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정보화 사회와 사이버 공간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 규칙
정보화 사회에서의 책임성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는 도덕교육
정보화 사회와 사이버 공간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 규칙
정보화 사회에서의 책임성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는 도덕교육
본문내용
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임성’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책임을 진다’는 말 대신에 ‘책임을 갖는다’고 말할 때 개인 인간이 책임의 주체로 정립되는 것이다.
사례 1
내가 자주가는 인터넷 카페가 있었다. 다음 포털사이트에 있는 카페인데 nba를 비롯한 국내외 농구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농구를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내면서 토론도 하고 이런저런 잡담도 하곤 했는데, 작년 1월인가에 그 카페에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었다. 어떤 의문의 유저가 이런저런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이다. 그 글들을 처음 접했을 때 사람들은 전혀 이상한 점을 눈치 채지 못하고 평소에 하던대로 답변도 달고 의견도 달면서 즐거운 카페 생활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 분이 올린 글들이 하나같이 좀 비현실적인 내용이었다. 무슨 몇 명의 여자한테 대쉬를 받았다고 하고, 외국 어디를 갔는데 좋았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등등 이었는데 그 글안에서 모순이 들어나게 된 것이다. 어떤 글에서는 고등학생이라고 하다가 어떤 글에서는 대학생이고 알바를 한다고 하고, 어떤 글에서는 컴퓨터 관련 일을 한다고도 하고 해서 그 덜미가 붙잡혔다. 그 때 나를 비롯한 많은 카페 유저분들이 충격을 먹었다. 어떻게 보면 뭐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거짓말 좀 한건데 그럴수도 있지머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 놀랍고 충격이었던 이유는 바로 이 인터넷 사이버 세상의 본질에 대해 어렴풋이 눈치를 챌 수 있었던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특징이자 장점인 익명성에 관한 것이다. 익명성이란 성질로 인해 사이버세상에서는 실제 자기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버린다. 좀더 개성을 표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겪었던 이 일에서는 그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다. 다른 유저들은 그게 다 거짓인걸 알고 난 뒤에, 허탈감에 빠지게 되었고, 다른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와도 경직되고 딱딱해진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거짓말로 인해 주위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인데, 주로 나타나는 익명성의 최악의 경우는 역시 난무하는 욕설과 유언비어 유포, 사생활 침해 등이 있을 수 있다. 인터넷 기사 밑에 달린 무수한 욕설들과, 스타들의 뒷담화라 하며 이런저런 소문들을 사실인냥 떠벌이는 그런 행위들이 다 이 익명성에서 온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정보화 사회인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정보가 너무나도 빨리 전파되기 때문에 한번 안좋은 소문, 정보가 생길시 일파만파 퍼져서 걷잡을 수 없어진다. 그러기에 이런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 윤리의 교육이 매우 절실하다. 자신의 글와 리플에 책임을 가져야 하고, 해악을 끼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례 2
얼마 전에 문제가 되었던 ‘소리바다’와 관련된 사례다. ‘소리바다’는 여러 일반 유저들이 각자가 가진 mp3형식의 노래파일들을 한 곳에다 공유를 시켜서 서로 교환할 수 있게끔 하는 사이트이다. 그래서 이 곳은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정보를 올리면서 엄청 큰 규모의 사이트가
사례 1
내가 자주가는 인터넷 카페가 있었다. 다음 포털사이트에 있는 카페인데 nba를 비롯한 국내외 농구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농구를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내면서 토론도 하고 이런저런 잡담도 하곤 했는데, 작년 1월인가에 그 카페에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었다. 어떤 의문의 유저가 이런저런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이다. 그 글들을 처음 접했을 때 사람들은 전혀 이상한 점을 눈치 채지 못하고 평소에 하던대로 답변도 달고 의견도 달면서 즐거운 카페 생활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 분이 올린 글들이 하나같이 좀 비현실적인 내용이었다. 무슨 몇 명의 여자한테 대쉬를 받았다고 하고, 외국 어디를 갔는데 좋았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등등 이었는데 그 글안에서 모순이 들어나게 된 것이다. 어떤 글에서는 고등학생이라고 하다가 어떤 글에서는 대학생이고 알바를 한다고 하고, 어떤 글에서는 컴퓨터 관련 일을 한다고도 하고 해서 그 덜미가 붙잡혔다. 그 때 나를 비롯한 많은 카페 유저분들이 충격을 먹었다. 어떻게 보면 뭐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거짓말 좀 한건데 그럴수도 있지머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 놀랍고 충격이었던 이유는 바로 이 인터넷 사이버 세상의 본질에 대해 어렴풋이 눈치를 챌 수 있었던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특징이자 장점인 익명성에 관한 것이다. 익명성이란 성질로 인해 사이버세상에서는 실제 자기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버린다. 좀더 개성을 표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겪었던 이 일에서는 그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다. 다른 유저들은 그게 다 거짓인걸 알고 난 뒤에, 허탈감에 빠지게 되었고, 다른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와도 경직되고 딱딱해진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거짓말로 인해 주위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인데, 주로 나타나는 익명성의 최악의 경우는 역시 난무하는 욕설과 유언비어 유포, 사생활 침해 등이 있을 수 있다. 인터넷 기사 밑에 달린 무수한 욕설들과, 스타들의 뒷담화라 하며 이런저런 소문들을 사실인냥 떠벌이는 그런 행위들이 다 이 익명성에서 온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정보화 사회인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정보가 너무나도 빨리 전파되기 때문에 한번 안좋은 소문, 정보가 생길시 일파만파 퍼져서 걷잡을 수 없어진다. 그러기에 이런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 윤리의 교육이 매우 절실하다. 자신의 글와 리플에 책임을 가져야 하고, 해악을 끼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례 2
얼마 전에 문제가 되었던 ‘소리바다’와 관련된 사례다. ‘소리바다’는 여러 일반 유저들이 각자가 가진 mp3형식의 노래파일들을 한 곳에다 공유를 시켜서 서로 교환할 수 있게끔 하는 사이트이다. 그래서 이 곳은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정보를 올리면서 엄청 큰 규모의 사이트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