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극사적 에로스 분석

소개글

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극사적 에로스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선택 이유
3. 작품 분석

본문내용

다.
-시퀀스6-
1973년. 감독의 아파트. 미유키는 스스로의 힘으로 아기를 출산한다. 아기는 혼혈이다. 아빠는 아마도 폴이다. 미유키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한다. 오렌지 여성 커뮤니티. 감독의 여자친구가 진통중이다. 미유키는 감독의 여자친구에게 출산 팁을 알려준다. 그렇게 두 번의 출산을 기록하는 감독.
-시퀀스 7-
1974 미유키는 도쿄코뮤누라는 단체에서 생활한다. 쑤가코의 아이를 입양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사실 누구의 아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아기들을 함께 키운다. 라스트 씬은 스트립 바에서 나체로 춤을 추고 있는 미유키이다. 그녀는 영화를 넘어서는 인물처럼 보인다.
3. 작품 분석
다큐 양식
형식적인 방식으로 이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정의하자면, 시네마 베리테에 속한다. 즉, 제작자가 어떤 주어진 상황에 존재하며 그 결과로 상황이 어떻게 변경되는가 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식이다. 영화 내에서 감독은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지만, 우리는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내내 감독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카메라는 감독의 시각이며, 나레이션은 감독의 생각이다. 이 영화를 보면 감독의 뇌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촬영 방식
이 영화에서 싱크가 맞는 곳은 거의 없다. 아마도 촬영을 하면서 녹음을 하기엔 제약이 많았던 걸로 보인다. 촬영본 밑에 비슷한 주제와 느낌의 녹음을 끼워 넣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방식인데, 사실 이것이 인위적이라기보다는 이 영화의 진실성을 더 부각시키는 느낌이다. 다큐의 대상, 미유키는 감독이 촬영 셋팅을 다 하기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녀는 자기 삶을 살고 있고, 감독은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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