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루터교 예배신학
2. 개혁교회 예배신학
3. 웨슬리안 예배신학
4. 오순절계열의 예배신학
5. 침례교회 예배신학
6. 재세례파 예배신학
7. 퀘이커 예배신학
8. 은사중심 교회 예배신학
9. 감리교 예배
10. 예성 성결교단
Ⅲ. 결 론
Ⅱ. 본 론
1. 루터교 예배신학
2. 개혁교회 예배신학
3. 웨슬리안 예배신학
4. 오순절계열의 예배신학
5. 침례교회 예배신학
6. 재세례파 예배신학
7. 퀘이커 예배신학
8. 은사중심 교회 예배신학
9. 감리교 예배
10. 예성 성결교단
Ⅲ. 결 론
본문내용
부름으로써 복음의 확인과 회심 경험을 상기시켰다. 특히 1920년부터 1970년까지는 중산층 감리교인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고, 예배 음악에서 종전의 회중 찬송보다 높은 수준의 합창 음악을 선호하게 되었다.
10. 예성 성결교단
성결교회 신학적 배경은 카우만과 길보른이 심프슨의 사중복음인 ‘중생하게 하는 예수님’, ‘성결케 하는 예수님’, ‘치료케 하시는 예수님’, ‘재림하시는 예수님’ 이라는 가르침에 감화되어 사중복음을 내세운다. 사중복음의 뿌리를 찾아가면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웨슬리의 성결복음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그 결과 1967년 ‘전국성결촉진 캠프집회 연합회’ 가 결성되었다. 이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형성된 수많은 성결파들의 모체가 되었다. 그중 성결교회에 영향을 미친 만국성결연맹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온전한 복음’ 혹은 ‘사중복음’ 이라고 부르며 강조하였다.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132.
1) 초기 성결교회 예배의 특징
첫째, ‘묵도’ 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는 묵도에 대한 순서가 예배순서에 포함되지 않았고, 경건한 예배를 위해 “예배당에 들어오는 자는 반드시 묵도할지라” 해서 모든 성도가 예배당에 들어오는 즉시 엎드려 묵상으로 기도하므로 예배를 준비하는 것으로 묵도를 하였다.
둘째, 찬송할 때 ‘일동 기립’ 하는 것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는 일어서라는 지침이 없지만 1937년 「목회학」에서부터 기립이라고 일어서서 찬송하라는 순서가 있다. 예배 시 일어나는 의미는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각성을 표시하는 것으로 그 기원을 성경말씀에서도 찾을 수 있다(출 19:17, 33:10; 삼상 1:26).
셋째, ‘주의기도’ 이다. 1936년에는 축도를 대신하여 혹은 ‘주의기도’ 라고 되어 있었지만, 1945년부터 1955년까지는 주의기도와 축도의 순서가 구분되어 사용되었다. 그러나 한국장로교회 예배에서 사용하던 시편교독과 한국감리교회 예배에서 사용하던 주의기도 순서가 1945년 헌법에 두 가지 모두가 사용되었다.
넷째, ‘설교 전 헌금과 광고시간’ 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서는 설교 전에 성경낭독 후 성가를 부르는 중에 헌금을 하고 감사기도 후 광고가 있었다. 성가를 부르며 헌금하는 순서는 주일에 나타난 특이한 순서이다.
다섯째, 성결교회 예배의 특징으로 ‘은혜좌’ 란 순서가 있다. 초기 성결교회 예배는 복음전도를 강조하여 회심 자들을 얻기 위한 목적성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은혜좌는 예배자들이 들은 설교에 대해 응답할 수 있도록 설교 후 찬송을 부르면서 전도의 열매를 얻으려고 진행하던 ‘초청의 시간’, ‘결단의 시간’ 과 같은 특별한 순서를 진행하였다.
