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본 예배신학 서평과 요약(데이비드 피터슨 지음 - 김석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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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본 예배신학 서평과 요약(데이비드 피터슨 지음 - 김석원 옮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배하는 이 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만백성이 하나로 예배드려야 할 유일한 대상임을 선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장 예수와 새 언약
구원, 성전, 언약, 합당한 예배 같은 개념은 성경신학 속에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성전은 예수의 인격과 사역으로 대체되었고 메시아를 통한 구원도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복음은 가르친다. 그 의미는 이제 새 언약이 시작되었다는 것인데, 예수는 최후의 만찬에 가서야 이 말을 공개적으로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예수는 복종의 삶을 통해 예배의 가장 완벽한 형식 혹은 모범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단순히 희생적인 섬김의 모범만은 아니었다. 예수의 복종은 메시아를 통한 구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였기 때문이다. 네 복음서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는 예수의 모습은 그의 죽음에서 절정에 이른다.
분명한 것은 회당의 목적과 의식이 초기 기독교 모임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그러나 예수는 회당, 성전 혹은 율법이나 전통 관습이 아닌, 자신과 자신이 선포하는 구원을 그의 백성을 위한 새로운 중심을 세울 의도를 드러냈다.
예수의 구약 율법에 대한 태도는 좀 복잡하다. 예수의 반전통주의에서 가장 급진적인 면은 율법의 계속적인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겉보기에는 ‘율법을 거역하고 사는 삶을 가르친 적은 없지만,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삶을 사는 법에 대해 가르쳤다.
예수의 성만찬 말씀은 ‘예수의 자기 계시의 핵심으로, 그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를 제공한다.’ 복음서마다 다른 초점으로 이 대목을 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 가지 사실에는 같이 초점을 맞춘다. 예수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즐겼던 자리는 전통적인 유월절 식탁이었다는 점 말이다.
신학적으로 유월절은 예수의 마지막 만찬과 함께 역할이 끝났다. 예수가 자신을 유월절 양과 동일시했는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관련성은 초기 신약 저자들에 의해 지적된다. 예수는 유월절 떡을 나누고, 적어도 잔들의 하나를 건네며, 자신만의 해석을 다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이를 통해 제자들에게 나누어 준 음식은 예수의 임박한 죽음과 이를 통해 성취될 구원의 상징이 되었다.
요한복음은 최후의 만찬 장면에서 떡과 잔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빼놓고 있다. 대신 발을 씻기는 사건이 등장하는데, 그 상황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예수의 겸손과 자기희생의 헌신은 ‘자신의 백성’을 위한 사랑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이 상징적인 행위는 십자가 고난을 예시하고, 제자들에게 그의 죽음의 의미를 가르쳐 준다.
5장 사도행전에서의 성전과 공동체
사도행전이 부활 승천하신 예수가 이스라엘과 만백성의 생명과 복의 근원임을 설교할 때는 당연히 예수가 참다운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리스도는 마지막 시대에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 계획의 중심이었고, 하나님께 나가는 성전과 기타 기존 방법을 완성하고 대신했다는 것이다. 이방인들에게도 전혀 다른 메시지가 던져진 것은 아니었다. 살아 있고 참다운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상을 멀리하고 살아 계신 주 예수를 섬길 때만 가능하다. 성령이 함께하는 복음 설교를 통해 승천하신 주님은 이제 모든 백성, 인종, 문화 속에서 그의 백성을 부르신다. 구약에서도 그랬듯이 하나님과의 제대로 ‘맞물리는’ 예배의 경험은 그분의 말씀에 의지했을 때 가능하다.
예배는 넓게 말해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은 새 언약 아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방법으로 이해된다. 특별히 이러한 예배는 예수를 주님이자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표현되었다.
예루살렘의 기독교인들은 성전에서 마지막 시대의 소망과 예수를 밀접하게 관련시켜 설교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 계획의 중심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이를 통해 예수가 성전과 관계된 모든 예배의 기능을 완성하고 대신하심을 드러냈다. 이러하나 메시지 때문에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성전에서 배척당하고 회당에서도 추방될 수밖에 없었다.
스데반의 설교는 사도행전 전체에서 매우 중요하나 기능을 차지한다. 이것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과 성전에서 추방된 이유가 그리스도를 선포했기 때문임을 보여준다. 이것은 유대교라는 종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진다. 더 나가서 이 설교는 이방 선교에 대한 누가의 글(사도행전)의 신학적인 서론 역할을 한다. 하늘과 땅의 하나님은 더 이상 한 자리에 매여 있을 수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설교는 기독교 예배신학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구약 성경에서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맞물리는 예배의 경험 중심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원한다면 복음이 세상과 교회 속에 선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것은 공적 설교나 개인 대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배가 하나님과 맞물리는 경험이자 그분만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 이 만남의 열쇠는 당연히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의 결론은 이방인들도 우상 숭배로부터 돌이켜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이들에게도 ‘살아계신 참다운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릴 기회를 주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죽음에서의 부활, 예수는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초기 기독교들의 도전은, 헬라-로마 세계의 다원주의와 상대주의와 갈등할 수밖에 없었다.
사도행전 2장 42절은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최초의 기독교 모임 활동을 간단하게 요약한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가지고 배움과 교제, 떡을 떼고 기도에 힘썼다고 한다. 일부 성경 주석가들은 이 구절에 나오는 네 가지 요소를 초대 교회의 예배 순서라고 이해하고, 당시 모임은 정기적으로 가르치고, 교제하고, 성찬식을 한 뒤 기도로 마쳤다고 생각했다.
결론: 승천하신 주님이신 예수는 초대 교회에서 예배의 대상이었다. 또한 다른 각도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사역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죄 용서와 선지자들이 예언한 성령의 부으심을 가져오신 분이며,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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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5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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