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2007년과 2011년의‘통일 이익’의식실태 비교
Ⅲ. 2007년과 2011년의‘통일과 통일비용’ 의식실태 비교
Ⅳ. 2007년과 2011년의 ‘북핵 문제’에 대한 의식실태 비교
Ⅴ. 결론
Ⅱ. 2007년과 2011년의‘통일 이익’의식실태 비교
Ⅲ. 2007년과 2011년의‘통일과 통일비용’ 의식실태 비교
Ⅳ. 2007년과 2011년의 ‘북핵 문제’에 대한 의식실태 비교
Ⅴ. 결론
본문내용
과 같이 나타난다. 2007년도 대학생들의 응답은‘매우 해롭다 46.7%, 어느 정도 해롭다 41.1%, 별 상관없다 5.1%, 어느 정도 이롭다 6.2%, 매우 이롭다 0.8%’로 응답되었다.
2011년도에는‘매우 해롭다 53.2%, 어느 정도 해롭다 36.8%, 별 상관없다 6.2%, 어느 정도 이롭다 3.1%, 매우 이롭다 0.5%’로 응답하였다.
2007년도와 2011년도의 응답을 대칭적으로 분류해 비교해보면, 2007년도에는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87.8%, 매우와 어느 정도 이롭다가 7.0%로 나타났으며 2011년도에는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90.0%, 매우와 어느 정도 이롭다가 3.6%로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상승하였으며 이 의견이 90%에 육박하여 대학생들은 북핵이 자기 자신보다는 한국의 경제와 국방 및 안보에 미칠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국방 및 안보에 해롭다는 인식가장 크고 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수준
2007년도
2011년도
빈도
퍼센트
빈도
퍼센트
매우 해롭다
165
46.7
682
53.2
어느 정도 해롭다
145
41.1
472
36.8
별 상관없다
18
5.1
79
6.2
어느 정도 이롭다
22
6.2
40
3.1
매우 이롭다
3
0.8
6
0.5
합계
353
100.0
1281
99.8
<표 Ⅳ-1> 북핵이 한국 국방과 안보에 미칠 영향
Ⅴ. 결론
본 보고서는 지난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국 대학생들의 대북통일 의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했던 2007년도의 연구조사를 한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 2011년도에 한국 대학생의 대북통일 의식실태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2007년도 의식 조사가 실시된 이후 2008년도에 이전과는 새로운 대북정책 기조를 가진 이명박 정부가 취임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선북핵포기, 후남북대화’라는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에 이로 인한 대학생들의 의식 변화를 예측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 이후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세습이 가시화되었고, 금강산 피격,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이전과는 다른 사회문화적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대학생들의 대북 통일의식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인다.
먼저 통일이 나의 삶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은 전체적으로 이롭다는 의식이 2007년도에 비해 증가하였고, 아주 이롭다와 어느 정도 이롭다의 비율이 각각 증가하였다. 통일이 한국 경제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도 전체적으로 이롭다는 의식이 소폭 상향했으며, 해롭다는 의식은 소폭 하향하였다. 통일이 한국의 국방과 안보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은 이롭다는 의식이 2007년도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해롭다는 의식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로써 현세대 대학생들의 통일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통일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통일 자체에 긍정적 인식은 2007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고, 현상 유지를 포함한 부정적 인식은 하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드시 통일이라는 부분에서도 2007년도 24.1%에서 2011년도에 36.8%로 상승하였고, 현 상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12.5%에서 6.5%로 감소하여 현 대학생들이 통일의 당위성을 2007년도에 비해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11년도의 분석은 성별과 연령에 의한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통일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한 부분에서는 2007년도와 2011년도 모두 대학생들은 변함없이 북한 체제와 정권의 변화를 최우선의 통일의 선결과제로 꼽고 있다. 다음으로는 2007년도에는 자신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남한의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통일에 앞서 선결돼야 한다고 의식하고 있었으나 2011년도에는 남북한 주민과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꼽고 있어, 2007년도에 남한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일비용 개인 부담율을 비교해보면, 통일 세금을 낼 수 없다는 응답은 2007년도에 비해 감소하였고, 10%이상을 부담하겠다는 응답은 소폭 상승하였다. 이는 앞서 살펴본 통일에 대한 이익 부분에서 기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과 더불어 이에 대한 개인적 책임을 지겠다는 의견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북핵이 자신의 삶과 안전에 미칠 영향에서는 2007년도의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2011년도에는 소폭 상승하였고, 북핵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는 2007년도와 2011년도에 모두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유지됨을 알 수 있다. 북핵이 한국 국방과 안보에 미칠 영향 역시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상승하였으며 이 의견이 90%에 육박하여 대학생들은 북핵이 자기 자신보다는 한국의 경제와 국방 및 안보에 미칠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으로써 현재 대학생들이 이전보다‘나 자신에게 통일이익’및 ‘한국 경제, 국방안보 통일이익’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고 그와 더불어 통일비용 개인 부담률에 대한 측면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증가하여 현 대학생들이 이전보다 통일에 대한 책임의식을 크게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대학생들이 통일의 당위성을 2007년도에 비해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문제의 선결과제로는 이전의 남한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해결보다 남북한 주민과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더 중시한다는 의식 변화도 엿볼 수 있었다. 북핵실험과 관련된 대학생들의 인식과 관련하여 2007년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하였음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통해 북핵실험이 논란에 있었을 2007년도에 비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나가고 있으면서 동시에 북핵에 대한 불안감과 견제는 늦추지 않았음을, 또한 이전보다 남한 사회 내의 경제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북한과의 경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식이 강화된 것을 볼 때 교류에 대한 희망 역시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도에는‘매우 해롭다 53.2%, 어느 정도 해롭다 36.8%, 별 상관없다 6.2%, 어느 정도 이롭다 3.1%, 매우 이롭다 0.5%’로 응답하였다.