2) 성결교회 분열 후 예성의 예배의 특징
1961년 NCC이념 논쟁으로 예성과 기성으로 분열되었다. 예성은 1962년 4월에 총회를 열고 교단 이름을 1921년 교회를 조직하여 사용했던 것을 토대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라 하였다. 이후 예성의 예배의 특징은 첫째, 헌금순서이다. 설교 전에 진행되었던 헌금순서가 설교 후 헌금순서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둘째, 시편교독의 변화이다. 1945년부터 1984년까지 사용하였던 ‘시편교독’ 이 1994년 「목회예식서」에 와서 ‘성시교독’ 으로 바뀌어 사용되었다.
셋째, 설교전의 특별찬송이다. 초기 성결교회 예배에서부터 1984년 헌장의 예배순서까지 ‘특별성가’. ‘특별찬송’ 으로 사용되어 오던 순서가 1994년 「목회예식서」에는 ‘찬양’ 으로 찬양대가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넷째, 주기도문 순서이다. 1955년까지 사용하던 ‘주의기도’ 순서가 1962년 헌장부터 1997년 「목회예식서」에도 순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 114-131.
Ⅲ. 결 론
지금까지 특정 교단별로 예배신학에 대하여 간단히 고찰해 보았다. 하나님께 예배라는 하나의 주제 속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예배의 방법과 형태는 이제 배척의 대상이 아닌 연구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한국교회를 향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예배신학을 통해서 발견해야한다. 예배에서의 회중의 참여에 대한 열망은 오늘날 기독교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오늘 내가 드린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고 나의 삶이 예배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 제32호』(경기도: 한국실천신학회, 2012), 195.
그런 의미에서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건전한 신앙고백과 역사적 전통을 유지해 온 뿌리 있는 교회들은 그들의 고유한 예배 전통과 유산들을 서로 함께 나누고 교류하려는 경향이 오늘의 예배 현장에 발견된다 하겠다. 따라서 초대 기독교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각 교회들의 예배신학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태도는 기독교 예배의 일치와 다양성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민장배. 『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서울: 도서출판 세화인쇄, 2012.
박은규. “웨슬리의 예배와 성례전”. 목원대학교출판부, 1998.
백태광. “예배형식의 고찰과 새로운 예배형식의 전망”. 석사학위논문: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송맹섭. “존 칼빈의 교회개혁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칼빈대학교 대학원, 2006.
이성주. 『성결교회 신학』. 서울: 문서선교 성징원, 2005.
정장복. 『예배의 신학』.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9.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박사학 위논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톰 라이트. 『톰 라이트 예배를 말한다』 최현만 역. 경기도: 에클레시아북스, 2010.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 제 32회』. 경기도: 한국실천신학회, 2012.
Hovard A. Snyder. 『성령의 표적』 명성훈 역. 서울: 도서출판 나단, 1994.
10. 예성 성결교단
성결교회 신학적 배경은 카우만과 길보른이 심프슨의 사중복음인 ‘중생하게 하는 예수님’, ‘성결케 하는 예수님’, ‘치료케 하시는 예수님’, ‘재림하시는 예수님’ 이라는 가르침에 감화되어 사중복음을 내세운다. 사중복음의 뿌리를 찾아가면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웨슬리의 성결복음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그 결과 1967년 ‘전국성결촉진 캠프집회 연합회’ 가 결성되었다. 이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형성된 수많은 성결파들의 모체가 되었다. 그중 성결교회에 영향을 미친 만국성결연맹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온전한 복음’ 혹은 ‘사중복음’ 이라고 부르며 강조하였다.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132.
1) 초기 성결교회 예배의 특징
첫째, ‘묵도’ 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는 묵도에 대한 순서가 예배순서에 포함되지 않았고, 경건한 예배를 위해 “예배당에 들어오는 자는 반드시 묵도할지라” 해서 모든 성도가 예배당에 들어오는 즉시 엎드려 묵상으로 기도하므로 예배를 준비하는 것으로 묵도를 하였다.
둘째, 찬송할 때 ‘일동 기립’ 하는 것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는 일어서라는 지침이 없지만 1937년 「목회학」에서부터 기립이라고 일어서서 찬송하라는 순서가 있다. 예배 시 일어나는 의미는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각성을 표시하는 것으로 그 기원을 성경말씀에서도 찾을 수 있다(출 19:17, 33:10; 삼상 1:26).
