시킬 줄 알았다. Geoffrey Best, Churchill: A Study in Greatness(London and New York: Hambledon & London, 2001), p. 187.
전쟁중에 행한 대중연설과 방송프로그램에서 그는 영국민들을 세계의 중심부에 두었다. 그는 세계무대에서 행동가로서 이야기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며, 나아가 경영적인 관점에서 국민들이 그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자신의 숙명에 깊은 의미를 두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재해 속에서 국민들은 자신의 능력과 존재를 하찮게 여길 수도 있었다. 그러나 처칠은 연설을 통해 국내외에 있는 영국인들 개개인의 공헌을 치하하는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즐려줌으로써 그런 나약한 생각들을 깨끗이 없애버렸다.
처칠이 의회에서 행한 연설은 널리 퍼져나갔다. 그 연설이 방송전파를 탔을 때 영국인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하던 일을 멈추고 집과 직장에서 귀를 기울였다.
그는 전성기에 언론인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애썼는데, 특히 신문왕 비버부록 경을 자신의 내각에 영입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종종 메모를 하거나 특유의 말투인 잠깐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그 메모들을 읽으면 누구나 그가 어떤 일에 얼마나 몰입해있는지, 그리고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기 위해 얼마나 신속히 제안이나 요청을 행동에 옮기려 했는지 알 수 있었다. lbid., PP. 197-199
또 그는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만족하지 못했을 때에도 즉각 메모를 했는데, 거기에는 당시의 분위가가 어떠했으며 후속 행동의 결과는 무엇이었는지 등이 기록되었다. 그는 늘 문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주장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중요한 결정들의 정점에 서 있고자 했다. Eliot A. Cohen, Supreme Command: Soldiers, Statesmen and Leadership in Waritme(NEW YORK: Free Press, 2002), p. 124.
2)거짓없는 정직
처칠은 또한 국민들 앞에서 기탄없이 솔직했다. 1940년대 암흑기에도 그는 영국이 직면한 위험을 국민들에게 숨기지 않았다.
그가 수상이 된 직후 의회에서 한 첫 연설을 들어보자.
저는 이 정부에 참여하게 되신 분들에게 말한 것처럼 의회를 향해서도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피와 눈물, 그리고 땀뿐이라고.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비참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끔찍하리만큼 길고 긴 투쟁과 고통의 나날들이 놓여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정책을 알고 싶으실 겁니다.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모든 능력과, 온힘을 다해 바다와 육지, 하늘에서 전쟁을 할 것입니다“ Winston Churchill, \"First speech as Prime Minister, \" Complete Speeches of Winston Churchill, .www.winstonchurchill.org/blood.htm.
현실주의자인 처칠은 암흑 같은 절망의 순간에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희망의 약속이라는 최후의 비전을 그려냈다.
또 여러분은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실 겁니다. 저는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리라고,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우리는 모든 희생에 대해 기필코 승리를 거머쥘 것입니다. 승리 없이는 생존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승리가 현실이 되도록 합시다! 대영제국이 살아남지 못하면, 대영제국이 지지하는 다른 모든 것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가 오면,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Ibid.
처칠은 화법에 맞추어 간략하게 이 연설을 했고, 이로써 그에게 그리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던 의회까지 규합할 수 있었다. 연설을 마치면서 거는 의회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처칠의 이 연설은 전쟁을 치르는 동안 끔찍한 시련을 인내해 오고 있던 영국인들을 화합시키는 기초가 되었다.
철학가 이사야 버린은 이렇게 평했다.
처칠 수상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과감히 펼쳐보였다. 그는 국민들의 삶을 자신의 삶보다 더 크고 숭고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참혹한 전시상황에서도 국민들을 단결시킬 수 있었고, 이로써 국민들은 일상의 모습(그리고 영웅주의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국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Best Churchill, p.187.[Cited in Mr Cburcbill in 1940 London: John Murray, 1948 p.29.]
3)갑작스러운 방문
처칠이 국민들을 하나로 결속시킨 또 한 가지 방법은 그들과 만나 함께 어울리는 것이었다.
재임 초기부터 행동파였던 그는 수상으로서 북미와 유럽의 최전선에 자주 갑작스러운 방문을 했다. 그는 영국의 이익을 위해 미국에 가서 루즈벨트를 만났고, 제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소비에트의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그리고 전후에는 소련의 동유럽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모스크바와 얄타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 국민들도 갑작스레 방문하곤 했다. 또 맹공습 동안 엄청난 폭탄이 작렬하는 와중에도 런던 독랜드 지역을 방문했다가 해질 녘까지 머무르면서 목숨의 위협을 받은 적도 있었고, 공습 때문에 고립된 일도 있었다. 그러나 신념으로 뭉쳐진 그는 자신이 리더로서 보여지는 것만큼이나 국민들과 함께 피해에 노출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믿었다.
4)끊임없는 질문
처칠이 통치수단으로 사용했던 방법은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것이었다.
군사전문가 엘리엇 코헨은 이렇게 말했다.
처칠은 우리의 가정과 주장에 대해 가차없는 질문을 던졌다. 우리의 대화는 끊임없는 논쟁의 반복이었다. Cohen, Supreme Command, P.120
이런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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