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에 내가 맡았던 가경이라는 아이도 원래부터 거짓말을 잘 하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등의 문제 행동을 일삼는 질이 나쁜 문제아가 아니라, 아무도 그 아이가 그렇게 밖에 말하고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제대로 다루어 주지 못하고 어루만져 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 아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다시 그 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가경이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 진짜 문제의 잘못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아이의 진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다.
교실 밖의 불행한 아이들을 교실 안으로 이끌고, 이 소중한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겠다.
교실 밖의 불행한 아이들을 교실 안으로 이끌고, 이 소중한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