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Ⅱ. 이론 관련 사례
Ⅲ. 교육 방법
Ⅱ. 이론 관련 사례
Ⅲ. 교육 방법
본문내용
에는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 그려지면 좋을까요? 각자 자신의 생각대로 그려봅시다.
지도방법: 교과서에는 역할놀이를 해 보고, 바른 행동을 찾아 실천해 봅시다. 라는 활동으로 제시되어 있다. 나는 이를 좀더 구체화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아이들이 두 친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즉 ‘절식’과 ‘과식’이라는 단어가 연상되게끔 유도하였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 ‘음식을 잘 안 먹는 사람’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그런 다음, 누가 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발문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들이라면 두 친구 모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이어지는 질문인 어떠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일지를 생각해보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직접 그려보도록 하였다.
☞ ‘절식’과 ‘과식’의 중간 상태는 ‘일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으로 지나치게 먹지도, 잘 안 먹지도 않는 것이다. 이는 너무 모자라서도 안 되고 너무 지나쳐서도 안 되고, 중간 상태가 딱 좋다는 중용의 덕에 적합한 말이다.
아이들 중에는 식탐이 강해 먹을 것을 절제하지 못하거나, 편식을 많이 해 잘 안 먹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 데, 위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중용의 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교과서 발전하기
그림 1
그림 2
★ 두 그림에서 친구들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나요? 구분지어 설명해 봅시다.
★ 물음표가 그려진 곳에는 어떠한 그림이 들어가야 할까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봅시다.
★ 가운데에 들어갈 적당한 그림을 직접 그려보거나 글로 표현해 봅시다.
지도방법: 위의 그림은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대비되는 두 그림을 통해 중용의 덕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림 1은 ‘만용무모함’을, 그림 2는 ‘소심비겁함’을 표현한 그림이다. 중용의 원리에 따라 이 둘의 중간 상태는 ‘용기’이다. ‘용기’라는 중용의 덕은 중용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용기’라는 중용의 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그림 1과 2에 대해 아이들과 자세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첫 번째 ★를 활동하고 나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발문에는 다음과 같다.
<그림 1>
- 언덕 아래에 있는 친구들은 왜 놀라고 있나요?
- 언덕 위에 있는 학생은 그 다음 어떤 행동을 하려는 걸까요?
- 언덕 위에 있는 친구의 마음은 어떠한 상태일까요?
<그림 2>
-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요?
- 남자 아이는 왜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을까요?
- 남자 아이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직접 그림을 분석해보고, ‘만용’과 ‘비겁’이라는 상황을 알 수 있고, 나머지 활동을 통해 중용의 원리를 안다. 더불어 도덕적 판단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적합한 행동을 취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를 기른다.
◈ 만화를 응용한 중용의 덕 ‘절약’
★ 만화의 주인공인 ‘왕소비’는 어떠한 아이인가요?
★ 여러분도 소비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랬나요?
★ 마지막 장면에서 소비는 무엇을 깨닫고 반성하나요?
★ 만화를 보고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했나요?
★ 만화를 통해 느낀 바를 ‘나의 다짐’으로 써봅시다.
‘앞으로 나 ○○○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겠다!
지도방법: ‘중용의 덕’을 초등 교육에 어떻게 적용시킬지를 생각하며, 교과서를 살펴보던 도중 문득 만화!!!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만화라면 아이들의 흥미를 최대한 유발할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중용의 덕’을 알게 하는 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절약’이라는 중용의 덕을 주제로, 만화를 선정하여 활동을 만들어 보았다.
주인공 ‘왕소비’는 중용의 덕 ‘절약’을 실천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절약’이 부족할 때 ‘낭비’가 되고, ‘절약’이 지나칠 때 ‘인색’이 된다.
아이들은 ‘왕소비’의 모습을 통해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본다. 또한 상황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마땅했는지 돌이켜볼 수 있다. 올바른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도덕적 판단력으로 자신이 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절약’의 덕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의 다짐’을 적어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면서 자기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다.
지도방법: 교과서에는 역할놀이를 해 보고, 바른 행동을 찾아 실천해 봅시다. 라는 활동으로 제시되어 있다. 나는 이를 좀더 구체화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아이들이 두 친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즉 ‘절식’과 ‘과식’이라는 단어가 연상되게끔 유도하였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 ‘음식을 잘 안 먹는 사람’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그런 다음, 누가 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발문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들이라면 두 친구 모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이어지는 질문인 어떠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일지를 생각해보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직접 그려보도록 하였다.
☞ ‘절식’과 ‘과식’의 중간 상태는 ‘일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으로 지나치게 먹지도, 잘 안 먹지도 않는 것이다. 이는 너무 모자라서도 안 되고 너무 지나쳐서도 안 되고, 중간 상태가 딱 좋다는 중용의 덕에 적합한 말이다.
아이들 중에는 식탐이 강해 먹을 것을 절제하지 못하거나, 편식을 많이 해 잘 안 먹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 데, 위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중용의 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교과서 발전하기
그림 1
그림 2
★ 두 그림에서 친구들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나요? 구분지어 설명해 봅시다.
★ 물음표가 그려진 곳에는 어떠한 그림이 들어가야 할까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봅시다.
★ 가운데에 들어갈 적당한 그림을 직접 그려보거나 글로 표현해 봅시다.
지도방법: 위의 그림은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대비되는 두 그림을 통해 중용의 덕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림 1은 ‘만용무모함’을, 그림 2는 ‘소심비겁함’을 표현한 그림이다. 중용의 원리에 따라 이 둘의 중간 상태는 ‘용기’이다. ‘용기’라는 중용의 덕은 중용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용기’라는 중용의 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그림 1과 2에 대해 아이들과 자세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첫 번째 ★를 활동하고 나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발문에는 다음과 같다.
<그림 1>
- 언덕 아래에 있는 친구들은 왜 놀라고 있나요?
- 언덕 위에 있는 학생은 그 다음 어떤 행동을 하려는 걸까요?
- 언덕 위에 있는 친구의 마음은 어떠한 상태일까요?
<그림 2>
-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요?
- 남자 아이는 왜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을까요?
- 남자 아이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직접 그림을 분석해보고, ‘만용’과 ‘비겁’이라는 상황을 알 수 있고, 나머지 활동을 통해 중용의 원리를 안다. 더불어 도덕적 판단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적합한 행동을 취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를 기른다.
◈ 만화를 응용한 중용의 덕 ‘절약’
★ 만화의 주인공인 ‘왕소비’는 어떠한 아이인가요?
★ 여러분도 소비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랬나요?
★ 마지막 장면에서 소비는 무엇을 깨닫고 반성하나요?
★ 만화를 보고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했나요?
★ 만화를 통해 느낀 바를 ‘나의 다짐’으로 써봅시다.
‘앞으로 나 ○○○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겠다!
지도방법: ‘중용의 덕’을 초등 교육에 어떻게 적용시킬지를 생각하며, 교과서를 살펴보던 도중 문득 만화!!!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만화라면 아이들의 흥미를 최대한 유발할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중용의 덕’을 알게 하는 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절약’이라는 중용의 덕을 주제로, 만화를 선정하여 활동을 만들어 보았다.
주인공 ‘왕소비’는 중용의 덕 ‘절약’을 실천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절약’이 부족할 때 ‘낭비’가 되고, ‘절약’이 지나칠 때 ‘인색’이 된다.
아이들은 ‘왕소비’의 모습을 통해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본다. 또한 상황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마땅했는지 돌이켜볼 수 있다. 올바른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도덕적 판단력으로 자신이 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절약’의 덕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의 다짐’을 적어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면서 자기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