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리주의?
2. 벤담과 밀의 차이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의 차이)
3. 경험적 사례
4. 실제 지도 방안
2. 벤담과 밀의 차이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의 차이)
3. 경험적 사례
4. 실제 지도 방안
본문내용
답안》
오늘 첫째 시간에는 수학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지를 본 순간, 혜영이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혜영이는 요사이 며칠 동안 감기를 앓느라 시험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찍 일어나 조금이라도 복습을 해 둘걸….’
후회를 했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혜영이는 쉬운 문제부터 풀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남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풀었을까?’
혜영이는 주위의 아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때, 옆자리에 앉은 정식이의 시험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정식이는 혜영이가 못 푼 문제를 다 풀어 놓고 있었습니다. 혜영이는 답을 베껴 쓰고 싶은 마음과 그래서는 안 된다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문제 1) 내가 혜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까닭을 이야기하여 봅시다.
문제 2) 나는 이런 경험이 없습니까? 만약 있다면 그 일에 대하여 반성해 봅시다.
▶ 실제 지도 방안
- 아마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컨닝은 나쁜 일이기 때문에, 컨닝을 하면 안되요.” 라는 식의 답변을 가장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렇게 발표하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주위의 눈치를 보며 기계적으로 모범답안을 발표하고 있는 학생이나 ‘걸리지만 않는다면 해도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리주의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왜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는 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심어주도록 한다.
아까 경험적 사례에서 들었던 밀의 주장에서 행복은 단지 감각적 쾌락이 아니며, 자신과 전체 사회의 발전을 고려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덕을 의미한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컨닝을 하는 것보다는 하지 않음으로써 반 전체 시험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며, 컨닝의 죄책감에서도 시달리지 않는다는 점 등에서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의 선택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행복이 된다.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한다.
<추가적인 질문 제시>
1. 컨닝은 왜 나쁜 것일까요?
2. 아무에게도(친구, 선생님, 부모님) 컨닝을 걸리지 않았고, 컨닝으로 인해 성적이 올라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칭찬받았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옳은 일일까요?
3. 나의 컨닝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의 행복을 침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봅시다.
이러한 질문 제시와 교사와 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컨닝을 통해 얻는 행복보다 컨닝을 안함으로써 얻는 전체적인 행복이 더 큼을 인식하도록 한다.
오늘 첫째 시간에는 수학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지를 본 순간, 혜영이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혜영이는 요사이 며칠 동안 감기를 앓느라 시험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찍 일어나 조금이라도 복습을 해 둘걸….’
후회를 했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혜영이는 쉬운 문제부터 풀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남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풀었을까?’
혜영이는 주위의 아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때, 옆자리에 앉은 정식이의 시험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정식이는 혜영이가 못 푼 문제를 다 풀어 놓고 있었습니다. 혜영이는 답을 베껴 쓰고 싶은 마음과 그래서는 안 된다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문제 1) 내가 혜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까닭을 이야기하여 봅시다.
문제 2) 나는 이런 경험이 없습니까? 만약 있다면 그 일에 대하여 반성해 봅시다.
▶ 실제 지도 방안
- 아마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컨닝은 나쁜 일이기 때문에, 컨닝을 하면 안되요.” 라는 식의 답변을 가장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렇게 발표하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주위의 눈치를 보며 기계적으로 모범답안을 발표하고 있는 학생이나 ‘걸리지만 않는다면 해도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리주의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왜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는 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심어주도록 한다.
아까 경험적 사례에서 들었던 밀의 주장에서 행복은 단지 감각적 쾌락이 아니며, 자신과 전체 사회의 발전을 고려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덕을 의미한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컨닝을 하는 것보다는 하지 않음으로써 반 전체 시험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며, 컨닝의 죄책감에서도 시달리지 않는다는 점 등에서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의 선택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행복이 된다.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한다.
<추가적인 질문 제시>
1. 컨닝은 왜 나쁜 것일까요?
2. 아무에게도(친구, 선생님, 부모님) 컨닝을 걸리지 않았고, 컨닝으로 인해 성적이 올라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칭찬받았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옳은 일일까요?
3. 나의 컨닝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의 행복을 침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봅시다.
이러한 질문 제시와 교사와 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컨닝을 통해 얻는 행복보다 컨닝을 안함으로써 얻는 전체적인 행복이 더 큼을 인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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