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연구동기와 목적
Ⅱ. 본 론
1. 세례
1) 세례의 정의
2) 원어적 고찰
3) 복음적 의미
(1) 외적인 의미
(2) 내적인 의미
4) 세례 성례전의 내용과 이해
(1) 견진
(2) 교리문답
(3) 도유
(4) 교리문답자
(5) 세례, 입교
(6) 세례반
(7) 세례 서약 갱신
(8) 세례 예비 과정
(9) 세례 예비자, 교리 교사
(10) 신비교리
(11) 악의 포기
(12) 유아세례
(13) 축귀 축귀사
2. 성례전
1) 성례전에 대한 재인식
2) 예배안에서 성례전의 회복
3) 신학적 검토위에 이루어지는 성례전
4) 성례인도자의 훈련과 모범서의 발간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1. 연구동기와 목적
Ⅱ. 본 론
1. 세례
1) 세례의 정의
2) 원어적 고찰
3) 복음적 의미
(1) 외적인 의미
(2) 내적인 의미
4) 세례 성례전의 내용과 이해
(1) 견진
(2) 교리문답
(3) 도유
(4) 교리문답자
(5) 세례, 입교
(6) 세례반
(7) 세례 서약 갱신
(8) 세례 예비 과정
(9) 세례 예비자, 교리 교사
(10) 신비교리
(11) 악의 포기
(12) 유아세례
(13) 축귀 축귀사
2. 성례전
1) 성례전에 대한 재인식
2) 예배안에서 성례전의 회복
3) 신학적 검토위에 이루어지는 성례전
4) 성례인도자의 훈련과 모범서의 발간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례란 하나의 의식으로서, 그것을 통해 한 사람이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의식이다. 세례라는 말의 그리스어 ‘밥티제인’은 물에 몸을 담근다는 뜻으로 물과 관련된 의식임을 말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교회에서는 세례 의식을 기독교 입교 의식으로 사용하여 왔으며, 넓은 의미에서는 세례는 물을 수반하는 의식인 물 세례와 물이 수반되지 않는 의식인 ‘견진’을 포함한다.
기독교 세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쉽게 제기된 의견은 구약의 할례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기원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 아이디어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출생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에 편입됨에 의해서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독교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을 두고 세례 요한의 세례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세례 요한의 세례를 가지고 영어권 학자들은 유대인의 개종을 주장한다. 이 견해에 의하면,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유대교로 개종할 때 그 사람을 물 속에 담갔다가 꺼내는 세례를 시행했으며, 세례 요한은 이를 도입하여 회개와 종말론적 준비를 위한 세례를 받을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했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200년 이전에는 문헌상으로 세례 요한의 시대에 그러한 개종 세례가 있었는가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을 통해 설득력을 잃는다. 또 하나의 견해는 독일어권의 학자들의 의견이 있는데 이들은 쿰란의 정결 의식 등 당시 요단강 주변에 널리 퍼져 있던 물을 수반한 정결 의식을 꼽는다. 그러나 이 역시 요한의 세례는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종말론적 성격과 유일회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점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가장 가능한 추정은 세례 요한이 쿰란이나 또는 세례를 시행하던 다른 집단의 의식을 가져다가 그것을 자신의 종말론과 결부키겨서 종말을 위한 예언적 선포를 통해 세례 의식을 베풀었고, 이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전환한다는 의미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을 통해 가능성 있는 기원을 볼 수 있다. 이 세례 요한의 세례가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례 요한의 세례가 기독교적인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이라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은 바로 예수님의 메시야적 사역과 명령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세례가 세례 요한의 세례와 다른 점은 요한의 세례가 단순히 회개와 종말론적 준비를 위한 세례였지만,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님의 임재가 그 핵심이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세례에는 회개와, 물 세례와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하는 것이 사도행전에서 기록된 초기 기독교의 세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세례는 성령님과의 관례를 떠나서는 성립될 수 없음이 분명하다. 또한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는 그가 메시야임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효력을 가지므로 그리스도인이 받는 세례는 예수님의 독특한 세례로 말미암아 시작된 구원의 충만함으로 들어가기 위한 방편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세례에 담긴 신학적 의미는 기본적으로 세례는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생명에로 들어가는 표징으로 인식된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것(롬 6:3-11; 골 2:13; 엡 2:5-6), 회심과 용서받음과 깨끗하게 됨(막 1:4; 히 10:22; 벧전 3:21; 행22:16; 고전 6:11), 성령님의 선물(고후 1:21-22; 엡 1:13-14), 그리스도의 몸에 편입됨(엡 4:4-6),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표징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6) 세례반(Baptismal Font, Baptistery)