2007년도와 2011년도의 응답을 대칭적으로 분류해 비교해보면, 2007년도에는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87.8%, 매우와 어느 정도 이롭다가 7.0%로 나타났으며 2011년도에는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90.0%, 매우와 어느 정도 이롭다가 3.6%로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상승하였으며 이 의견이 90%에 육박하여 대학생들은 북핵이 자기 자신보다는 한국의 경제와 국방 및 안보에 미칠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국방 및 안보에 해롭다는 인식가장 크고 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수준
2007년도
2011년도
빈도
퍼센트
빈도
퍼센트
매우 해롭다
165
46.7
682
53.2
어느 정도 해롭다
145
41.1
472
36.8
별 상관없다
18
5.1
79
6.2
어느 정도 이롭다
22
6.2
40
3.1
매우 이롭다
3
0.8
6
0.5
합계
353
100.0
1281
99.8
<표 Ⅳ-1> 북핵이 한국 국방과 안보에 미칠 영향
Ⅴ. 결론
본 보고서는 지난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국 대학생들의 대북통일 의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했던 2007년도의 연구조사를 한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 2011년도에 한국 대학생의 대북통일 의식실태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2007년도 의식 조사가 실시된 이후 2008년도에 이전과는 새로운 대북정책 기조를 가진 이명박 정부가 취임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선북핵포기, 후남북대화’라는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에 이로 인한 대학생들의 의식 변화를 예측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 이후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세습이 가시화되었고, 금강산 피격,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이전과는 다른 사회문화적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대학생들의 대북 통일의식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인다.
먼저 통일이 나의 삶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은 전체적으로 이롭다는 의식이 2007년도에 비해 증가하였고, 아주 이롭다와 어느 정도 이롭다의 비율이 각각 증가하였다. 통일이 한국 경제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도 전체적으로 이롭다는 의식이 소폭 상향했으며, 해롭다는 의식은 소폭 하향하였다. 통일이 한국의 국방과 안보에 이로운가에 대한 의식은 이롭다는 의식이 2007년도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해롭다는 의식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로써 현세대 대학생들의 통일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통일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통일 자체에 긍정적 인식은 2007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고, 현상 유지를 포함한 부정적 인식은 하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드시 통일이라는 부분에서도 2007년도 24.1%에서 2011년도에 36.8%로 상승하였고, 현 상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12.5%에서 6.5%로 감소하여 현 대학생들이 통일의 당위성을 2007년도에 비해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11년도의 분석은 성별과 연령에 의한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통일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한 부분에서는 2007년도와 2011년도 모두 대학생들은 변함없이 북한 체제와 정권의 변화를 최우선의 통일의 선결과제로 꼽고 있다. 다음으로는 2007년도에는 자신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남한의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통일에 앞서 선결돼야 한다고 의식하고 있었으나 2011년도에는 남북한 주민과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꼽고 있어, 2007년도에 남한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일비용 개인 부담율을 비교해보면, 통일 세금을 낼 수 없다는 응답은 2007년도에 비해 감소하였고, 10%이상을 부담하겠다는 응답은 소폭 상승하였다. 이는 앞서 살펴본 통일에 대한 이익 부분에서 기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과 더불어 이에 대한 개인적 책임을 지겠다는 의견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북핵이 자신의 삶과 안전에 미칠 영향에서는 2007년도의 매우 해롭다와 어느 정도 해롭다가 2011년도에는 소폭 상승하였고, 북핵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는 2007년도와 2011년도에 모두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유지됨을 알 수 있다. 북핵이 한국 국방과 안보에 미칠 영향 역시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상승하였으며 이 의견이 90%에 육박하여 대학생들은 북핵이 자기 자신보다는 한국의 경제와 국방 및 안보에 미칠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으로써 현재 대학생들이 이전보다‘나 자신에게 통일이익’및 ‘한국 경제, 국방안보 통일이익’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고 그와 더불어 통일비용 개인 부담률에 대한 측면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증가하여 현 대학생들이 이전보다 통일에 대한 책임의식을 크게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대학생들이 통일의 당위성을 2007년도에 비해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문제의 선결과제로는 이전의 남한 실업과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해결보다 남북한 주민과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더 중시한다는 의식 변화도 엿볼 수 있었다. 북핵실험과 관련된 대학생들의 인식과 관련하여 2007년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해롭다는 의견이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하였음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통해 북핵실험이 논란에 있었을 2007년도에 비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나가고 있으면서 동시에 북핵에 대한 불안감과 견제는 늦추지 않았음을, 또한 이전보다 남한 사회 내의 경제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북한과의 경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식이 강화된 것을 볼 때 교류에 대한 희망 역시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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