셋째, ‘주의기도’ 이다. 1936년에는 축도를 대신하여 혹은 ‘주의기도’ 라고 되어 있었지만, 1945년부터 1955년까지는 주의기도와 축도의 순서가 구분되어 사용되었다. 그러나 한국장로교회 예배에서 사용하던 시편교독과 한국감리교회 예배에서 사용하던 주의기도 순서가 1945년 헌법에 두 가지 모두가 사용되었다.
넷째, ‘설교 전 헌금과 광고시간’ 이다. 1936년 「성결교회 헌법」에서는 설교 전에 성경낭독 후 성가를 부르는 중에 헌금을 하고 감사기도 후 광고가 있었다. 성가를 부르며 헌금하는 순서는 주일에 나타난 특이한 순서이다.
다섯째, 성결교회 예배의 특징으로 ‘은혜좌’ 란 순서가 있다. 초기 성결교회 예배는 복음전도를 강조하여 회심 자들을 얻기 위한 목적성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은혜좌는 예배자들이 들은 설교에 대해 응답할 수 있도록 설교 후 찬송을 부르면서 전도의 열매를 얻으려고 진행하던 ‘초청의 시간’, ‘결단의 시간’ 과 같은 특별한 순서를 진행하였다.
2) 성결교회 분열 후 예성의 예배의 특징
1961년 NCC이념 논쟁으로 예성과 기성으로 분열되었다. 예성은 1962년 4월에 총회를 열고 교단 이름을 1921년 교회를 조직하여 사용했던 것을 토대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라 하였다. 이후 예성의 예배의 특징은 첫째, 헌금순서이다. 설교 전에 진행되었던 헌금순서가 설교 후 헌금순서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둘째, 시편교독의 변화이다. 1945년부터 1984년까지 사용하였던 ‘시편교독’ 이 1994년 「목회예식서」에 와서 ‘성시교독’ 으로 바뀌어 사용되었다.
셋째, 설교전의 특별찬송이다. 초기 성결교회 예배에서부터 1984년 헌장의 예배순서까지 ‘특별성가’. ‘특별찬송’ 으로 사용되어 오던 순서가 1994년 「목회예식서」에는 ‘찬양’ 으로 찬양대가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넷째, 주기도문 순서이다. 1955년까지 사용하던 ‘주의기도’ 순서가 1962년 헌장부터 1997년 「목회예식서」에도 순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 114-131.
Ⅲ. 결 론
지금까지 특정 교단별로 예배신학에 대하여 간단히 고찰해 보았다. 하나님께 예배라는 하나의 주제 속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예배의 방법과 형태는 이제 배척의 대상이 아닌 연구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한국교회를 향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예배신학을 통해서 발견해야한다. 예배에서의 회중의 참여에 대한 열망은 오늘날 기독교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오늘 내가 드린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고 나의 삶이 예배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 제32호』(경기도: 한국실천신학회, 2012), 195.
그런 의미에서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건전한 신앙고백과 역사적 전통을 유지해 온 뿌리 있는 교회들은 그들의 고유한 예배 전통과 유산들을 서로 함께 나누고 교류하려는 경향이 오늘의 예배 현장에 발견된다 하겠다. 따라서 초대 기독교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각 교회들의 예배신학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태도는 기독교 예배의 일치와 다양성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민장배. 『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서울: 도서출판 세화인쇄, 2012.
박은규. “웨슬리의 예배와 성례전”. 목원대학교출판부, 1998.
백태광. “예배형식의 고찰과 새로운 예배형식의 전망”. 석사학위논문: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송맹섭. “존 칼빈의 교회개혁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칼빈대학교 대학원, 2006.
이성주. 『성결교회 신학』. 서울: 문서선교 성징원, 2005.
정장복. 『예배의 신학』.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9.
진순천. “성결교회 예배의 변천과 예배 모형제시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박사학 위논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톰 라이트. 『톰 라이트 예배를 말한다』 최현만 역. 경기도: 에클레시아북스, 2010.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 제 32회』. 경기도: 한국실천신학회, 2012.
Hovard A. Snyder. 『성령의 표적』 명성훈 역. 서울: 도서출판 나단,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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