세례반이라고 하는 말은 세례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도구와 환경을 말하는 것 같다. 세례는 그 자체로 특정한 건물 형식이나 세례 우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는 세례 우물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세례 우물이 세례의 의미와 거기에 내포된 신학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시대와 2세기에는 세례는 강물이나 냇물 등 자연수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후에는 의도를 가지고 만든 세례 우물에서 시행되었다. 3세기에는 세례 우물이 정방형이나 장방형으로 되어 있었으며, 지역에 따라 5세기에서 7세기 동안 세례 우물의 변화가 나타났다.
세례 우물에 설치된 성상이나 모자이크 등은 모두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세례와 죽음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외에도 양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놓는 선한 목자의 형상이나, 또는 하늘과 영생을 상징하는 모습인 별이 박힌 돔형의 천장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세례는 이보다 차츰 더 복잡한 의식으로 발전해 가게 되어서 세례 우물도 이러한 의식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도록 여러 개의 부속실을 가진 복합 건물을 짓기에 이른다.
미래를 내다 볼 때, 그리고 세례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과거의 역사를 살펴 볼 때, 세례 우물에 관한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이 성립된다. 첫째, 세례는 모든 회중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둘째, 세례의 신학에 맞추어 세례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도록 설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세례 의식의 의미를 충분히 나타내는 세례 우물의 형태와 장식을 꾸밀 필요가 있다. 단 어느 하나의 방식만이 정답이라ㅗ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7) 세례 서약 갱신(Renewal of Baptismal Vow)
비록 세례를 받았다 하더라도 육신을 가지고 세상을 살면서 인간은 죄를 지을 가능성이 항상 있고, 세례가 도덕적 완전성을 확보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는 때로 회중들에게 세례를 갱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많은 교단들이 다양한 절기와 때에 맞추어 세례 갱신을 위한 특별 예배를 드리도록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활절 철야 시간은 전체 회중이 세례를 갱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 외에도 목사의 이임이나 취임 때, 중요한 기념일 그리고 병자나 임종을 위한 예식 등에서 세례 갱신 예식을 병행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 모든 경우에 있어서 세례는 한 사람의 신앙에서 있어서 계속 갱신되어야 하며, 도로의 표지판과 같이 어떤 목적지를 향해 틀림없이 갈 수 있도록 세례 갱신은 그리스도인의
기독교 세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쉽게 제기된 의견은 구약의 할례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기원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 아이디어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출생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에 편입됨에 의해서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독교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을 두고 세례 요한의 세례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세례 요한의 세례를 가지고 영어권 학자들은 유대인의 개종을 주장한다. 이 견해에 의하면,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유대교로 개종할 때 그 사람을 물 속에 담갔다가 꺼내는 세례를 시행했으며, 세례 요한은 이를 도입하여 회개와 종말론적 준비를 위한 세례를 받을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했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200년 이전에는 문헌상으로 세례 요한의 시대에 그러한 개종 세례가 있었는가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을 통해 설득력을 잃는다. 또 하나의 견해는 독일어권의 학자들의 의견이 있는데 이들은 쿰란의 정결 의식 등 당시 요단강 주변에 널리 퍼져 있던 물을 수반한 정결 의식을 꼽는다. 그러나 이 역시 요한의 세례는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종말론적 성격과 유일회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점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가장 가능한 추정은 세례 요한이 쿰란이나 또는 세례를 시행하던 다른 집단의 의식을 가져다가 그것을 자신의 종말론과 결부키겨서 종말을 위한 예언적 선포를 통해 세례 의식을 베풀었고, 이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전환한다는 의미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을 통해 가능성 있는 기원을 볼 수 있다. 