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의 평생교육기관의 위상 및 경영

소개글

지역사회에서의 평생교육기관의 위상 및 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컴퓨터 활용 능력 등) 교육 지원
⑥ 정서적 지원
- 평생학습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지녔거나 홀로 접근하길 거리끼는 사람들에게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지니도록 이웃 공동체 형성
⑦ 학습정보 지원
- 지역주민이 평생학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 활용(평생학습 센터에 평생학습 DB 구축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연결,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용 학습정보 리플렛 제작, 지역 중심 라디오 방송 실시, 학습정보 발간 등)
5. 연속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지역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정기적 개편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단계별 구성과 물적, 이념적 조건의 미비 때문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못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민단체들을 지원해야 한다.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시설 및 프로그램 간 연계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평생교육기관에 접근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함을 제안한다.
가.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관, 산, 학, 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평생학습협의체 구성
나. 평생교육법에 따라 광역 자치단체 단위로 조직된 평생교육정보센터,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따라 조직된 역시 광역 단위의 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센터, 그리고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협의체 간에 인적, 행정적 유대 강화
다.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제도적 통합 혹은 기능적 역할 분담 및 통합 모색

Ⅵ. 세계성인교육대회와 지역평생교육운영 프로그램
1. 제6차 세계성인교육대회 세계 성인교육대회는 성인학습 및 평생교육과 관련된 국제기구, 정부,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의 관계자 등이 모여 성인교육에 관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성인교육의 향후 방향 및 과제를 제시하는 성인교육 분야의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회이다. 이 대회는 매 12년마다 개최되는데 6차 대회는 2009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되었다고제천에서 후속대회가 개최되었다.2.한국의 참여와 위상 이번 컨핀티아 Ⅵ 대회는 전 세계에 한국의 평생교육 발전상을 알리는 기회였다. 한국은 더 이상 선진국으로부터 경험을 전수하는데 급급해야 하는 낮은 수준의 평생학습 국가가 아니라 우리의 경험을 남에게 알리고 타 국가에서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수준에 도달한 국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5개 대륙에서의 지역회의 및 그 이전의 많은 준비작업 그리고 4일간의 대규모 회의 결과는 선언문 채택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그 결과가 선포되었다. 선언문 (Belem Frame work for Action)은 발표전날 초안에 대하여 30여개국 이상으로부터 수정안을 접수하고 밤새 이루어진 성안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한국은 성안위원회에도 참가하여 최종 선언문 작성에 참가하였다. 선언문은 “성인 학습과 교육은 현대의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맥락에서 성인 학습과 교육을 파악해야할 필요를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효과적인 정책, 거버넌스, 재정투입, 학습참여, 공평, 질 보장 등이 성인과 청소년이 교육권을 행사하는데 필수적인 조건임을 명시하였다. 성인 학습의 핵심중 하나인 문해교육에 대하여는 2015년까지 2000년 대비 비문해율을 50% 감소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또한 성인 학습과 교육에 대한 예산지원이 절대 부족하고 그 중요성이 심각하게 저평가되었으며, 불충분한 모니터링 및 평가, 적절한 데이터 부족, 성인교육자를 위한 전문적인 훈련 기회 부족 등을 지적하고 이러한 사항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3. 평생교육 국제협력 방향 선언문은 유네스코 회원국들이 성인학습 및 평생교육분야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중요한 국제문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차례의 지역별 사전 준비회의를 개최하여 지역별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선언문이 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강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제4차(파리) 및 제5차(함부르크) 컨핀티아가 ‘학습권’이라는 개념을 주창하여 이후 ‘학습권’ 개념을 보편화시킨 전환점이 되었던 것과는 달리, 6차 성인교육회의에서는 성인교육 분야에서 국제논의의 분기점이 될만한 강렬한 메시지를 생산해내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컨핀티아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평생교육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이룩한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평생교육 현황이 발표되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더불어 국제회의를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고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앞으로 남은 일은 한국의 평생교육이 세계인의 기대에 걸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내실을 기하고 그리고 이룩한 결과를 세계인들 앞에 당당하게 내놓고 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는 일은 한국의 평생교육사를 보다 당당하게, 그리고 평생교육인들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참고문헌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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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평생교육원자료/ 경기평생학습포털 / 수원시평생학습센터
김민호(2010) 제주평생교육발전 방향/ 이상기(2010)평생학습전략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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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진흥원(2010). 평생학습도시 인정지표 및 매뉴얼 개발 연구
김한별(2010). 평생교육론/ 한숭희(2010). 학습사회를 위한 평생교육론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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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위상,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