이 세례 요한의 세례가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례 요한의 세례가 기독교적인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이라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세례의 직접적인 기원은 바로 예수님의 메시야적 사역과 명령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세례가 세례 요한의 세례와 다른 점은 요한의 세례가 단순히 회개와 종말론적 준비를 위한 세례였지만,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님의 임재가 그 핵심이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세례에는 회개와, 물 세례와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하는 것이 사도행전에서 기록된 초기 기독교의 세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세례는 성령님과의 관례를 떠나서는 성립될 수 없음이 분명하다. 또한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는 그가 메시야임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효력을 가지므로 그리스도인이 받는 세례는 예수님의 독특한 세례로 말미암아 시작된 구원의 충만함으로 들어가기 위한 방편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세례에 담긴 신학적 의미는 기본적으로 세례는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생명에로 들어가는 표징으로 인식된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것(롬 6:3-11; 골 2:13; 엡 2:5-6), 회심과 용서받음과 깨끗하게 됨(막 1:4; 히 10:22; 벧전 3:21; 행22:16; 고전 6:11), 성령님의 선물(고후 1:21-22; 엡 1:13-14), 그리스도의 몸에 편입됨(엡 4:4-6),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표징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6) 세례반(Baptismal Font, Baptistery)
세례반이라고 하는 말은 세례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도구와 환경을 말하는 것 같다. 세례는 그 자체로 특정한 건물 형식이나 세례 우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는 세례 우물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세례 우물이 세례의 의미와 거기에 내포된 신학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시대와 2세기에는 세례는 강물이나 냇물 등 자연수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후에는 의도를 가지고 만든 세례 우물에서 시행되었다. 3세기에는 세례 우물이 정방형이나 장방형으로 되어 있었으며, 지역에 따라 5세기에서 7세기 동안 세례 우물의 변화가 나타났다.
세례 우물에 설치된 성상이나 모자이크 등은 모두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세례와 죽음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외에도 양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놓는 선한 목자의 형상이나, 또는 하늘과 영생을 상징하는 모습인 별이 박힌 돔형의 천장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세례는 이보다 차츰 더 복잡한 의식으로 발전해 가게 되어서 세례 우물도 이러한 의식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도록 여러 개의 부속실을 가진 복합 건물을 짓기에 이른다.
미래를 내다 볼 때, 그리고 세례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과거의 역사를 살펴 볼 때, 세례 우물에 관한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이 성립된다. 첫째, 세례는 모든 회중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둘째, 세례의 신학에 맞추어 세례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도록 설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세례 의식의 의미를 충분히 나타내는 세례 우물의 형태와 장식을 꾸밀 필요가 있다. 단 어느 하나의 방식만이 정답이라ㅗ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7) 세례 서약 갱신(Renewal of Baptismal Vow)
비록 세례를 받았다 하더라도 육신을 가지고 세상을 살면서 인간은 죄를 지을 가능성이 항상 있고, 세례가 도덕적 완전성을 확보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는 때로 회중들에게 세례를 갱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많은 교단들이 다양한 절기와 때에 맞추어 세례 갱신을 위한 특별 예배를 드리도록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활절 철야 시간은 전체 회중이 세례를 갱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 외에도 목사의 이임이나 취임 때, 중요한 기념일 그리고 병자나 임종을 위한 예식 등에서 세례 갱신 예식을 병행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 모든 경우에 있어서 세례는 한 사람의 신앙에서 있어서 계속 갱신되어야 하며, 도로의 표지판과 같이 어떤 목적지를 향해 틀림없이 갈 수 있도록 세례 갱신은 그리스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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